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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민들레국수집 후원
민들레국수집에서 VIP 손님께 드리는 것은 밥이 아니라 "사람대접"입니다.
저는 25년간 살던 수도원을 나와서 처음에는 출소자 형제들은 위한 "겨자씨의 집"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민들레국수집'을 열게 되었습니다. 동인천역 앞에서 무료급식을 하는데 길게 줄 세워 놓고 또 길게 설교하고 그런 다음에 밥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라면 배고픈 사람들을 어떻게 대접하실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밥보다 우선이 사람대접일 것 같아서 조그만 민들레국수집을 열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일등이 선착순의 기준입니다. 그런데 민들레국수집은 세상과 다르게 꼴찌가 선착순의 기준입니다. 예수님이 천국은 꼴찌부터 들어간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식당은 좁고 손님은 터무니없이 많습니다. 줄을 서면 언제 밥 한 그릇 먹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바꿨습니다. 제일 배고픈 분이 먼저 먹게 하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고마워하고 남을 먼저 생각합니다. 어느새 줄이 없어집니다. 모두가 배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몇 가지 터무니없는 원칙이 민들레국수집에 있습니다. 그것은 도로시 데이의 "환대의 집"을 흉내낸 것입니다. 정부지원을 받지 않는다.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 공모를 하지 않는다. 조직을 만들지 않는다. 부자들이 생색을 내면서 주면 안 받는다는 것입니다.
“규칙도, 규제도, 회원도, 위원회도, 기본재산도 없이 4반세기 동안 존재했던, 그리고 조직과 기술과 세속적인 경고가 담긴 충고들을 애써 거부했던 ”가톨릭 노동자“는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된 진지하게 기획된 대다수의 여타 운동들볻 오래 지속되었다. ... ”가톨릭 노동자“는 굶주린 이들을 먹여주고, 헐벗은 이드을 입혀주고, 집 없는 이들에게 거처를 마련해 주는 등 실제로 25년 동안 매일 매시간 그 일을 했다.”(Easy Essay GREEN REVOLUTION 피터 모린 지음. 박웅희 옮김. 도서출판 공동선).
식당을 열고 지금까지 숱한 고비가 있었습니다. 수사생활을 그만두고 환속한 것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후회하기 보다는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환속했기에 터무니없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고요. 무시와 천대. 사람 취급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는 가장 좋고 확실한 길은 바로 가난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때가 천주교 인천교구 가입시설에서 탈퇴한 때인 2014년 초와 2016년 3월에 인천주보에 민들레국수집에 대한 기사가 실렸을 때입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도 인천주보의 영향인지 칼로오칸 교구로부터 민들레국수집을 비워달라는 눈치를 받고 고민하다가 2017년 1월에 건물을 비워주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민들레국수집 스콜라쉽”만 남겨두고 철수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큰 걱정은 없습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은 우리 아이들에게 장학지원으로 계속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면 하느님께서 놀라운 열매를 맺게 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노숙자에게 밥만 준다고 모든게 해결되느냐, 스스로 자립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말씀들을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밥은 당연히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잘 살려면 지금처럼 노숙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일등만 살 수 있는 지옥이 되어버립니다. 나보다 더 중요한 남이 있다는 것을 체험해야 노숙하는 분들은 스스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살려면 이웃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말을 하지요. 민들레국수집 14년을 꾸려오면서 "사람이 희망"이라는 것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행복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노숙하시는 분에게 얻어맞기도 하고 멱살을 잡히기도 하고, 터무니없는 말도 많이 들었지요. 심지어는 제가 청송교도소 출신의 조직 폭력배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또 출소자들도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는 일이 허다하지요. 지칠 만도 합니다만 재미있기도 합니다. 가슴 뿌듯한 일도 많습니다. 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
민들레국수집 벽에는 이런 글이 적힌 액자가 걸려있습니다. "소유로부터의 자유.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는 기쁨.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투신" 예수살이 운동의 모토입니다. 또한 민들레국수집의 모토이기도 합니다.
민들레국수집을 도와주시는 은인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민들레국수집에서 처음처럼 우리 VIP 손님들을 대접하겠습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 1월 민들레국수집 후원 은인들입니다.
서지영님/ 곽민경님/ 이은철님/ 손영주님/ 벤자민님/ 장진희님/ 박영희님/ 박우진님/ 김희정님/ 유진오님/ 김미애님/ 김항아님/ 이호정님/ 이혜숙님/ 손인숙님/ 엄주홍님/ 박정수님/ 권무성님/ 고미진님/ 최희찬님/ 이솔빈님/ 감사합니다/ 김창호님/ 장용석님/ 고맙습니다/ 김남필님/ 국의자님/ 임상식님/ 최병란님/ 요안나님/ 한병의님/ 김재정님/ 이효근님/ 박재현님/ 이장혁님/ 서길자님/ 늘 감사드립니다/ 박소영님/ 변성혁님/ 손은숙님(애?)/ 심창우님/ 김은미님/ 김종관님/ 제형욱님/ 김경은님/ 장진열님/ 김덕중님/ 김경중님/ 김정수님(찬미)/ 김종국님/ 김종국님/ 이명룡님/ 김형석님/ 정영선님/ 최병욱님/ 계인권님/ 오은희님/ 임광학님/ 방승호님/ 이상준님/ 조은경님/ 방영문님/ 김도연님/ 카청년성지순례/ 표수희님/ JEEKIM님/ 이경화님/ 기권일님/ 김재봉 가브리엘님/ 배경환님/ 민들레 박예헌님/ 민들레 박필헌님/ 민들레 박나헌님/ 민들레 박율헌님/ 박현숙님/ 최원화님/ 정우진님/ 김수영님/ 임현기님/ 박승남님/ 이차숙님/ 김종문님/ 김종문님/ 최은자님/ 박현규님/ 김윤경님/ 장은영님/ 조은숙님/ 김현주님/ 배숙희수녀님/ 필리핀 배숙희수녀님/ 이광호님/ 김동현님(현대)/ 석선옥님/ 박성호님/ 마리스텔라님/ 앞으로도 계속님/ 편동석님/ 임혜경님/ 박은정님/ 존경합니다/ 유스티나님/ 최명자님/ 장서은님/ 정진원님/ 노은정님/ (주) 경우머트/ 김민철님/ 서성민님/ 김재정님/ 지승이네/ 노미화님/ 백재혁님/ 최진숙님/ 권수선님/ 장근봉님/ 한국유압/ 최명자님/ 한은숙님/ 홍은경님/ 천정원님/ 서은영님/ 박준성님/ 소진선님/ 정현숙님/ 윤서연님/ 한수영님/ 이도우님/ 이나경님/ 김재균님/ 강영미님/ 이경주님/ 이종랑님/ 김옥분님/ 박준영 사비오님/ 김미숙님/ 유미영님/ 김재정님/ 전혜진님/ 김기식님/ 조상연님/ 조성은님/ 조성준님/ 이효근님/ 박인숙님/ 박병국님/ 고재윤님/ 장정원님/ 최명자님/ 김동기님/ 정인경님/ 임원택님/ 손상익님/ 서현자님/ 신숙자님/ 김재정님/ 심은비님/ 박에린님/ 전은희님/ 조옥희님/ 김재용님(김미?님)/ 이상숙님/ 강철순님/ 박봉순님/ 원영란님/ 고수이님/ 유효경님/ 배정임님/ 차은주님/ 최선옥님/ 김혜영님/ 김강은님/ 강현숙님/ 정기상님/ 하양님/ 김낙봉님/ 나숙희님/ 주영님/진우님/ 김향숙님/ 이희연님/ 강인애님/ 이임순님/ 신재웅님/ 김형도님/ 정학근님/ 이윤주님/ 최영수님/ 조미규님/ 유미상님/ 서영만님/ 김경진님/ 이효근님/ 후원/ 김재정님/ 조용훈님/ 김도희님/ 강윤하님/ 정현미님/ 감사합니다/ 조성희님/ 권재현님/ 감사합니다/ 김남열님/ 임보경님/ 서동현님/ 이병호님/ 심희옥님/ LOVE님/ 옥실 안젤라님/ 김희순님/ 권주영님/ 류태영님/ 남경수님/ 심명인님/ 장진심님/ 최은엽님/ 황현숙님/ 김봉상님/ 황치호님/ 이민창 시몬님/ 김해리님/ 김승현님/ 이장산님/ 이효근님/ 김태완님 도영님/ 김혜영님/ 조윤성님/ 이숙향님/ 이광의님/ 연제숙님/ 은병욱님/ 황양수님/ 박윤경님/ 정욱섭님/ ^^님/ 찬미예수/ 이낭진님(서산)/ 최윤서님 최나윤님/ 박성욱님/ 기부금/ 빛명상 정광호님/ 김대영님(해강한의원)/ 김은상님/ 김재정님/ 손정원님/ 이상진님/ 장혜령님/ 손정은님/ 김동기님/ 엄은정님/ 신효선님/ 김종준님(대동)/ 이정주님/ 박정애님/ 조순엽님/ 장재영님/ 박영규님/ 서명희님/ 박산옥님 김용기님/ 박은경님/ 여은영님/ 하성아님/ 황현주님/ 모혜정님/ Albert님/ 고미지님/ 배동찬님/ 김은정님/ 김춘희님/ 해피빈/ 이재희님/ 한재준님/ 한재현님/ 얄미운 천사님/ 감사합니다/ 꿈꾸는 나무님/ 김주희님/ 정정님님/ 강영진님/ 이주희님/ 조연주님/ 박사운님/ 오흥란님/ 한미경님/ 황윤성님/ 노희영님/ 이서진님 이다연님/ 한정우 요한님/ 권재현님/ 정무궁님/ 이성현님 혜림님/ 박유미님/ 오창조님/ 이강애님/ 김영주님/ 박동규님/ 정인숙님/ 나윤희님/ 임성은님/ 한카타리나님/ 권수선님/ 김재정님/ 이남숙님/ 윤정위님/ 우상경님/ 임정제님/ 임지수님/ 김동연님/ 채정주님/ 정언남님/ 문진환님/ 김희정님/ 손영숙님/ 양영찬님/ 박전호님/ 양정훈님/ 박정옥님/ 김난주님/ 황재환님/ 장승규님/ 이선례님/ 맹승주님/ 차순옥님/ 문희자님/ 김은휘님/ 김미애님/ 정현채님/ 구자열님/ 정경순님/ 감사합니다/ 김수자님/ 최재형님 최정훈님/ 이창훈님/ sn570님/ 홍진숙님/ 이래웅님/ 김화순님/ 황경숙님/ 원용지수님/ 최형순님/ 류현주님/ 사리추가님/ 최현수님/ 김범진님/ 노승근님/ 이지향님/ 고향숙님/ 이미정 안젤라님/ 심지윤님/ 여형구님/ SAMSAFE님/ 정희자님/ 나용석님/ 김재정님/ 박화용님/ 권홍철님/ 채경규님/ 심미용님/ 유미숙 가타리나님/ 최세현님/ 이경하님/ 정현석님/ 임동건님/ 윤순명님/ 이경화님/ 이종희님/ 문숙님/ 윤선화님/ 최숙희님/ 이옥자님/ 현혜수님/ 김은정님/ 임재분님/ 황길용님/ 박영화님/ 김은형님/ 김순자님/ 이은주님/ 이영주님/ 이현숙님/ 이은경님/ 유정순님/ 김종숙님/ 서정화님/ 편옥이님/ 박신영님/ 이용직님/ 박윤선님/ 최충열님/ 경준 경빈님/ 한성웅님/ 구자민님/ 조용탁님/ 이명희님/ 김미경님/ 김연숙님/ 하남시 김광의님/ 강나현님/ 구본호님/ 김수홍님/ 효리님/ 송미정님/ 염혜철님/ 박한철님/ 김재정님/ 김미카엘님/ 박소연님/ 선우성님/ 강점순님/ 채영숙님/ 하헌구님/ 박병윤님/ 박병윤님/ 설날 떡국 장미님/ 민명숙님/ 유혜린님/ 임경환님/ 이치림님/ 박명숙님/ 김상순님/ 송지원님/ 심현희님/ 이바오로님/ 김성좌님(전주)/ 이상임님/ 감사/ 김형대님/ 김동채님/ 이혜연님/ 김영옥님/ 유흥식님/ 김미경님/ 황미경님/ 송인지님/ 김경희님/ 이은호님/ 조경민님/ 한진님/ 백선경님/ 성모꽃마을/ 정미향님/ 박서희님/ 박상민님/ 강현자님/ 김경미님/ 최정동님/ 김화자님/ 박교배님/ 정유안님/ 박부자님/ 강유단님/ 박영자님/ 이외생님/ 조복심님/ 이혜경님/ 전숙희님/ 김진영님/ 아주 작은님/ 이주희님/ 이민수어린이/ 이명희님/ 부산 이종택님/ 박미영님/ 라온제나 데레사님/ 적은 금액입니다/ 주정혜님/ 김종량님/ 이명옥님/ 박덕근님/ 이향순님/ 박현주님/ 김정은님/ 박성남님/ 허영선님/ 이상걸님/ 서지현님/ 김문희님/ 유용석님/ 전희성님/ 감사/ 조덕연님/ 최영재님/ 이성용님/ 한성택님/ 정교화님/ 채기화님/ 박현달님/ 박지은님/ 박시은님/ 박민석님/ 주종옥님/ 김재정님/ 최철님/ 나눔이님/ 정주미님/ 고송벽님/ 조해영님/ 김은자님/ 이건희 아오스딩님/ 맹일호님/ 이영심님/ 김민?님/ 정승숙님/ 신중석님 정소녀님/ 고수이님/ 김희자님/ 안정열님/ 김옥분님/ 이영교님/ 서수정님/ 최혜영님/ 권재현님/ 앞으로도 계속님/ 노성래님/ 권수선님/ 홍진숙님/ 임현기님/ 박근영님/ 이현덕님/ 김지현님/ 문경신님/ 김지연님/ 허상봉님/ 백순애 소피아님/ 김도연님 김서연님/ 엄귀화님/ 성그레센시아님/ 최준일님/ 이현경님/ 능동/ 서석숭님/ 전달수님/ 안점순님/ 도재열님/ 오민숙님/ 전종숙님/ 박미경님/ 조정순님/ 송지영님/ 김현자님/ 허명희님/ 김영균님/ 박분화님/ 김승용님/ 오래 함께 하겠습니다/ 이수정님/ 김남준님/ 최혜리 엘리사벳님/ 정동은님 윤영님/ 이윤성님/ 김재정님/ 김해수님/ 김윤희님/ 지승화님/ 김정순님/ 구자홍님/ 방승호님/ 윤선영님/ 김미애님/ 윤은영님/ 전호성 야고보님/ 노해철님/ 김종우님/ 박형미님/ 안석주 베네딕도님/ 익명/ 김소윤님/ 윤종숙님/ 이강애님/ 주님께 영광/ 유미영님/ 장범용님/ 정경화님/ 일우님/ 송영균 야고보님/ 민경휘님/ 해피팜/ 김희심님/ 우영자 데레사님/ 이광일님/ 한금희님/ 공분근님/ 장선희님/ 강환진님/ 김민주님/ 옥종현님/ 김영란님/ 성영희님/ 홍정숙님/ 고현순님/ 황미경님/ 김은지님/ 정주관님/ 한영배님/ 최종희님/ 최길영님/ 정민경님/ 김현숙님/ 오미연님/ 최수영님/ 김수홍님/ 한병의님/ 인천은평교회/ 장용석님/ 국의자님/ 따뜻한 밥 한그릇/ 전혜향님/ 김현상님/ 최해선님/ 한영균님/ 구미정님/ 장명자님/ 응원합니다/ 이경하님/ 이성애님/ 김재철님 대흥테크/ 헌금-장경?님/ 류혜연님/ 류호철님/ 강숙자님/ 김혜선님/ 이경혜님/ 이근오님/ 이장산님/ 김성욱님/ 황보명님/ 김지은님/ 김기소님(성욱이엄마)/ 익명/ 문경아 스콜라스티카님 정지원 사도 요한님/ 신승민님 최윤희님/ 박경아님/ 문혜영님/ 송유정님/ 익명/ 뚝심카페 자매님/ 남승균님 가족/ 분도출판사/ 유근상님&계영님 유영진님/ 김선동님/ 손금숙님/ 하혜령님/ 익명/ 합계 22,001,858원
2017년 1월 후원물품과 은인들입니다.
동천홍-짜장 1상자, 굴짬뽕 2통, 두부과자 1봉/ 3288(차량번호)님-귤 11상자/ 호두나무-호두과자 1상자/ 1015(차량번호)님-과일 5상자, 떡 1상자/ 엄귀화님-잡화 1상자/ 신혜정 로사님-의류 1상자/ 이진영님-곶감 1상자/ 이재진님-의류 1상자/ 이*경님-의류 1상자/ 김길홍님-의류 2상자/ 박경희님-달걀 1판/ 임*님-의류 1상자/ 김준이님-의류 1상자/ 정경숙님-달걀 1판/ 김복희님-쌀 20킬로*2포, 달걀 2판/ 여진원님-쌀 20킬로*2포/ 익명-쌀 20킬로*1포/ 이순이님-의류 2상자/ 동천홍-짜장 1상자, 굴짬뽕 2통, 두부과자 1봉/ 서미자 안나님-달걀 2판/ 떡시루향기-떡국떡 2상자/ 익명(문학동)-쌀 20킬로*1포, 콩나물 1상자/ 익명-쌀 20킬로*6포/ 2176(차량번호)님-박카스 1통, 떡 1상자/ 박만준님(밀양)-돼지고기 1상자/ ㈜청성(익명)-쌀 10킬로*1포/ 김미자님-의류 2상자/ 익명(포니)-컵라면 1상자/ 호두나무-호두과자 1상자/ 이지원님-의류 3상자/ 김동원님-의류 2상자, 책 1상자/ 익명(이슬처럼)-쌀 20킬로*1포/ 곽민준님-의류 1상자/ 최유정님-들깨가루, 식품 1상자/ 정욱님-잡화 1상자/ 익명(우리곡물)-쌀 20킬로*1포/ 이*원님-의류 1상자/ 익명(이슬처럼)-쌀 20킬로*1포/ 송유정님-잡화 1상자/ 동천홍-짜장 1상자, 굴짬뽕 2통, 두부과자 1봉/ 채연이네-쌀 20킬로*5포, 떡국떡 2상자, 콩나물 3상자/ 오영숙님-의류 1상자/ 익명-달걀 1판, 초코파이 3통/ 조개할머니-조개 깐 것 2봉지/ 익명(이슬처럼)-쌀 20킬로*1포/ 호두나무-호두과자 1상자/ 장유미님-의류 2상자/ 엄귀화님-의류 1상자/ 정미경님-달걀 1판/ 김준이님-주방 잡화 1상자/ 익명(태산유통)-초코파이 1상자/ 김준길님-의류 3상자/ 9817(차량번호)님-순두부 2통/ 박성지님-해물경단 2상자/ 정명희 마리아님-달걀 1판/ 샘터 대표이사 김성구님-쌀 20킬로*2포/ 박만준님 밀양-돼지고기 1상자/ 동천홍-짜장 1상자, 굴짬뽕 2통, 두부과자 1봉/ 김미자님-달걀 1판/ 반포성당 주일학교 교사회-의류 3상자, 김치 3통, 김 2상자, 잡화 2상자, 전자렌지 1대/ 박관식님-달걀 2판/ 익명(남동공단)-생닭 5상자/ 이경희님-곶감 1상자/ 방재민 경감님-초코파이 3상자, 식빵 5봉, 요구르트 3상자/ 숭의동 성당-쌀 20킬로*10포, 10킬로*5포/ 호두나무-호두과자 1상자/ 익명-김 1상자/ 전정은님-잡화 1상자/ 대상수산-매생이 1상자/ 이창진님-김 2상자/ 1015(차량번호)님-과일 2상자, 떡 2상자, 젓갈 1통/ 송유정님-의류 1상자/ 익명(송도)-방 3봉지/ 김명욱님과 아드님-쌀 20킬로*7포/ 익명-식용유 1세트/ 고맙습니다.
저의 불찰로 누락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너그럽게 용서 청합니다.
민들레국수집
저도 사랑나눔에 동참하겠습니다.
정신 없이 살아가느라 잊고 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끔 아주 가끔
생각나면 들어와서 사람 사는 모습 보고 가겠습니다.
세상의 등대가 되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들레의 열린 사랑 감사드립니다.
항상 민들레국수집을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사는 세상에 사랑이 있음에...
힘든 이웃들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되네요,,
이제부터라도 나의 귀한 것을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눠줘야겠습니다!
올려 주신글이나..
민들레 사랑이야기, 후원현황을 보면서,
사랑을 배우고 희망을 알면서 좋은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행복충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내어놓는 기부천사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훈훈해집니다.
함께할게요.
공동체가 추구하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그런 꿈이 꼭 이루어지시길 바래요. 민들레국수집 화이팅!
우리는 이렇게나 많은 지상의 천사들과 같은 하늘아래 살아가고 있는 거네요.
생각해 보면 참 감동입니다.
배고픈 사람들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민들레국수집과 소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민들레국수집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