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ttle Peace(작은 평화) - Nicole,1982
https://www.youtube.com/watch?v=zg8qpy8viHk

1965년, 서독의 공업 도시 샬브뤼켄에서 태어난 니콜 플리그(Nicole Flieg)는 17살이 되던 해 서독 대표를 뽑는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예선에서 우승하면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고 1982년에 영국의 잉글랜드 북부의 해로게이트(Harrowgate)에서 유럽 방송연맹(EBU) 가맹국의 18개 팀이 참가해 일대 경연을 벌였던 제27회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에 17세의 최연소자로 출전하여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수상 곡이자 니콜을 출세시킨 <Ein Bisschen Frieden(A Little Peace)>는 징기즈칸 그룹을 만들었던 랄프제롸 베른트 마이넹거 콤비가 작사, 작곡을 맡았는데, 후에 영어, 독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등 각국어로 녹음되어 소개되었으며, 영국에서는 1982년 5월 15일부터 4주간 1위를 마크했다.
뛰어난 외모에서 풍기듯이 이지적인 목소리와 청순한 보이스컬러로, 우리 국내 팝 팬들에게도 대단한 사랑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