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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금강 천리 1구간 꼬다리 (금강 최고의 비경지대)
배병만 추천 0 조회 697 17.01.25 21:00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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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25 21:18

    첫댓글 금강 천리물길 1구간 꼬다리(금강 최고의 비경지대)강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잔잔히 흐르는 물결위로 물안개가 허공에 퍼질때 어느 찾집에서 느껴지는 진한 커피향이 느껴진다
    방장님 시인 이십니다
    강행 사진 잘보고 나갑니다

  • 작성자 17.02.01 19:27

    이틀간 걸으니 볼것도 많고 담을것도 많고
    이래저래 두군간으로 정리해서 올리게 됩니다.
    요즘 수도권 지부의 활성화 그주인공은 대대로님이시죠
    글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 17.02.02 08:19

    @배병만 주인공으로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방장님
    수도권지부 많은 회원분들의 협조 덕분입니다
    수도권지부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하오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17.01.25 21:45

    나라 안에 산 없이 시작되는 강 없고
    강을 품지 않은 산 없으니
    산과 강은 하나
    물좋고 산좋고 정말 좋으네요

  • 작성자 17.02.01 19:28

    결국은 산이나 강이나 서로가 음,양의 조화로 시작해서 물을 만나면서 끝이나죠
    강을 배우고 나니 물을 사랑하고 아껴 쓰게 됩니다.
    이번주 대간졸업때 기분좋게 뵙겠습니다.

  • 17.01.25 22:26

    방장님 이추운날 강을 건너서 댕기시는거유.
    대댠하신 열정과 의지 이시네요.
    쉽지 않은길 홀로 개척한다는 것이 어려움이 만으신거 같군요.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선같이 경관을 즐기시는것 같이 보일수도 있겟습니다.
    힘들게 걸어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선사해주셔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걸어볼날 오것지유
    고생하셧습니다.

  • 작성자 17.02.01 19:29

    산꾼들에게 강은 미답지로 남아있죠
    강은 강을 좋아 하는분들이 많이 찾게 되는 그런 곳이더군요
    어찌보면 조금 늦은감도 들구요 열심히 해서 좋은 자료 차곡차곡 올려 드리겟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 17.01.25 22:51

    방장님은 전생에 무엇이었길래 추운 겨울 빤스 바람으로 강따라 다닌대요?
    덕분에 금강 비경, 사진이지만 강으로 바로 떨어지는 폭포도 첨으로 감상하네요. 내장국밥 죽여줬을것 같네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 작성자 17.02.01 19:30

    ㅋㅋㅋ 반타이즈 입고 건너가다가 물에 젖으면 속옷까지 모두 갈아 입어야 해서
    속옷만 입고 건너게 됩니다.
    생존이죠 혹시라도 배우고 싶으시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 17.01.25 23:43

    인증샷에 삿갓과 지팡이가 보이지 않네요..
    출연진
    방장님과 개 다섯마리...
    그리고 들풀...

  • 작성자 17.02.05 18:49

    ㅋㅋ 삿갓과 지팽이는 없구요
    길가에 개만 실컷 구경하며 지났습니다.
    얼굴 좀 볼까했던 금강이 끝나버렸네요

  • 17.01.26 08:06

    산도 볼꺼리 많지만 물길따라 보여주는 아름다움엔 더많은 사연과 이야기가있네요
    방장님 추운데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17.02.05 18:49

    물길따라 볼거리가 더 많죠
    산행은 조망 좋은곳만 담으면 되지만 강다라 걸으면 이것 저것 많은곳을 보고 담게 됩니다.
    오늘 고마웠어요

  • 17.01.26 09:12

    헉 ... 아는곳이 많은 곳이넹..^^
    아무쪼록 무탈하시길... (..)

  • 작성자 17.02.05 18:50

    감사합니다.
    자주 보니 좋군요
    시산때 봐요

  • 17.01.26 09:28

    금강1구간 꼬다리입니까?^^ 금강의 상류에 해당하는 장수군, 진안군,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은 지질구조가 복잡한 탓에 지형이 복잡합니다.
    소백을 출발한 산줄기 높은산 덕유와 백운을 세우는지라 그 곁을 흐르는 수많은 하천들이 심한 감입곡류를 이루니
    말 그대로 구비구비 흐르면서 무주구천동과 영동의 양산팔경을 필두로 비경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방장님께서는 시린날 맨발로 물건너시면서 그 현장(?)을, 비경을 느끼시고 알려주시니 선답자의 모습이십니다.

    섣달 첫새벽 세상도 추위 앞에 눈뜨기 겨워 웅크린 날이거늘
    강이 토해내는 입김, 강위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길을 빈몸(?)으로 홀로이 강위에 서신 개척자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 작성자 17.02.05 18:51

    꼬다리 입니다.
    금강은 끝나고 황강으로 가보니 그곳은 어느정도 깨끗한 물이 흘러서 좋더군요
    오늘 대간졸업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 17.01.26 10:05

    우리만 보기엔 너무 아깝다
    출판사
    혹은
    신문.방송에 기고하면 좋겠다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멋찌시네요
    홧팅

  • 작성자 17.02.05 18:51

    ㅎㅎ 글 감사합니다. 아직도 돌팔이라 아는것도 없고 겨우 산행기만 쓸정도 입니다.
    올해는 얼굴 좀 자주봐요

  • 17.01.26 10:17

    한파가 몰아치는 이 추운날에 속옷차림으로 적벽강을 건넜네요.
    추위에 배고품까지 겪으며 살 에이는 차디찬 물속 도강에앞서 이 악물었을 그날 전사의 의지를 헤아려봅니다.
    아마 이보다 더한 추위도 배고품도 방장님의 목적을 향한 투지,열정을 막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파를 이기며 엮어낸 탐사기록, 감동이며 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2.05 18:52

    아 적벽강 좋죠
    금강중에서 최고로 좋은곳이라 생각이듭니다.
    금강 물살리기 우리모두가 해야 할것 같습니다.

  • 17.01.26 13:47

    진안은 동서네 고향이기도 하지만 지금 강줄기와는 많이 떨어진 곳이었군요.
    한겨울 강 탐사한다고 물을 건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추위에 강물에 발 담그기가 쉽지않은데.....
    산행이던 강행이던간에 먹으면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고생할까 걱정이 됩니다.
    좋은 경치 즐감합니다.
    좀 쉬어가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2.05 18:53

    가다보면 작은 매점이 있고 그곳에서 라면 끓여 먹고 진행 합니다.
    마음편하게 앉아 쉴 수 잇는 공간이죠
    강길은 역사가 함께하니 좋구요 8월에 강 대충 마치면 대간이나 한번 더하고 지맥길 이어 갈까 합니다.
    대장님 보고 싶네요

  • 17.01.29 13:27

    자지산 갈기산 월영산쪽으로는 몇번 가보아서 눈에 익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7.02.05 18:54

    그곳에 가보셨군요
    바위산들이라 조망이 좋고 금산 언저리와 영동 언저리가 모두 보이니 마음이 편안한 곳이죠
    시산재때 얼굴 좀 보여 주십시요

  • 17.01.29 20:00

    존경 스럽습니다^^

  • 작성자 17.02.05 18:55

    감사합니다.
    서울가면 얼굴 한번 봐요

  • 17.02.01 09:57

    추분데 그렇게 다니면 감기걸립니다
    단도리 잘해서 다니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7.02.05 18:55

    ㅎㅎㅎ 이렇게 안하면 속 천불 나겠죠
    열기도 식힐겸 물에 들어 가게 됩니다.

  • 17.02.02 01:05

    세상에 이런일에 제보해야겠습니다.
    추운날 손담그기도 싫은데 판스바람으로 강을건너고 쫄쫄 굶어가며 대단하십니다.
    시산제때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2.05 18:56

    ㅋㅋㅋ 글 감사드리구요 시산재때 그리운분 보고 싶군요
    잘생긴 얼굴 꼭 보여 주십시요

  • 17.02.02 23:17

    설 연휴에 함게 했으면 좋은데, 페이스가 맞지 않으니, 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10년전만해도 따라 붙을덴데, 추운날에 강 건너는 재미도 있고, 이제 강줄기 한바퀴 돌으시면
    몸 생각하셔서 쉬면서 하세요,,, 시산제 날 뵙겠습니다,,,화성이라는 먼 ☆ㅇㅅ 老 松

  • 작성자 17.02.05 18:56

    강은 다소 위험하죠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 질 수 있으니
    노선배님과 함께라면 더욱 더 재미 있을듯 합니다.

  • 17.02.17 12:34

    월영봉 건너편 자지산
    아래로 흐르는 금강
    갈기산 정상에 바라보면
    정말 아름다운곳을
    발품을 팔면서 걸으시니
    행복한 모습이 눈에 보이는듯 하네요

  • 17.03.07 10:30

    오늘 시간이 여유로워 이런저런 산행기 보고있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고있자니 눈이 시원합니다..
    멋있는 금강줄기만큼 방장님도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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