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셋째날~~
어제 남산 말트랙킹을 하고난후 모두 피곤들한 모양이라.... 누구나 중국여행을 한번즘은 받아보는 발맛지를 받기로 했다
숙소 근처에서 학생들이 많이 나오길래 가봐더니 중학교다... ... 학교 이름한번길다 하면서 사진을 찍는데 지나가는 학생은 한마디씩 다한다...
자기들도 찍어달래면서 포즈도 잡고 장난끼가 보통이아니다.... 맹랑한 녀석들 같으니라구.....ㅋㅋ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모두들 까무러진다....그러면서 한마디씩 한국말을 하면서 도대체 놔주지를 않는다....
한국 연예인들 이름을 모두부른다........ 나도 모르는 이름들을...
한국 사람들 예쁘고 모두 잘생겨단다.... 그렇면서 한국사람들 처음 보았다고 하니......
한국말을 배우는 중이란다.... 그래서 간단히 인사정도를 한국말로 했던것이다....
혹시 발맛사지 잘하는곳과 유명한 식당이 어디냐고 물어더니 자기네집이 식당을 하는데 맛있다고 유명하단다......ㅋ
그럼~~ 맛사지 하고난후에 꼭오라고 하면서 서로가 전하번호도 주고받고........ㅎ
발맛사지 받고 식당엘 갔더니 영업을 종료한 상태다......전화를하니 내일 아침 홍산공원 가이드를 해주겠단다 (토요일이라 휴일)
23일 아침
오늘은 열차를 타고 카슈카르로 출발하는 날..... 1시 30분 열차시간이라 오전에 홍산공원에 가기로 어제 학생들과 약속을 했는데......
숙소 앞에서 기다려도 시간에 오지를 않는다...//길지도 않는시간에 기다릴수는없고 터벅터벅 걸어서 홍산공원엘 도착했을쯤에
학생들 한데서 전화가 왔나보다.....
공원에서 만나자마자 한국어 회화책을 펴보이는 단어가 " 약속을 못치켜서 죄송해요" ....ㅎㅎ
아침에 급한일이 있어서 늦어다고 사과를한다...
대충 학생들이 설명해준 홍산공원 내력도 듣고 기념사진도 찍고 .....
한국 식품점을 찾지를 못했는데 다행이 학생들이 한국식품집을 안내해주어서 물건도 구입하고 다음에 한국으로 돌아갈때 다시 보기로 하고
우리일행은 열차역으로 향한다
장난끼 가득한 표정.... 우루무치 중학생입니다......
학생들 웃음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무엇이 재미있는지 ....
무엇이 그리도 웃으운지 연신 낄낄 거리면서 숨이 넘어가도록 웃어대니다....
자기집 식당주소와 전화 번호를 적고 있읍니다......
우루무치 시내에 있는 홍산공원내에 있는 탑입니다...
중학생들이 사복을 입으니 그래도 조금은 숙녀티가 납니다....
홍산공원에서 전통악기를 들고 공연 준비중입니다
홍산 공원에서 바라본 우루무치 시내 일부분입니다...
여행 대장님 입니다.... 대단한 중국어 실력 소유자 이지요......미남 이시구요.....~~^^
파키스탄여행을 마치고 우루무치로 돌아와서 투루판 1일투어를 하고있을때 학생 들한테서 전화가 와서 만나자고....
학교 맞치고 우리일행 숙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 가는데..... 한국사람들 만나서 반가워다구 하면서 선물을 하나씩 주더군요.....
목각 인형겸 수납통 , 열쇠고리 케이스, 핸드폰고리, 그리고 엽서한장...
한국연예인이 (비) 그려진 엽서에다 행복하시고 건강히 귀국하시라구 써더군요......
재미있는것은 첫머리 글씨가 모두 오빠.!!! 였읍니다..
이나이에 어디가서 중학생들 한데 오빠소리 듣겠읍니까...ㅎㅎㅎㅎㅎ~(50, 한분은 61세)
전혀 계획에 없던 상황이 벌어지고 의도 하지않은 상황들이 여행을 줄겁게 하는것 같았읍니다...
7월에 대장님이 2차로 갈때에 답레 선물을 고민중입니다.......~~~~ㅋ ㅠㅠ
선물받은사진 입니다.....핸폰 고리는 조카녀석이 가지고 가는바람에 사진에는 없네요.....
선물받은 물건이 고급스럽지 않더라도 남들눈에는 우습게 보일지언정....
순수한고 천진난많한 학생들 마음을 생각해서 오래동안 간직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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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남이시라..ㅎ 공감이..잘...ㅎㅎ
~~ 미남 .... 맞는데.....??? ㅎㅎㅎ
공평한 판결..... 짝퉁 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