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24. 황일규 전직장후배 요양하는곳 숭림산정 방문 위로하고 오다.
2015.5.24. 함라산 15km 등산 집에서 13:00 승용차 출발 13:30 등산시작 칠목재-봉수대-율제-숭림사 답사 15:30 황일규 전직장후배가 요양하는곳 숭림산정 방문 면회하다.
황일규후배와 숭림산정부근 숲속 같이 한시간여 산책하고 칠목재로 원점 회귀 산행 집에 오니 20:00가 되다.
황일규 후배는 54년생으로 기관사로 정년퇴임후 한국철도운전기술협회 익산사업소에서 근무하던 사람으로 2014.8월경 손발이 저리는 증세가 찾아와 원대병원에 들려 정확한 원인을 알기위해 MRI 촬영 판독결과 악성뇌종양(암)이 발견되어 예수병원으로 긴급후송 뇌수술 받고 수개월 입원 항암치료후 생사의 기로를 넘어서 자연치료를 하고자 가족들과 헤어져 웅포의 공기좋은 시골마을에서 자연치료중이라는 소식듣고 조동화는 현직에 있을때의 인연을 생각하여 황일규 후배를 만나 산중에서 맑은공기 자연의 명약 피톤치드 많이 마셔 암을 이기도록 한시간여 같이 산책하며 모든욕심과 근심걱정 다 버리고 긍정적 삶을 살라고 당부하니 황일규후배는 모든 것 초월하여 주어진 고마운 시간을 자연요법으로 많은공기 마시며 긍적적으로 살겠다고 다짐하다.
멀쩡하던 황일규후배의 머리 깍은 모습을 보고 인생무상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황일규 후배한테 부지런히 숲속 산책하며 피톤치드 맑은공기 많이 마셔 건강 찾으라고 얘기했지요.
오직 신만이 생과 사를 알수 있지만 열심히 자연치료하면 암도 이길수 있다하니 황일규 후배는 광명을 찾을 것이다.
聖賢께서는..
老覺人生 萬事非라!
<노각인생 만사비>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 이며
<우환여산 일소공>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번 소리 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온 세상이 훨씬 넓고 아름답게 보이고
편하고 진실하게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