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다닌것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먹기만 했습니다.
제 입맛엔 하카다 라면이 별로라서 라면은 안먹었습니다.
윽! 올리다 보니 어케 먹은 시간 순서 역순으로 올라가 버렸네요.
텐진 솔라리아 뒤쪽 신텐쵸에 있는 텐야 에서 먹은 오오에도텐동 입니다.
미소시루가 있어서 선택했죠. 690엔.
맨 위에는 새우. 아래쪽 텐뿌라는 오징어 처럼 보였으나 장어더군요.
맛은....... 쩝~ 간장이 너무 뿌려져와서 짜서 힘들었습니다.
먹고 3시간후에 코비를 탓는데 파도가 장난아닌상태에서 텐동이 소화가 제대로 안되서
속이 좀 부글 거렸었죠.
쿠로가와 온천의 찻집에서 먹은 야끼모찌젠자이오맛챠세트
평소에 찹쌀떡 종류 싫어합니다만, 구워진 부분은 바삭하고 젠자이에 담겨진 부분은 말랑 달콤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만 젠자이 너무 달아서 힘들었어요. 젠자이가 너무 달아서 맛챠를 벌컥 마실 정도였죠.
아소산 케이블카 역에서 먹은 소프트 아이스크림.먹다가 찍어서 모양이 안이쁘네요.
검정색부분이 검정깨, 흰 부분은 밀크소프트. 맛있더군요.
날씨가 안좋아서 분화구까지 못올라갔습니다. 다음에 또 가야겠습니다. 분화구 보러..ㅎ
아소산 가는길에 먹었던 점심메뉴. 에비텐우동.
수타면 하는 곳이라기에 사누키 우동처럼 쫄~~깃한 면발을 기대했으나
부드러운 면발이더군요. 에비텐은 워낙 좋아하니까~
편의점에서 사먹은 카페오레~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제 입맛에는요.~
메이노하마 지하철역 옆 데이토스에서 사다가 먹게된 김초밥(?)
안에 든건 장어입니다~ 한 팩에 430엔 하던데 3팩 사면 1000엔이라더군요.
욕심은 났으나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한팩만~
2일동안 먹었습니다. 엄청 크더군요.
옆에 보이는건 떠 먹는 요구르트~ 요런 종류 조아합니다~
역시 메이노하마역 데이토스에서 구입한 카레고로케
105엔이었던지 150엔이었던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맛 괜찮았습니다.
마리노아시티에서 먹은 카레.
카레종류를 고르고 토핑을 추가해서 먹을수 있더군요.
저건 비프카레에 포크카츠 얹은겁니다.
요도바시카메라 4층 식당가에서 먹은 텐동정식.
보기는 괜찮아보입니다만 맛은 그냥그냥 이었습니다.
급하게 간거라 계획도 대충이라 눈에 띄는데 들어가서 무난한것 먹게 되어버리더군요.
효우탄스시랑 이치란라멘은 예전에 먹었었기 때문에 그닥 가고픈 곳도 없더군요.
다음엔 좀 색다른거 먹어야겠습니다.
<출처 : 후쿠오카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