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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일요일, 마포구 첫 구립도서관인 서강도서관 개관일입니다.서강도서관은 우리 (사)어린이도서연구회가 위탁운영 하는 도서관입니다.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바로 앞, 이용자들이 찾아가기 참 쉬운 곳에 있습니다. 4층 어린이열람실부터 가 봅니다.책, 도서관을 소재로 삼은 자료 모음전, 우리나라 10대 동화작가를 소개한 걸개그림과 작품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5층 종합열람실로 올라가 볼까요? 서강도서관은 개관을 맞아 책문화잔치를 준비했습니다.문화 마당을 체험을 하고 십장생 도장을 하나씩 받으며 재미있게도서관과 친해지는 시간입니다. 어린이열람실 꼬마방에서는 그림책 읽어주기를 하고있었습니다.그래요. 반가운 얼굴들, 일산지회 식구들이 자원활동을 하러 오셨답니다. 2층에서는 이런 마당이 열렸습니다. 또 한쪽에서는 공연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일산 신촌초 도서관 학부모 활동가 분들이 준비한 인형극,'프린세스 앤 드래곤' 공연을 먼저 볼까요? 공연을 기다리는 아이들로 금세 자리가 꽉 찼어요. 그런데 맨 앞줄에 앉아있던 꼬맹이가요. 사진 찍는 저를 보더니 포즈를 취하네요.너무도 진지하게 말이에요. 힘들겠다 편히 있으라해도 요렇게 한참을... 막이 열리고 공연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빛그림도 빠질 수 없지요. 빛그림 공연은 광명지회에서 맡아주셨어요. 김은경 광명지회장님이 빛그림 공연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시네요. '버리데기'를 읽어준 김문숙 회원말이에요.어찌나 절절하게 잘 하시는지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 ... '기본이 바로 선 행복한 서강도서관'마포구립 서강도서관의 슬로건입니다. 기본이 바로 선
행복한... 도서관은 사람과 책으로 살아납니다.책과 사람의 만남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도서관,서강도서관이 그 꿈을 품고 출발합니다.
출처: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전남지부 원문보기 글쓴이: 김진영
첫댓글 정말 부럽기 그지 없네요. 우리의 도서관도 언제 그런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도서관 견학가고 싶어요. ^ ^
저도 견학가고싶다. 우리도서관도견학을 올때 저가책을 읽어주고 빛그림을 보여주아이들이 행복해했는데 올해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듭니다. 그래도 목포지회엄마들이 들려줍니다. 헀는데.
'기본이 바로 선 행복한 서강도서관'마포구립 서강도서관의 슬로건입니다 라는 작은 글귀에 동감 합니다.
첫댓글 정말 부럽기 그지 없네요. 우리의 도서관도 언제 그런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도서관 견학가고 싶어요. ^ ^
저도 견학가고싶다. 우리도서관도견학을 올때 저가책을 읽어주고 빛그림을 보여주아이들이 행복해했는데 올해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듭니다. 그래도 목포지회엄마들이 들려줍니다. 헀는데.
'기본이 바로 선 행복한 서강도서관'마포구립 서강도서관의 슬로건입니다 라는 작은 글귀에 동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