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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내가 본 영화 영화 이야기 (욕망이라는 이름의 電車)
모모 추천 0 조회 465 10.02.23 23:5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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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24 15:32

    첫댓글 꿈은 다만 꿈일 뿐... 우리 삶을 지배하는 것은 잔인한 현실......이 표현이 눈에 띄네요.^^ 그 잔인한 현실을 생각하면 할수록 삶의 의욕은 꺾이고 점점 인생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무기력해지지만 그래도 살아야 하기에 작은 행복이라도 붙잡으려고 오늘도 애를 씁니다... 모모님, 행복!!... 크든 작든 그것을 추구하며 사는 인간에게 욕망은 아무리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굴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욕망이 크면 괴로움 또한 크기에 지그시 누르면서 나름 도를 닦으며 산다는...ㅠ ㅠ 이상 오늘도 횡설수설이었습니다. ㅎㅎ 'Rising sun blues' 는 아주 오래된 귀한 자료인 것 같아요. '한'이 느껴지네요.

  • 작성자 10.02.25 21:21

    자유롭게님...., 도를 닦는다고 하시면~~ ㅋㅋㅋㅋ 다음에 뵈면 "혹시 도를 아십니까~?" 이러시는 것 아닐까..., 걱정되네요 ^^ 갑자기 Chuck Mangione의 음악이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혹시 자유롭게님 취향이면 좋겠네요 ~~

  • 10.02.25 21:44

    척 맨지온... 많은 곡을 알고 있는 건 아니지만 엄청 좋아해요... 저도 이 삼일 전부터 갑자기 무척 듣고 싶었는데... 혹시 텔레파시??? ㅋㅋ

  • 작성자 10.02.25 21:51

    이쯤이면...., 내숭 100단은 무난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즈, 크로스 오버 장르를 별로 안 좋아해서 Feels So Good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The Children Of Sanchez의 음악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 덕분에..., 허긴 음악은 많이 들어본 것 같더군요 ^^

  • 10.02.25 22:12

    어,,, 100단 정도는 아닌데 2단 정도? ㅎㅎ 그 곳 인터넷 사정이 안 좋다는 걸 알면서 아주 대놓고 음악 신청했던 것이 쑥스러워서요... 죄송합니다. ㅋ~~~ 한 때 산체스의 아이들 중에서 두 곡을 얼마나 들었는지 몰라요. 척 맨지오니는 아마 틀림없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일 거예요. ^^

  • 작성자 10.02.25 22:24

    어젠가 이곳 현지 업체 사무실에 들렸다가 잠깐 울 카페에 들어왔었는데 (눈팅만 가능.., 댓글 불가) 뭔가 장황하게 적어진 자유롭게님 댓글을 보았죠~~ㅋㅋㅋㅋ 자유롭게님은 왜 그렇게 들키는 것이죠~~ 다른 분들은 안 그런데..., 정말 모를 일이야 ^^

  • 10.02.25 22:45

    제가 좀 어리버리 덜 떨어진(표현이 좀 그렇지만 넘 딱 맞는 표현이라서) 면이 많거든요. ㅠ ㅠ 근데 뭔 내숭 100단......

  • 작성자 10.02.25 22:51

    자유롭게님 ~ 다 제 잘못입니다. 그냥 못 보고 넘어갔어야 하는데..., 왜 보았는지 ~ 그리고 보고 모른 척 할 것이지...., 왜 갑자기 꼭 올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일어났는지 ~ 그저 다 제가 죽일 놈이죠 ㅠ.ㅠ

  • 10.02.25 00:31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대한 글 잘 읽었습니다. 모모님 글에는 늘 그렇듯이 칭찬만 남겨야 할 것 같습니다. 늘 뭔가를 암시하듯이 알려주는 글들을 읽게 됩니다. 오늘 음악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음악이라서 끼어 들게 되었습니다. 이 곡이 스페니쉬로 부른 것도 있는데 가끔은 원곡보다도 더 좋더라구요. 하나하나 영상을 클릭하여 음악을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글과 음악 나눠주심에...........

  • 작성자 10.02.25 21:24

    서연님....., 넘 그렇게 자꾸 칭찬을 하시면 제가 진짜루 착각을 하거든요~~ ㅋㅋㅋㅋ 스페니쉬 버젼을 언젠가 들어본 것 같습니다.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죠~ 오전에 카페에 갔다가 차 한잔을 마시는데 이곳 현지어로 리메이크 된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이 들리더군요...., 나름 색다른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항상 멋진 시 그리고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 10.02.25 01:40

    블랑쉐와 스탠리....이름만 들어도 흑백화면의 영상들이 떠오르며 왠지 가슴이 뿌듯해 옵니다. 학교다닐때 수업시간에 공부했던 소설중 하나였구요...(위대한 갯츠비와 함께) 미국의 뉴올리언즈에 갔을때 특히 생각이 많이 났던 작품이네요...역시나 영화본지는 좀 되어서 기억이 선명하진 않지만 (치매증세가...) 영화의 제목자체가 왠지모르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나 할까...여러가지 정황으로 3주째 호텔에 묵고 있는데, 호텔 수준에 비해 인터넷 상황이 좀 속이 터지는지라 음악이나 영화감상이 쪼매 거시기 하네요...나중에 귀가하면 꼬옥 듣겠습니다...Animals의 House of the rising sun...아주 좋아하는 곡이거든요...감사 ~

  • 작성자 10.02.25 21:26

    아마도 천년동안도님이 뉴우올리언즈를 이야기 하실 때부터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 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여러가지 정황이라고 하시면 제 경우를 생각하보면 직장에 TFT에 들어갈 때 외는 쬐금 거시한 이유로 호텔에 갔던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무슨 이유일까요~? 허긴 넘 많이 알면 다치~쥐

  • 10.02.27 01:07

    쬐끔 거시기한 이유는 전혀 아니구요...그게 뭔지 모르겠지만....ㅋ 너무 많이 알면 다친다는말씀...맞습니다. 그냥 묻고 넘어가죠 ~

  • 작성자 10.02.27 01:15

    간만에 포스가 느껴지는 경고성 댓글...., 일상의 매너리즘을 탈출하는 공포네요~ㅇ...., 한개도 안 무섭다고 하면 완죤 삐지실 것 같아서 ㅠ.ㅠ ㅋㅋㅋ 넘 오버인가 ^^

  • 10.02.27 01:27

    제가 잘 삐치는것...눈치 채셨구나 ~ 뭐...그렇다고 신경쓰시는 척 하시긴....ㅋ 신경 한개도 안쓰시면서...

  • 작성자 10.02.28 00:16

    우쒸~~ 천년동안도님 자꾸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제가 나름 얼마나 신경을 쓰는데...., 척~ 이라고 하시면...., 울 엄니 말쌈이 맞아요~~ 세상에 믿을 뇨~ㄴ 없다는 말쌈...., 완죤 삐짐 ㅡ.ㅡ+ 천년동안도님 혹시 표현이 넘 예의가 없었다면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 10.02.28 12:06

    모모님 네가지 없는 거...이미 들킨지 오래인데요 뭐 새삼스레...ㅋㅋ... "네가지" 라는 표현을 하는 저 역시 만만치는 않죠? 그러니까...뭐...서로 이해하자구요~ 평화협정 ^^

  • 작성자 10.02.28 23:31

    어째~ "죽은 시인의 사회" 댓글도 그렇고 요즘 천년동안도님 세~~~네요 죄송합니다. ~ 꾸벅

  • 10.03.01 01:15

    상대와 상황에 따라 강철처럼 세기도 ... 아이스크림 처럼 부드럽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일년중 360일은 아이스 크림 컨셒이라고나 할까...ㅋㅋ~ 어렵당...

  • 작성자 10.03.01 01:45

    제가 억수로 운이 없는 놈이네요 하필 5일 중 하루를 뽑았으니....,ㅋㅋ~ 슬프당...

  • 10.02.25 17:33

    실제로 '욕망'이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영화 이야기 보다는 배경 설명을 하셨네요. 말론 브란드가 욕망적으로 보였고, 욕망 뒤의 허무처럼 보이는 영화 였죠.

  • 작성자 10.02.25 21:31

    보리수님..., 워낙 유명한 영화라서 영화 이야기를 함부로 쓰기가 그렇죠~~ 울 카페에 워낙 고수분들이 많으니까~용...., 어쩐지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영화의 배경 이야기들이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자료에 보니까 실제로 욕망이라는 전차 노선이 있더군요 ^^

  • 10.02.26 17:34

    제목이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0.02.27 00:30

    해밀님 말씀처럼~ 참 많은 것을 제목에 내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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