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님 생전에 또는 필요에 의해 구해서 쓰고 있거나 소장하고 있는 군용물품을 소개한다.
군용탄띠
예전 등산할때 수통을 메달고 다녔다. 지금은 등산할때 수통 메달고 다니는 사람은 없다 ( 기념으로 보관하고 있다)
버클고리를 보면 = 지금은 이런 탄띠가 없다.
세월의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나 있다. 6.25때 쓰던것은 아닐까?
군용수통과 수통피 겨울비박갈때 물통으로 또는 수통을 끓여 안고자면 따뜻하다.
컵라면 먹기위해 물을 끓일때 마개 나사 풀르고 수통을 버너위에 올려놓으면 물이 급속하게 빨리 끓는다.
미르사의 1953년수통
미르사의 알루미륨 수통
미군들이 양식과 반찬을 담거나 지참하는 개인식기 스텐레스로 무겁고 두꺼우며 라면한개 끓이기에 적당하다 먼 거리에는 적당하지 않고 가까운 산에 갈때 유용하다.
왼쪽것은 식기로 사용 오른쪽것은 두가지 반찬을 담을수 있는 뚜껑
신형 수통컵 군용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씨에라컵으로 생각하면 된다. 수통컵 몸체와 입술이 닫는 부위의 재질이 달라 커피를 마실때 뜨겁지 않다.
라면 1.5개 끓일수 있다.
구형 수통컵 (1944년 형) 손잡이는 스텐레스가 아닌 무쇠로 녹이쓴다.
구형수통컵 손잡이
허걱! 비코사에서 만든 1944년 형 (세상 나온지 65년 됬다)
미군수저( 지금 시중에 나 도는것은 전부 사제다)
등산 메니아층에서는 아직도 이 수저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수저가 큼지막해서 밥푸는 주걱으로 국뜨는 국자로 누룽지 끆는 수저로서 역활을 충분히 한다. 비싼 스노우 피크사의 수저보다 10는 났다.
1953년도 실코사의 수저
수저는 아버지 생존해 있을때 있었던 진품 포크는 시중에서 5천원에 구입한 사제품
진품은 u.s각인이 선명하다 왼쪽의 L.Y.S는 내가 마킹한 이름 로고 (Lee Yoon.Seung)
유티카 컷 사의 진품수저
사제품포크 (u.s 마킹이 선명치 않다)
사제품 포크 (뒷면의 각인된 글자가 조잡하게 마킹되었다.)
중,고딩시절 추억의 변또
등산시 밥 그릇은 대개 락엔락 이나 프라스틱통에 담아온다. 옛 추억을 생각해서 변또에 담으면 옛 운치가 풍겨난다.
예전 청계천에서 어렵게 구한 변또이지만 지금은 구하기 힘든 물건이 되었다.
산에 갈때 추억의 변또에다 나는 밥 담아 간다.
추억의 밴또(일본어 이지만 친근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