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보낸 8월 전반기; 이보다 좋을수는 없다.

[벽계수]

[1] 행복의 늪에서 허우적대며

바쁘게 보낸 8월 전반기입니다. 물론 올림픽관전을 하며 환호하다보니 더욱 시간가는줄

몰랐읍니다. 속담에 이르듯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몰랐던 한여름이었읍니다.

 1,2일은 대장진급을 앞두고 중부전선 국방에 여념이없는 친구를찿아, 3,4일은 아내

모임이 있던 남양주 차산리에서 새우와 한우불고기에 입맛다시며 11,12일은 문산

친구들과 오산서 올라온 수철이와 해후하고 水漁 之交를 생각하며 14,15일은 기흥에

사는 입사동기 만능예능인 영남이네집에서 세계적수준의Acoustic Guitar(통기타)

선율에 흠뻑 젖어 어제 밤 10시에는 원당사는 왕수가 카톡으로 보내준 통기타반주로

 직접 녹음한"긴머리소녀"를 자장가삼아 잠을 청해본 8월 전반기였읍니다.   

한마디로 이보다 더 행복할수 없었던 한여름이었읍니다.

[2]행복이란?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의 궁극이 행복이라 생각됩니다.

인간이 희구하던 욕구를 성취하는과정이 행복이라는 주관적가치로 평가되는데

위스콘신대 출신이며 브랜다이스 대학 교수였던 행태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우

(1908~1970)가 고안한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이론을 보면 아래와 같읍니다.

* 매슬로우의 욕구5단계이론 

생리적욕구=>안전욕구=>소속감과 애정에 관한욕구=>존경욕구=>자아실현욕구 

아울러 민주주의 발전과정을통해 개략해보자면 소유의 자유=>표현의자유>참정권보장

=>행복추구의 자유로 발전해온 최고의 가치인지라 아리스토텔레스,톨스토이,템플턴

등의<행복론>이 관심을 끌어 왔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등을 통해

행복해지려는 지혜를 찿아가는 구도의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행복론에 대한 압권은 카네기가 저술한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 되겠는데 그핵심은

"인간관계론과 행복론"인바   이는 한마디로 "소통과 상호이해가 행복의 출발점"이다

라는 가르침으로 이해하면 되겠읍니다.

행복을 성취하고 지켜가는 과정으로 행복을 정의 하자면 행복은 달콤하며 씁쓸한

것일수도 있겠읍니다.

사랑이란 렌즈로 통해본 행복을 한곡의 노래로 음미해 보겠읍니다.

<행복이란?>

                                           1978년 조경수가 대학가에서 채보해 발표한

                                           곡이나 원작자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상태임.

행복  이         무엇인지               알수는      없잖아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수      없잖아요

이 생명          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  목숨         다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        말아줘요                내곁에      있어줘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수      없잖아요.

사랑  이        중한것도                이제는       알았어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수       없잖아요

이  생명        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  목숨       다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      말아줘요                 내곁에        있어줘요

당신없는      사랑이란                 있을수        없잖아요 

      행복을 구걸하는듯해  아쉽읍니다.

[3] 행복의 조건

8월 15일 일 카네기와 존 베일런트가 연구,정의한 행복의 조건을 두루 확인한

하루 였읍니다.

갈비탕으로 든든히 배를 채운후 영남이가 핸들을 잡고 수컷 반려견"와니"와

동승해 10시경 기흥구 보정동 1282 포스홈타운 212-604호를 호우경보에도

호기롭게 출발해 광주시 퇴촌면에서 43번국도로 접어들어 남종면=>퇴촌면으로

드라이브를 즐겼는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개발 열풍도 비켜간 남한강변으로 남종면

국도변 어느 콩나물국밥집서 점심을 해결하고 퇴촌면 천진암앞 분기점에서 세찬

 빗발에 망설이다 귀가한 여정이었읍니다.

능청맞은"와니"조차 행복해 죽겠다는표정으로 뒷좌석에서 뒹굴 거리며 즐긴 상수원

보호구역을 순례한 청정 드라이브 였는데 친구와 소일거리, 이야기거리가 있어

행복한하루 였고 일산까지 데려다 주는 친구의 배려 가 있어 더욱 행복했읍니다.

[4]행복수칙

서울대 행복 연구센터 워크샵 프로그램을 소개하자면

* 행복 연습의 6 단계

(1)의미있는 목표를 세운다

(2)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3)감사와 낙관주의를 배운다

(4) 사회적관계에 투자한다

(5)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6) 몸과 영혼의 건강을 돌본다

여러분! 무조건 행복하십시요.   참고; 행복의 조건(조지 베일런트 지음)

나는 참! 행복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Aug.16.2012 어기여차   강   경   순

[너럭바위]

행복하고자 하는 사람은 늘 행복할 것이며
불행하고자 하는 사람은 늘 불행할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