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 ☆
2023년 8월 6일 주일 예배
( 인도,설교: 정성욱 선교사 )
❤ 다같이 기도함으로
주일 예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안식할 수 있는 주일을 주시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의 온라인으로
다함께 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를 드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들에게 주시는 말씀의
은혜 받게 해주시고 저희와 가족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을 베풀어
주옵소서!
응답해 주실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오며
곧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모두 평안하셨는지요?
오늘도 성경 말씀 한장을 다같이
봉독하며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본문말씀입니다.
요나 3장
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4.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5.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6.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7.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10.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저는 이번에 요나의 사명으로 일본으로
건너가서 선교를 하였고 예정일 보다
하루 늦은 오늘에서야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본 선교 1일차 영상이 우연히도
40분이고 3차 4차 선교영상들도
거의 40분 전후라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5,6,7차 영상은 편집을 해봐야지
정확히 알 수 있겠습니다.)
요나 3장
4.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우선 제가 복음을 전한 규수섬을
간단하게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의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면적은 4만 2163㎢, 인구는 1476만 3715명(2000)이다. 규슈[九州] 지방은 규슈 본도(本島)와 이키섬[壹岐島]·쓰시마섬[對馬島]·고토 열도 [五島列島]·아마쿠사 제도[天草諸島]·사쓰난 제도[薩南諸島] 등 1,400여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쿠오카[福岡]·사가[佐賀]·나가사키[長崎]·오이타[大分]·구마모토[熊本]·미야자키[宮崎]·가고시마[鹿兒島] 등 7개현(縣)을 포함하며, 넓게는 오키나와현[沖繩縣]도 포함한다.
대륙에 가까운 규슈 북부 지방은 일찍이 대륙문물에 접하기 쉬웠기 때문에, 야마토지방[大和地方:현재의 奈良縣]과 함께 일본 고대문화인 야요이식[彌生式] 문화의 2대 중심지의 하나가 되었고, 그 뒤 대륙과의 사이에 정식거래가 이루어지자 대외교통의 요충이 되어왔다. 13세기 후반에는 2차에 걸쳐 원(元)의 침입을 받았으며, 에도[江戶]시대에는 조총(鳥銃)·그리스도교 등 유럽 문물이 이곳을 거쳐 전래되어 일본의 역사에 영향을 끼쳤다."
저는
후쿠오카현
구마모토현
오이타현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하였고
마지막에는 규슈섬을 건너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에서
복음을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일본 선교를 하면서
안타까웠던 점은 일본 사람들
대부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에 개신교 복음화율은
대략적으로 0.4%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우상이 많은 나라인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위에 언급한
지역을 순회하며 가져온 일본어 전도지
2천장을 모두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전도지 100장 정도도
이곳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들에게
모두 전달하였고 복음의 플랜카드는
순회하였던 지역에 대략 60~70개
정도를 붙이고 왔습니다.
그리고 복음의 메시지가 들어간
복음의 옷을 입고 각 지역에
중심역과 번화가를 다니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에도 말씀을 붙여서
사방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기도하기는 우리들의 동역으로
완수한 이번 일본 선교를 통하여
많은 열매가 맺히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는 이번에 일본 선교를 하면서
일본 선교는 저의 힘으로 한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가능하였음을
저의 선교 발걸음 발걸음마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선교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따름입니다.
저는 이번에 뜻하지 않게 시모노세키시
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곳은 현재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이면서
오래전에는 조선통신사가 일본 본토에
도착한 장소였습니다.
조선통신사에 시작은 일본과의 교류와
함께 임진왜란으로 포로로 끌려간 조선인들을 데려오는 일을 하였습니다.
조선통신사는 1607년에 처음으로
일본에 도착하였고 몇 차례 더 일본을
방문하여 수천명에 포로들을 조선으로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포로로 끌려간 수십만명에
조선인들에 비해서는 적은 숫자였습니다.
그리고 유명관광지로 한국 사람들도
많이 찾는 시모노세키시 가라토 시장
옆으로는 8살 나이에 죽은 왕을 기리는
신궁이 있고 바로 앞에는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가 있었습니다.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는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차례 일본을 다녀온 공식 외교사절단, 조선통신사의 시모노세키 상륙을 기념하는 곳이었습니다.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할때면
350~500명에 이르는 대인원이
일본을 방문하였는데 그런 역사와 함께
현재 부산과도 가까워 한국과 일본인들에
교류가 많은 시모노세키시는 부산과도
자매 도시였습니다.
또한 시모노세키시가 있는
야마구치현의 자매도시는 제가 있는
경상남도였던 것입니다.
사실 저는 일본 선교가 끝날 즈음에
일본 선교를 이것으로 끝내려는
마음을 한편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계획에 없었던
시모노세키시까지 오게 하시고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를 보게
하신것도 조선통신사 일행들이 일본을
12차례나 방문하였듯이 우리들도
일본 선교를 이처럼 계속하라는
싸인같이 다가왔습니다.
저는 여리고 성을 돌듯이 우연히도
일본 선교를 7일 동안 하면서 사실
처음에는 하루라도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였습니다.
그런데 조선통신사 일행들이 한번
일본을 방문할때면 4개월에서 1년을
체류하였다는 것을 알게되어 하나님
앞에서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또한 조선통신사는 12차례 일본을
방문하였는데 저는 12만명에 영혼을
구원하는데 쓰임받은 요나의 사명으로
일본을 방문하였고 더욱이 제가 살고있는
울산은 제가 첫날에 선교한 구마모토시와
자매도시였습니다.
구마모토시와 울산에 인연은 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른팔인
가토기요마사가 울산왜성을 짓고 조명
연합군과 맞서 크게 싸웠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기가 죽자 일본 본토로 돌아가
구마모토시에 일본 3대 성으로 알려진
구마모토성을 짓고 거주한 것이
인연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래전 울산 전도후에
그날 저녁에 울산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요나가 니느웨성을
하룻동안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고 그날 저녁에 지진이 발생하여
니느웨 백성들이 요나의 경고의 외침과
그 당시 신의 진노로 여기는 지진으로
회개를 하였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도 우리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 전도지도 경고의 외침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마모토성을 둘러보니깐
2016년도에 구마모토시에 큰 지진이
발생하여 구마모토성의 30%가 무너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전한 성벽은 70%인데
무너진 성벽 30%와 남은 성벽 70%는
마지막때 주님 곧 오신다는 37싸인과도
같으며 알고보니 37싸인은 요나의 경고의 외침을 듣고 니느웨 백성들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듯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으라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던 것입니다.
기도하기는 이번 선교로 일본땅에
영적인 지진이 일어나 회개하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본땅에도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또한 여름철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는 땅속에서 3~7년동안 산다고
하는데 37싸인이 있는 매미의 울음소리도
회개하라. 주님 곧 오신다는 외침으로
다가옵니다.
교회 단톡에는 이미 말씀을 드렸었지만
이번에 하나님의 섭리하심으로 복음의
플랜카드를 설치하러 곳곳을 다니다가
몇군데 교회도 발견하여 마지막때에
만든 전도지와 복음의 플랜카드와
복음의 옷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또한 이번 일본 선교는 저 혼자 한것이
아니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와
동역자분들의 도움으로 즉 우리들의
연합으로 일본 선교를 완수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전도와 선교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번 일본 선교를 위해서 저의
헌신과 여러 성도님들께서 헌금과
기도를 해주셔서 일본 선교를 감당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일본 선교를 마치고는
앞으로 일본 선교를 할 수 있는 금전적인 여유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일본 선교를 위해
헌금과 후원이 채워져야지만 일본
선교를 감당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앞서 요나와 지진과 관련하여
말씀을 드렸었는데 제가 여러번
방문하였던 울산왜성과 근래에
지진이 발생한 구마모토성에 대해서
자료를 가져와 봤습니다.
핑계일 수도 있겠지만 일본 선교등으로
주일 설교 준비가 조금 미흡해도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울산성 전투는 임진왜란 이후 "정유재란이 한창이던 1597년 음력12월23일부터 1598년 음력1월04일까지 벌어졌던
1차 울산왜성 전투를 말합니다.
정유재란 발발 이후.
왜군의 별탈 없이 진행되던 침공계획은
1597년 음력 9월16일 명량해전으로 인해 차질을 빚게 되었다
결국 진격을 멈춘 왜 수군에게서 보급을 받을 수 없게된 왜 육군은 전면적으로 후퇴를 감행하였다
원정군의 장수들은 너무 길어진 전쟁기간에 질려 본국으로 철수하고 싶어했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철수불가 명령에
임진왜란 이후 해안가 인근 지역에서 왜성들을 쌓고 전투를 피하며 농성 준비에 들어갔다
이렇듯 왜군의 기세가 꺾여 전쟁의지를
모두 잃은 상태였지만
아직 조선에 남아있는 왜군은 상당한
숫자였으며, 이것은 매우 위협적이었다
따라서 조명연합군은 이를 모두 제거하여 전쟁을 끝내기로 결심하였다
조명연합군이 최우선 함락 목표로 삼은 곳은 가토 기요마사가 주둔 중인 울산왜성이었다
부산에서 가까운 울산왜성은 아군이 점령시엔 왜군의 본거지인 부산을 직접적으로 압박할 수 있었고
반대로 계속해서 울산을 왜군이 점령하고 있게 된다면 부산으로 상륙한 왜 원군이 쉽게 북상할 수도 있었다
이러한 전략적인 목적 이외에도
순천에 주둔하여 조,명과의 화친협상에 적극적인 고니시 유키나가와는 달리
가토 기요마사는 호전적인데다가 임진년에 조선의 왕자 둘을 사로 잡는등 조선에 굴욕을 준 인물이었기때문에
가토를 제거하여 상징적인 이득도 보자는 생각이었다
조명연합군은 이 작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명군 부총병 양호가 이끄는 정예군단 3만6천 조선도 도원수 권율이 이끄는 정예병 1만이 넘는 병력을 투입하였다
총합 4만 7천에 가까운 병력
조명연합군이 단일 전투에 이 정도
대규모 병력을 투입한 것은
1593년 4차 평양성 전투 이후
처음이었다
연합군 본영은 경주에 설치되었고,
각지에서 화포와 병장기를 비롯한 군수품과 정예병들이 경주로 모여들었다
동시에 명군은 경상도 주요 육로를 차단하여 혹시 모를 적의 구원시도를 차단하려 하였고,
순천을 비롯한 전라도와 경상도 각 지의 왜성을 동시에 공격하며
연합군의 주요목표를 헷갈리게 하는 양동작전을 펼쳤다
가토 기요마사 역시 연합군의 움직임에 잔뜩 경계하며
전투를 대비하는 한편 인근 지역의 왜군과 연계를 강화하려 하였다
하지만 왜장들은 모두 자신들이 연합군의 목표가 될까 우려하여 연계에 소극적이었고,
결국 가토는 자신의 직속부대 1만 6천으로 수비하기로 하였다
음력 12월23일 연합군의 공세가 시작되었다
울산왜성의 외곽방어를 맡은 병산성과 언양성은 순식간에 울산과의 연락이 끊겼고
가장 가까운 왜성인 서생포왜성 역시 울산과의 연락이 두절되었다
자신의 부대를 도울 수 있는 왜군병력과 모두 연락이 두절되자 당황한 가토가
상황파악을 하기도 전에 이미 연합군은 울산왜성을 빽빽하게 포위하였다
하지만 이번 전투는 연합군에게도 쉬운 전투가 아니었다
개전이후부터 그때까지의 대부분의 공성전은 왜군이 점령한 조선성을 다시 탈환하는 전투였었다
때문에 조선군은 그나마 수월하게 성을 공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전투는 왜군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축조된 왜성에서 벌어졌으며,
연합군이 생소한 왜성의 축조형식에 당황한 반면 왜군은 익숙하게 공격에 대응할 수 있었다
연합군 역시 화포로 울산왜성에 포격을 가하여 왜군의 피해도 급증하였으나,
당시 화포의 화력은 성벽을 무너뜨리기엔 역부족이었으며
화약 보급 역시 차질을 빚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진 못하였다
결국 예상치 못한 피해에 명군 부총병 양호는 잠시 병력을 뒤로 물렸다
그리고 직접적인 공성은 포기하고 울산왜성 인근의 모든 우물을 메우고 강줄기를 틀어막았다
울산왜성의 병력을 고사시키려는 계획이었다
이는 울산왜성의 왜군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왔다
성이 축조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었기 때문에 당시 울산왜성에는 식량과 식수가 비축되지 않았었고,
성내에 우물 하나 없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성 축조에 동원된 인부들마저 성안에서 빠져나가지 못해 식량을 축내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왜군은 식량과 식수가 떨여저 피와 오줌을 먹는 등 처참하게 버텼으며
가토 역시 천에 고인 물을 짜마시는 등 상황이 좋지 못하였다
참다못한 가토가 병력을 이끌고 식수를 구하기 위해 태화강 방면으로 돌파를 시도했으나
연합군의 반격에 큰 피해를 입고 포위망 돌파를 포기하였다
하지만 연합군 역시 시간이 없는건 마찬가지였다
각지의 왜군이 전의가 없다지만 그 수는 연합군을 압도하였었고,
결국 양호는 다시 공세를 가하기 시작했다
음력12월28일
울산왜성의 외성이 함락당했다
가토가 이끄는 왜군은 내성으로 들어가 결사항전을 다짐하였으며 가토는 함락을 대비하여 할복을 준비하였다
사실 왜군의 울산왜성 구원시도는 전투 초기부터 꾸준히 이어졌었다
제일 먼저 서생포왜성에서 출발한 왜군은 진격로를 차단하고 있던 연합군에게 전멸당했으며
다른 곳에서 소규모로 출발했던 병력들 역시 육로를 차단한 조명연합군에 의해 피해를 입으며 발이 묶인 상태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연합군의 목표가 울산왜성인게 확실해지자
각지의 왜군이 대규모 병력을 동원하여 울산왜성의 구원에 나섰다
나베시마 나오시게, 모리 카츠노부, 다치바나 무네시게, 히치스카 이에마사 등이
각자 병력을 이끌고 울산으로 향했고,
가토와 사이가 좋지 않던 고니시 유키나가도 순천에서 병력을 이끌고 구원에 나섰다
그 병력이 모두 합해서 8만에 육박했다
연합군 역시 공성병력을 상당수 뒤로 돌려 진격로를 차단하고 있던 부대들을 보강하였지만,
결국 왜의 지원부대들에게 경로를 차단한 부대들이 큰 피해를 입어
더 이상 원군의 진격을 막을 수 없었던 조명연합군은 공성을 포기하고 철수를 개시했다
조명연합군은 퇴각을 하면서도 퇴로에 복병을 배치하고 함청을 설치하는 등
왜군에게 피해를 안겨주며 퇴각하였지만,
결국 조명연합군은 1만이 넘는 전사자를 내는 패배를 하고 말았다
가토 기요마사의 병력 1만 6천 역시 전투가 끝난 이후에는 500여명만 남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울산왜성은 지켜내는데 성공하였고,
조명연합군의 회심의 일격은 결국 실패로 돌아가며 전쟁이 조금 더 길어지게 되었다
종전 후에 귀국한 가토 기요마사는 이때의 경험이 영혼까지 박혔는지,
구마모토 성에 방의 다다미는 토란줄기로, 우물은 120개, 성 곳곳에 조롱박을 두는 기행을 펼치게 되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선교 여행의
계획에도 없었던 시모노세키시로 저를
인도하시어 특별히 이곳에서 복음을 많이
전하게 하셨습니다.
잠언 16장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그리고 이곳에서 우리들이
제2의 조선통신사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조선통신사는 포로된 조선인들을
구원해 오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도
마지막때 제2의 통신사가 되어 일본땅에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라는
메시지를 주시는것 같았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며
영혼들을 구원하라는 사명을 받아
이땅에 파송된 주님으로 부터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임을 믿습니다.
히브리서 3장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로마서 1장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이번에 일본 선교를 하면서
일본에서도 꽃들을 보았고
구름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일본땅에도 천지만물 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많이 나타나길 기도하며
전도지 맨아래에 일본 찬양 꽃들도
찬양을 전하며 주일 예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마라나타!
❤️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이번에 저희들의 일본 선교로
꽃들과 구름이 자신을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하듯이 일본땅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많이 생겨나게 하옵소서!
주님 오시기 가까운 마지막때
일본과 온세상의 우리의 사역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특별히 믿음없는 저희들의 가족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응답하여 주실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오며
곧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