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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0:1
인간은 끝임 없이 장벽을 세웁니다. 성별과 신분과 나이와 지역과 인종 등으로 구분하고 나누기에 바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장벽들을 허물어 유대와 사랑 속에 하나 되기 원하십니다. 만유가 통일을 이루는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주의 백성들이 보여야 할 모습은 무엇인가? Humans constantly build barriers. They are busy dividing and dividing them by gender, status, age, region, race, and so on. However, God wants to break down those barriers and become one in bond and love. What should the people of the Lord, who are aiming for the kingdom of God where all is unified,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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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은 시공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의사소통 방식입니다. 인간의 견고한 상식과 관습과 인과율을 깨드리기 위한 하나님의 낯설고 충격적인 의사전달수단입니다. 하나님이 기도하고 있는 고넬료에게 사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점령 국 장교이지만, 동시에 구제와 기도에 힘쓰고 온 집안과 함께 하나님을 경외 하는 자이었습니다. 그렇더라도 하나님의 친 백성이 아니고 언약의 바깥에 있는 이방인입니다.
Fantasy is God's way of communication that transcends time and space. It is God's unfamiliar and shocking means of communication to break solid common sense, customs, and causality of human beings. God sent a lion to Gonello, who was praying. He was an officer of the occupying power of Israel, but at the same time, he was in awe of God with his whole family, striving for relief and prayer. Even so, he is not God's own people, but a stranger outside the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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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하나님이 찾아가신 것은 핍박 자 사울을 부르신 것과 같은 전적인 은혜입니다. 어렴풋한 지식으로도 하나님을 찾았고, 깨닫고 믿은 만큼 이웃을 향해 배품의 삶을 실천한 그에게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응답하신 것입니다. 고넬료는 환상에서 하나님의 사자가 명령한 대로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기 위해 집안의 하인들과 경건한 부하를 욥바로 보냅니다. 그는 이 사건의 의미와 의도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지 않은 것 같은데 순종했습니다.
Nevertheless, what God visited was the same full grace as calling Saul the persecutor. God actively responded to him who found God with vague knowledge and practiced the life of worship toward his neighbors as much as he realized and believed. In his fantasy, Gonello sends his servants and reverent subordinates to Jobba to ask for Peter in Jobba, as ordered by the Lion of God. He did not seem to understand exactly what the meaning and intention of this incident was, but he obe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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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런 마음이었기에 지배국의 장교가 피지배국의 종교를 받아들일 수 있지 않았을까? 부정한 집에 머물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가장 거룩한 당신의 계시를 베드로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가 머문 곳을 문제 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유대법에서 부정하게 여기는 무두장이(피장)의 집에 거할 만큼 정결법의 한계를 넘었지만, 환상 중에 부정한 짐승을 잡아먹으라는 말에 '그간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결코 먹지 않았다‘라는 말로 거절합니다.
Perhaps because of such a mind, could the officer of the ruling country accept the religion of the ruled country? Although he was staying in an unclean house, God gave Peter your most holy revelation. God did not take issue with where Peter stayed. However, Peter went beyond the limits of the cleansing law to live in the house of the tadpole (the head) who was considered unclean in the Jewish law, but when he was told to eat an unclean animal during his fantasy, he refuses to eat something that was never belonging and 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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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든 식물은 깨끗하다(막7:19)'는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했기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는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제게는 2살 아래인 남동생이 있습니다. 이 친구는 불모지인 우리 집에 복음의 씨를 뿌렸고, 고녈료라고 불러도 될 만큼 모든 면에 형을 능가하는데도 언제나 제게 깍듯이 예의를 갖추고 대해 주었고 다른 사람들이 저를 믿지 않을 때도 저를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He didn't remember Jesus's words that 'all plants are clean (Act 7:19), so he had to be told not to deceive what God has done clean.' I have a younger brother who is two years younger than me. This friend sowed the seeds of the gospel in my barren house, and he was always polite to me even though he surpassed his brother in every way, and never gave up on me even when others didn't belie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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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할 때까지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결국 동생의 눈물과 기도로 제가 복음을 영접했습니다. 당시 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박질 하는 문제아이었기에 전도의 기회를 얻기도 힘들었고, 무엇보다 자아가 강해서 다른 사람에게 설득 당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하나님께서 이방(우리 집)에 복음을 소개하기 위해 경건한 고넬료를 미리 예비 하셨고 제게 붙여주신 것이었습니다.
I didn't spare all my support and effort until I changed. Eventually, I received the gospel with my younger brother's tears and prayers. At that time, I was a problematic person who fought every day, so it was difficult to get a chance to evangelize, and above all, it was not easy to be persuaded by others because I had a strong ego. Looking back now, God prepared a pious Gonello in advance to introduce the gospel to this room (our house) and attached it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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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들을 향한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편견으로 가득 차 있던 베드로에게 이방선교에 대한 안목을 새롭게 해주시려고 주께서 친히 경건한 고넬료를 차출하셨는데, 저도 이 동생 고넬료를 통해 복음과 교회와 예수 믿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었습니다. 저의 고넬료는 지금 국세청에 근무하며 신실하게 살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15년 넘게 공직에 있으면서도 작년에 겨우 24평 아파트를 장만할 만큼 정직하고 검소합니다.
Peter, who was filled with Jewish traditional prejudices toward the Gentiles, was personally appointed by the Lord to renew his perspective on missionary work. Through this younger brother, Gonello, I was also able to break the prejudice against the gospel, the church, and the people who believe in Jesus. My Gonello now works for the National Tax Service and lives faithfully. He is honest and frugal enough to buy a 24-pyeong apartment last year despite being in public office for more than 15 years as a dual-income 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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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장남인 저를 앞세워 15년이 넘도록 행사마다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고, 제가 배운 것을 전해 주면 늘 열린 마음으로 겸허히 귀를 기울여 줍니다. 고넬료와 무척 닮았지요? 고넬료에게 지도자의 모습도 배웠습니다. 모범적인 지도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겸손히 백성들을 돌보는 사람이며, 평상시 삶을 통해 종들까지도 하나님을 경외하게 만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ven now, I, the eldest son, have been performing family worship services at every event for more than 15 years, and when I tell him what I have learned, he humbly listens with an open mind. Don't I look very much like Gonello? I also learned about him as a leader from Gonello. An exemplary leader is someone who is afraid of God and takes care of his people with humility, and throughout his life, even servants are in awe of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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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 인간의 한계 속으로 오신 하나님의 은혜, 신분의 한계를 넘은 고넬료의 단순한 순종, 정결법의 한계를 넘지 못한 베드로의 거절, 내 지식이나 신념을 포기하기를 요구하는, 새롭지만 일리가 있는 말씀 앞에서 나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내 가정과 직장이 경건하게 유지 되도록 어떻게 차근차근 일할 것인가?
하나님은 어떻게 능동적으로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가?
How will I react in the face of God's grace to come into the limits of unclean human beings, the simple obedience of Gonello beyond the limits of his status, Peter's refusal to exceed the limits of the cleansing law, and the new but reasonable words that demand to give up my knowledge or beliefs?
How do I work step by step to keep my home and workplace reverent?
How does God actively accomplish your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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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의 환상(1-8)
a.백부장 고넬료:1-2
b.천사의 방문과 베드로를 청하라는 명령:3-8
베드로의 환상(9-16)
a.보자기 환상:9-12
b.부정과 정결: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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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랴에(1a)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1b)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1c)
군대의 백부장이라(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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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경건하여(2a)
온 집안과 더불어(2b)
하나님을 경외하며(2c)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2d)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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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3a)
환상 중에 밝히 보매(3b)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3c)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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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4a)
두려워 이르되(4b)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4c)
천사가 이르되(4d)
네 기도와 구제가(4e)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4f)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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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지금 사람들을(5a)
욥바에 보내어(5b)
베드로라 하는(5c)
시몬을 청하라(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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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6a)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6b)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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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7a)
고넬료가(7b)
집안 하인 둘과(7c)
부하 가운데(7d)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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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8a)
다 이르고(8b)
욥바로 보내니라(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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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9a)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9b)
베드로가 기도하려고(9c)
지붕에 올라가니(9d)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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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10a)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10b)
황홀한 중에(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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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리며(11a)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11b)
큰 보자기 같고(11c)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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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는(12a)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12b)
기는 것과(12c)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1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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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리가 있으되(13a)
베드로야 일어나(13b)
잡아 먹어라 하거늘(1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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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이르되(14a)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14b)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14c)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1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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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15a)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15b)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1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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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16a)
세 번 있은 후(16b)
그 그릇이(16c)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1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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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를 찾으시다_ look for gonnelli_
명령에 순종하다_ obey orders
환상을 주시다_ give an il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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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고넬료에게 현현하시어 이방인에게도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땅 끝 복음을 위해 제게 고넬료를 붙여주셔서 저를 구원하셨으니 이제 저도 누군가를 돕는 자가 될 수 있도록 경건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I praise the Lord for having revealed to Peter and Gonelho and for opening the door of the gospel wide to the Gentiles. Now that the Lord saved me by attaching Gonelho to me for the gospel at the end of the earth, let me live a reverent life so that I can be a helper for someone.
2024.5.10.22.wed.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