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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마음으로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지난해 말 (사)한국테라와다불교 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정황을
가까스로 받아들이면서 금년 초 38일간의 미안마 쉐우민 센터의
수행일정을 마치고 성훈이와 함께 태국 담마까야 사원에서 진행될
국제단기출가프로그램(IDOP)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귀국일에 따라 성훈이의 삭발식만 보고
태국북부지역 수행처와 사찰을 둘러본 후 2월 24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연이어
27~28일 한국테라와다상가 2월 정기법회를 수행법회로 마치고
곧바로 3월 2일 경주 마하보디선원으로 거주처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22일에는 신임(2대) 선원장 취임법회가 있을 예정이지만..
현재는 산새들과 개울물소리가 적잖이 들려오는
아주 조용하고 고요한 수행도량에서 익숙해진 마음으로 머물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보다 더 견고하고 짜임새 있는 집중수행과 법회법석을
마련하여 수행자 여러분들과 조금 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가져볼까 간간히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담마찌따또야 카페와 마하보디선원 카페를 연계시켜
좋은자료 및 수행일정 안내도 공지해야겠지요.
내일(7일)은
약수연에서 있을 한국테라와다 상가 3월 정기법회가 있어서
서울에 올라가야 합니다.
경주와 서울.. 만만치 않은 거리지만
그래도 부처님법이 워낙 좋은지라...(사사나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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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be happy)_
첫댓글 _(be happy)_
_()()()_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_(())_
건강하십시오..()()()!!
심심산골~박달마을이지만 마음모아 수행하기는 그저그만이지요..
자신을 살리는 길이
공경스럽게 ,법다이 수행하는 길밖에 없음을 명심하며 밥값을 하려 합니다.
동지섣달 바람보다 정월 꽃샘 바람이 더 뼈속까지 파고 든다~하니 스님께서도 바쁜 일정에 늘 건강하십시요..()..
담담한 마음으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맨 아래 붓다의 존상이
위의 말을 형상화하는 것 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_()_
많은 여러분들의 염려와 격려가 차가운 시냇물에 따뜻한 봄물로 변하여 흘러가듯..큰 힘이 됩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두사두사두~~
스님, 2월에 미얀마에서 인터뷰했던 홍승현입니다. 어제 한국에서 다시 뵙고 법문을 듣게 되어(맨 앞줄)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일상에서 수행을 계속해 나가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여쭤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법문 들으러 갈께요~
아~네~ 그러십시다.~~^^*
댓글 감사하고요~반갑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