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은혜롭고 반가운 선생님의 메일 감사드립니다.
가끔씩 전해오는 선생님의 소식이 마른 땅에 단비같이 지친 생활에 활력을 줍니다.
항상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지내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저와 장미자 선생님은 교육정보부로 이동하여 바쁜 3월을 보내고 있답니다.
김영애 선생님은 정년퇴임하셨고 방연주선생님도 임기가 끝나고 3월 18일에 예쁜 딸을
낳았답니다.
장진성선생님은 총신대학원에 합격하여 기숙사에 계시고, 백남근선생님은 중국선교사로,
이은숙샘은 안천중으로, 양덕희샘은 한울중으로.....모두 모두 새로운 환경에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4월에 뵙고 싶은 시흥신우회선생님들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겠으니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핸폰번호가 010-2693-2699 랍니다.
추운 날씨에도 봄은 오고 있더군요.
정원에 노오란 산수유도 피고 자목련과 매화는 꽃망울이 곧 터질 듯.....
정말 오랫만에 여유로운 토요일을 맞이하여 메일을 확인 했더니 선생님 소식에 기뻣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과 학교, 교회와 하시는 모든 일에 주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2010. 3. 27
관악산을 바라보며 안양에서 이미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