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회 제05 -1호 2005년도 4월 17일
동기회 공지사항
존경하고 그리워지는 동기여러분
대 경공을 졸업한지 벌써 35년
2005년 11월 13일 석진수의 딸 결혼식에 12명의 동기가 모이니 희끗한 머리에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
12명 모두가 년 4회 정도의 과 모임을 간절히 원하였습니다.
(5월 체육대회, 년말 동기회 망년회, 2회는 과 모임)
목적
1) 가족간의 경조사에 동기들의 참석으로 친우애 도모
2) 남은 여생동안 삶의 지혜를 서로 듣는다.
졸업 30년 HOME COMMING DAY후로는 그 당시 추진 멤버들의 좀 미약한 활동으로 뜸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시고 지금부터의 이 조직적인 활동에 동기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활동 부탁드리며 많은 아이디어를 보내주십시요.
36년전 철부지 학생 때의 시절로 돌아가 웃는 얼굴로 전화하고 자주 보도록 합시다.
세월을 한탄말고 건강을 항상 유지하면서 내일을 꿈꿉시다. 몇몇 친구의 상에 동기들에 연락이 닿지 않아 섭섭했다는 의견도 있었고, 나 역시 연락을 못받아 참석치 못함에 미안함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연락사무소 (정영식 010 2568 0288)를 알려드리오니 많은 전화 부탁드립니다. (E-MAI ; jung762160@hanmail.net)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웃음과 희망이 함께하시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기원합니다.
앞으로
동기회를 이끌어가고자하는 정영식외
배종갑, 엄경섭, 신중서, 안종석, 김인식, 석진수, 이병희, 김상범, 안성종, 이용창, 왕한선
추신: 동기들의 주소록을 신규로 만들고 있습니다. 완료되는대로 1부씩 보낼 예정이오니
편지 접수 즉시 저에게 전화 또는 E-mail을 주십시요. 협조 부탁 드립니다.
이번 조직 정비가 마지막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첫댓글 mtb자전거를 타고 경남 마산, 창원,, 의령, 진해, 김해, 울산 등지를 다니며 친구들을 찾아 헤매였든 기억이 생생하게 머리를 스친다.
내가 이재명이 보다 머리가 좋은 건가?
돌이켜 보건대 정말 고생도 많이 하고 배도 골았던 생각이 난다.
무더운 여름, 의령 수박하우스를 찾아 곽병한이를 만나 동기회 참석을 독려한 기역등.........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수원 반달 공원에서 구유서등 경기지역 친구들과 함께 모여 부산서 직접 배송한 생선회에 소주 한잔하던 옛 기억도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