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 이유가 없다면 친절하려고 노력하는 점.
2. 맛있는 걸 먹거나 좋은 노랠 듣거나, 좋은 그림이나 글을 만나면 그것들을 만든 사람에게 꼭 칭찬으로 보답함.
3.오랫동안 그림을 떠났었지만 기어이 돌아오기까지 내가 들인 노력들이 멋짐.
4.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날 겸 쓸데없는 소비를 줄일 겸 유튜브 시청기록 중단을 해서 벗어난 것 같음. 이 결단력을 칭찬함.
5. 돈을 아낄 겸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취소한 절제력.
6. 저녁이 다 된 시간이지만 늦었다고 포기하지 않고 작업실에 나와 책상에 앉음.
7. 스스로에게 그림그릴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회사 근처에 작업실을 얻고 지금도 잘 유지하고 있음.
8.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잘 견뎌내도록 일기를 쓰거나, 산책을 하거나, 대화를 하거나, 청소를 하는 등의 방법을 꾸준히 시도함.
9. 책을 통해서 답을 찾는 방법을 잘 알고 잘 이용함.
10. 밥 먹고 설거지를 바로바로 함.
11. 매일 채소를 많이 먹기 위해서 채소 배달 서비스를 구독함.
12.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돌아갔으면 좋겠어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함.
13. 나쁜(-_-)기업이나 사람은 가급적 불매하고 좋은 가치를 가진 기업들을 이용하여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되려고 함.
14. 되도록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함. (장바구니 사용, 텀블러 사용)
15. 운동을5년째 꾸준히 하면서 건강관리를 함.
16. 피곤하면 예민해지기 때문에 나와 다른 이들을 위해 체력관리를 열심히 함.
17. 처음엔 손바닥만 한 종이에 그림을 그렸는데, 열심히 꾸준히 그렸더니 요즘은 4절지 정도의 크기에도 그릴 수 있게 됨.
18. 그림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 여러 수업을 열심히 들음.
19. 스토리텔링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동화 창작 수업을 열심히 들음.
20. 아코디언북 만들기 수업을 성실히 이수하여서 한 권 완성함.
21. 음식물을 남기는 것은 너무 미안한 일이기 때문에 되도록 다 먹으려고 함.
22. 되도록 밥을 대충 먹지 않고 제대로 챙겨서 먹으려고 노력함.
23. 명상 수업을 여태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았는데, 일단 뭘 하면 다 열심히 하는 것 같음.
24. 소수자에 대한 시선을 잃지 않으려고 꾸준히 관련 콘텐츠를 확인하고 고민함.
25. 경험한 것들을 글과 그림으로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함.
26.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실수한 것들에 매몰되지 않고 보완점을 잘 찾아서 적용하고 있음.
27.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으로 매일매일 한 시간~두 시간~ 사이로 산책시킴..
28. 반려견의 행복을 위해서 산속의 약수터와 계곡을 데려감.
29. 회사 다닐 때 일 잘 못하는 사원들이 있어도 화내는 대신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함.
30. 매일매일 걸어서 건강을 유지함.
31. 스트레스성 위염이 심했는데 1년간 정신을 잘 관리해서 이제 위는 건강함.
32.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심했는데 이것도 거의 1년간 관리했더니 이제 괜찮음.
33. 몸이 잘 굳는 편인데 요즘 아침마다 마사지볼과 각종 도구들로 몸을 풀어주는 부지런함.
34. 커피를 하루에 2~32~3잔까지 마셨는데 요즘엔 하루 0~1잔, 디카페인으로 많이 줄이는 데 성공함.
35. 날씨가 좋으면 밖에 나가서 햇빛 쬐고 바람 쐬고, 비 오면 분위기 있는 곳에 가서 늘어지는 등 나에게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 주기 위해서 노력함.
36. 원래 번아웃이 자주 오는 편인데, 적절하게 쉬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음.
37. 콘텐츠에 이입을 잘해서 잘 울고 잘 웃고 잘 화내는 편. 좋은 소비자.
38. 살생을 함부로 하지 않고 벌레도 웬만하면 잡아서 밖으로 보내줌 (모기, 파리, 풍뎅이, 벌 등)
39.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많지만 그때마다 좋은 점을 많이 생각해서 극복하려고 함.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되면 좋겠음…)
40.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맛집을 정말 많이 알고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음.
41. 여러 공부를 하면서 좋은 정보가 있으면 사람들에게 공유해서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함.
42. 청소를 싫어하지 않고 잘하는 편.
43.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지 않도록 유통기한 임박한 재료들로 밥 잘해 먹음..
44. 다른 사람들이 잘해주거나 도움을 주면 자존심 내세우지 않고 충분히 받아들이고 감사를 표할 줄 앎.
45. 운동해서 키운 힘으로 길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짐 번쩍번쩍번쩍 잘 들어 드림
46. 아이들을 보면 어색하지만 먼저 웃어주려고 노력함. 환영하는 어른의 인상을 주고 싶음.
47. 대중교통에서 자리 양보를 잘하는 편.
48. 원래 회피 성향이 강한데 그것을 고치기 위해 실패를 감수하는 용기를 많이 키우고 있음.
49. 술,탄산음료 잘 안 마심!
50. 명상 수업을 듣기로 결심해서 또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 스스로가 대견함.
첫댓글 보영님, 과제 #3 을 정리하면서, 자기자신에 대해 지켜봄과 알아차림으로, 자신을 잘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명상 수행자로써, 일상을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고 챙겨가며, 지혜와 자애로움이 더욱 성장하가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