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라이딩 코스는?..

겨울철 라이딩코스는?..  동계중엔 날이 추운 관계로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도로 라이딩의 경우 바람으로 인해 손과 발이 무척 시려워 라이딩의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겨울에는 산으로 들어가 임도를 타거나 가능하다면 어렵지 않은 싱클코스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날씨(기온)의 상태를 보아 도로 쪽도 고려해 볼 수 있고.. 우리가 다니던 라이딩 코스를 대충 정리해 보았습니다. - 산림박물관 임도..점심 후 각자의 사정에 맞추어 (강변 자전거도로 ~둔치), (석장리~시랭이고개~무릉동 임도), (영상정보대~장군산 임도),  (장암~장군산 싱글코스), 등 다양하게 능력에 맞게 타면 될 듯싶고요.. - 장군산 임도 - (영상정보대 입구~ 이후 위와 비슷)    - 장군산 임도 - (임도정상~ 장군산 d코스:싱글~무릉동) - 장군산 임도 - (임도정상~ 장군산 c코스:싱글) ..점심 후 각자에 맞게 탈수도 있음. - 장군산 임도 - (임도정상~ 장군산 b코스 싱글) ..이것도 위와 동일 - 월송싱글-무릉동-시랭이고개(싱글)-장군산 임도정상-이후는 위 코스 중 택일 - 신기~ 왕촌 임도 - (소학동 농로~ 신기 임도~ 구왕리~ 왕촌) - 무성산 임도-  (이곳도 한천리, 능애저수지, 쌍달리, 등으로 올라가~ 월가리에서 마곡사나 내문리 임도 쪽으로 택하여 라이딩을 할 수 있음) - 고복저수지 방향- (중흥 임도로 가는것,과 용암임도로 가는 것, 도로로 가는 것) 등 다양함.   - 비암사, 금사리 임도- (바암사~ 전의임도~전의~금사리임도) 많이 다녔던 코스입니다. - 연산임도- (도로의 비중이 많아 겨울엔 특히 올 때 맞바람이라 추울 땐 권장하지 않음) - 청양 장곡사- (거의 도로이며 춥고 바람이 불면 좀..)   - 광덕산 임도- (임도중 인근에서 가장 긴편에 속하고 순환코스로 탈 수있어 좋음) 차량 점프후 라이딩..   -유구, 청양쪽 임도- (유구쪽에 임도가 많이 산재되어 있으며 청양쪽과 연계된곳과 노동리,및 세동리와  구계리 임도를 비롯해 많은 임도코스를 경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운주계곡 임도- 차량으로 점프하면 정말 환상적인 순환임도를 비롯해 다양한 임도코스가 있습니다.     - 묵방산 싱글- (연미산~ 강변로~우성다리~묵방산 싱글) 이곳의 싱글 코스는 능선으로 길게 이어져 중간에 묘지 있는 곳 까지 10~30m씩 약 4군데에 걸쳐 끌바구간이 존재하고 싱글 업힐 난이도가 조금 있는 곳이 약 6~7곳이 있어 자신의 싱글 업힐 능력을 가늠해 보기 좋은 코스로 싱글 코스 입문을 비롯해 경험자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곳으로써 초보자에게는 끌 바가 많아 재미가 없을 수도 있으나 타고나면 개운한 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묵방산 정상 바로밑 나무계단 부근 약 300m 구간은 끌 바를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생길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정상에서부터는 계속되는 여러갈래의 다운힐로 또 다른 묘미를 맛 보실 수 있으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마티고개 싱글- (마티고개~국사봉~매봉~산림박물관) 끌바도 다소 있고 난이도도 있는  재미있는 코스입니다.   - 공주대간쪽 싱글- (이곳은 경력이 별로 없으신 분은 조금 빡세다고 느끼실만한 코스이며 여러 방향으로 설정해 싱글 코스를 탈 수 있고 풀코스 완주하려면 체력소모가 많이 된다는 점을 아시고 접근하시면 되겠습니다. - 바람재 싱글- (이곳은 대평리 방향쪽) 우리가 임도를 몇 번 다녀왔지만 그곳의 싱글 코스가 아주 재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초보가 타기엔 어느 정도 난이도도 있고 끌 바와 함께 체력소모도 어느 정도 감내하셔야 함. - 계룡산 향적봉능선 싱글- (엄사지구~향적봉능선~연산) 싱글코스중에서 인근에서 가장 긴 편(약 18km..?)에 속하고 난이도가 있는 코스이며 체력소모도 많은 코스이며 엄사지구까지 차로 점프해서 타면 좋습니다. - 온양 토끼성? 순환 싱글- (한바퀴 순환하는 싱글 코스로 약 23km정도?..인데 난이도는 크게 없지만 코스가 길어 웬만큼만 타면 차로 점프해 재미있게 타볼만한 코스임.  어째든 겨울엔 바람을 피하고 도로를 타더라도 올 때 바람을 등지고 라이딩을 하는 방향으로 코스를 정하는 것이 가장 관건이 된다고 봅니다.   바람여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