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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글로벌 성공시대 / 바로가기(로그인) http://www.kbs.co.kr/1tv/sisa/successage/vod/1756659_38545.html
제22편 CP : 박복용 PD : 이동훈 글, 구성 : 문은화 진행 : 이현주 아나운서 / 나레이터 : 배창복 아나운서
"퍼거슨에게 영웅이 적지 않지만, 숨은 영웅 박지성은 2개의 심장, 3개의 폐를 가진 선수라 불리는 사나이 산소탱크, 2개의 심장, 밥치성, 벤치성, 캡틴박 등 어떤 스포츠 선수보다 별명이 많은 박지성. 별명이 애정의 또 다른 표현이라면 그는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스포츠 스타임에 틀림없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골을 넣고 히딩크감독에게 달려가 안겼던 20살 박지성이 영국 최고의 명문구단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구단의 핵심멤버가 되기까지,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가 <글로벌 성공시대> 22회 주인공이다.
현재 축구선수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에게 영국생활을 묻자 수도승의 자세로 살고 있다고 말한다. 다른 무엇보다도 축구 하나에 집중하며 철처하게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는 박지성 선수만의 다른 표현- 이번 취재 역시 어렵게 성사됐다, ‘축구는 곧 박지성이다’라는 말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선수. 축구공과 함께 한 이래 공 하나만 쫓으며 여기까지 달려온 그가 밝히는 자신만의 성공비결을 <글로벌성공시대>를 통해 들어본다. 1. 작은 차이가 승패를 가른다.
“처음에는 믿을 수가 없었어요. 다른 나라 리그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도
맨유의 동료들은 박지성을‘유령'이라고 부른다. 경기장 곳곳을 쉴 새 없이 유령처럼 뛰어 다니기 때문. 그러나 아무도 그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진짜 '유령'의 시절이 박지성에게도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는 작은 체격 때문에 어떤 대학과 K리그팀도 그를 거들떠보지 않았다.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고 간 에인트호벤에서는 부상과 슬럼프로 홈구장에서 야유를 받는 선수가 되어야만했다. 그러나 박지성에게 축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꿈- 언제나 묵묵히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축구 변방의 대륙에서 온 아시아의 선수가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나'를 버리는 일뿐이었다. “일단 경기장 안에서 공 받는 거 자체에 무서움을 느낄 정도였어요.
“지도자의 꿈은 제 성격하고 맞을 거 같지 않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