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로부터 국민포장, 경희대학교에서 경희언론문화상을 수상했고 '정부와 언론' '시대의 증언'등 저서를 남겼다.
경향신문 사우회와 대한언론인회는 7월 10일 오후 4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합동으로 추도식을 갖고 박기병 6.25참전언론인회 회장과 이원창 경향신문 사우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손혜정 여사, 아들 이한, 딸 유경, 사위 최원창.
발인 11일 오전,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 수목장으로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