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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소리가득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김종옥(예주월)
 
 
 
카페 게시글
요리백과 스크랩 나박김치
칠면조 추천 0 조회 49 11.02.06 13: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재료: 배추 1/4포기. (쌈용배추 1통). 무 600g(큰무 반개). 미나리 한컵. 쪽파 1컵. 배 2개
       사과 약간.실고추 약간. 마늘, 생강 약간.붉은 고추 3개,
*배추, 무 절일때: 굵은 소금 4큰술정도
*고춧물: 고운고춧가루3큰술 , 물 20컵, 꽃소금 5큰술반정도


담그는방법



▲먼저 재료손질 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잔손질 이 많이가는 쪽파, 를 먼저 다듬어 주는데염..
뿌리 자르고 줄기 가 조금굵다면 반으로나누어 주구염.

미나리는 뿌리 자르고 겉대 는 떼내고 속대만 활용 합니다.
겉대는 버리지 마시고 두었다가 부침개 를 부쳐도 맛나구염..무침에도 좋지요..
 생강, 마늘도 같이 다듬어 주면 편하구요.




▲그다음 할일 은
고운 고춧가루 를 미리  물에 불려 두었다가
고운체에 내려 고춧물 을 받아놓습니다..
물믈 먹은 고춧가루 가 색이 훨~~ 선명 하지요..
다른 김치 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걸러낸 고추 건더기 는 버리지 마시고
나중에 붉은색 물이 더 필요하면
보충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배 1개 를 강판 에 갈아 즙을 내어서 준비~해 두구요..

나머지 배 1개는 나박김치 를 상에 낼때 띄워내면 됩니다~
  사과 1개 껍질 벗겨 무처럼 나박 썰기 하면 됩니다..


     


▲ 소금간맞추고 배즙을 같이 섞어 감칠맛 나게 고춧물을 맹글어 두구염..





▲배추 썰어 절여야겠지염..배추는 푸른잎까지 다 붙어있는 것 보다는
요즘 쌈배추 라고 따로이 판매하는게 있더군요..
겉대는 없구염..속대로만 포장 되어진...걸로 활용하시면 좋구요..
깨끗히 씻어 낱장으로 떼어내서리 길이로 반 잘라 가로 1cm 정도 로 썹니다..



▲무 는 1cm 두께로 썰어서 중간 배가 불룩한부분은 4등분, 머리 꼬리부분 약간 두께가 덜한 부분은 3등문 하여 두께 1.5mm정도 로 나박 썰기 합니다.



▲배추 찬물에 한번 헹구어 내기

배추 가 조금 건조한 상태라면 찬물에 한번 행구어 절여야 수분이 많아
쉽게 절여집니다..



▲천일염 으로 절이기
배추 무 썬것을 분량의 천일염 으로 골고루 뿌려 30여분 절여 둡니다..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홍고추 송~썰어서 참물에 담가 씨털어내구염
마늘. 생강 얇게 저며 채썹니다.



▲ 미나리 는 배추 길이로 썰면 되구요~


▲쪽파는 조금 잘게 0.4cm 정도의 길이로





▲절여 두었던 배추를 봅니다.
  절임정도 를 잘 알려면  그릇을 기울였을때 물기가 제법 1컵정도 의 양이 되고
  속대 중에 젤 늦게 간이 배는 도톰한 안쪽에 것을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더 쳐서 두면 됩니다..




▲알맞게 절여진 배추를 건져 볼에 담고
   생강, 마늘채, 쪽파, 미나리 썰어둔것을 한데 섞어 버물~~~



▲소금간을 보아둔 고춧물 을 따라 붓습니다..












▲실온 에서 하루정도 지나서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간 더 보시구염,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배 와 사과 는상에 낼때 나붓하게 썰어 내시면 되구요.
실고추 를 얹어 내시면 더 폼나구염.ㅎ








나박김치 는 조금씩 자주 자주 담아 먹어야 합니다.
한거번에 많이 해서 너무 오래두면 나박김치 특유 의 아삭함이 줄어들어
식감이 별로랍니당..조금씩 자주자주 담가 드셔염~`
**  미나리 는 하루정도 삭힌후 넣어야 쉽게 물러지지 않고 시어지지 않습니다.
    드실때 바로 썰어 넣으셔도 되구염..전 시간상 같이 넣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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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박김치 재료
배춧잎 5대, 무 1/2개, 미나리 20g, 실파 10뿌리, 실고추 약간, 찹쌀죽 1/2컵, 고춧가루 3큰술, 생수 6컵, 소금 약간, 통마늘 6쪽, 생강 1쪽
1. 배추와 무는 깨끗이 씻어 사방 3㎝ 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소금을 뿌려 살짝 절인다.
2.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4㎝로 썰고, 실파도 같은 길이로 썬다.
3. 통마늘과 생강은 얇게 저며 채썬다.
4. 묽게 쑨 찹쌀죽에 고춧가루를 섞은 뒤 생수에 갠다.
5. 항아리에 모든 재료를 넣고 4의 국물을 부은 뒤 소금간을 한다.
오이는 하루정도 지나 나박김치가 살짝 익으면 넣는다.
처음부터 넣으면 오이 색이 누렇게 변하기 때문.

* 노하우1 무와 배추는 옅은 소금물에 절여야
배추 속 노란 부분을 써야 나박김치가 고소하고 맛이 달다.
배추와 무 본래의 담백한 맛을 살리기 위해 옅은 농도의 소금물에 절이는 것이 포인트.
소금간이 세면 쉽게 물러 탁한 맛이 난다.
절이면서 자주 뒤집으면 풋내가 나므로 되도록 뒤집지 않는다.
* 노하우2 고춧가루는 물에 개어 거즈에 거른다
고춧가루는 믹서에 한 번 더 간 뒤 물에 불려 색을 내고, 거즈에 넣어 물에 푼다.
색이 더 곱고 선명한 붉은색이 나기 때문.
고춧가루 대신 마른 고추를 물에 불려 갈아 거즈에 걸러 사용해도 매콤하고 개운한 맛이 난다.
* 노하우3 매운 쪽파가 국물을 시원하게 한다
쪽파는 머리부터 잎까지 두께가 고르면 매운 것.
매운 쪽파를 넣어야 국물이 밍밍하지 않고 시원하다.
나박김치에는 생강과 마늘, 고추 등의 양념을 보통 김치보다 조금 더 넣는 것이 포인트.
배추나 무뿐만 아니라 물에도 양념이 배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노하우4 절인 물도 버리지 말자
배추를 꺽었을 때 살짝 끊어질 정도로 숨만 죽일만큼 절이는 것이 알맞다.
무와 배추를 절이면서 빠져나온 물도 버리지 않고 국물에 섞는다.
이 물에 무의 단맛이 모두 빠져나와 있기 때문.
파와 미나리는 절이지 않는다.
진액이 빠져나와 지저분해지는 것은 물론 익으면 나중에 누렇게 변해버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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