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산(鉢岩山)-277m
◈날짜 : 2017년 10월26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마을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48분(10:14-15:02)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15번-창원역정류장(07:52)-80번-진동정류장(09:13)-시외버스-통영시외버스터미널-죽림마을버스정류장
◈산행구간 : 죽림마을정류장→향교정류장→농업기술센터입구정류장→용봉사→산길진입→제석봉→암수바위→발암산→큰바위→한마음선원통영지원→폐광→산길이탈(통영신애원입구)→죽림마을정류장
◈산행메모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산행이다. 통영터미널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여분 후 죽림마을버스정류장을 만난다. 오른쪽 머리 위는 35번고속국도다.
14번국도를 왼쪽에 끼고 산행출발. 향교정류장을 지난다.
농업기술센터정류장이다. 국제신문은 여기서 출발․도착이다.
여기서 중앙선이 없는 오른쪽 도로로 진입한다.
왼쪽으로 174봉, 오른쪽으로 제석봉이다. 174봉 왼쪽으로 용봉사가 여기서도 보인다.
화진주사우나를 지나니 정면에 용봉사다. 오른쪽은 대웅보전.
사찰입구의 안내판.
대웅보전 아래층에 모신 길이12m, 세로 2.4m인 와불.
되돌아나와서 돌아본 대웅보전. 길 따라 올라가니 왼쪽에 극락보전.
극락보전 뒤는 키위농장이다.
여기서 산길로 올라간다.
산길에 올라 돌아본 그림. 내려오는 학생들을 만나는데 제석봉을 다녀온단다. 죽림초등학교 6학년인데 학년전체가 연중행사로 정해진 등산일이란다. 왼쪽에서 오는 통영지맥이 합류되며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평상쉼터도 만나고 반별로 하산하는지 아직도 하산하는 학생들이다. 주민들도 심심찮게 만난다.
가벼운 오르내림이 반복된다. 봉에 올라서니 삼거리이정표. 뒤로 원문2.2, 왼쪽으로 발암산2.6km.
오른쪽으로 밋밋하게 진행하면 제석봉이다.
제석봉표지.
오른쪽 아래로 통영시가지.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전망바위에 서니 아래로 용호리. 통영시내 뒤에서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바다그림이 환상적이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거미줄이 얼굴에 걸린다. 죽림삼거리에서 4분후 암수바위이정표. 왼쪽으로 내려가서 만난 암수바위는 이런 모습이다.
심심찮게 만나는 구절초 꽃이 눈을 즐겁게 한다.
왼쪽으로 만난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뒤로 저만치 멀어진 제석봉. 오른쪽으로 미륵산도 보였는데 사진에선 구별이 안 된다.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다그림이 여기서도 훌륭하다.
나무둥치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고사리.
왼쪽으로 돌탑을 만나 조심조심 다가가서 흔적을 남긴다.
눈길을 붙잡는 소나무. 안부에 내려서니 아직도 따라오는 하루살이가 활동 중이라 손을 휘저어 쫓는다. 상강 지난 지 3일짼데. 홀리골삼거리를 지나니 경사가 커진 오름이다. 발암산에 올라선다. 산불초소와 이정표는 3년 전에 보았던 그 모습이다.
정상에 자리한 바위에 올라선다. 진행방향으로 나중에 만날 261봉(중)이 눈높이로 보인다. 그 오른쪽 소나무 가지 사이로 35번고속도로도 보인다.
가운데로 보이는 능선은 하산할 길이다. 그 위로 멀리 거제 산방산인데 눈을 크게 떠야 보인다.
능선의 뒤에서 고개를 치켜든 제석봉(중).
아래로 잠포해안과 용바위. 능선위로 기다랗게 누운 사량섬이 보였는데 사진에선 구별이 어렵다.
덕치마을 위로 통영지맥의 도덕산, 그 오른쪽으로 벽방산이다. 왼쪽 위는 고성만.
발암산 표지.
삼거리로 내려와서 직진. 큰바위를 만나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삼거리이정표가 지키는 261봉에 올라선다. 여기서 같이했던 통영지맥을 왼쪽 뒤로 보내며 상노산으로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서니 오른쪽으로 염소목장.
평상을 갖춘 쉼터다. 왼쪽은 편백나무 숲이다.
능선 따라 직진으로 올라간다. 능선삼거리에 올라선다. 바닥에 떨어진 국제리본을 나무에 매단다. 벌써 두 번째다.
왼쪽으로 진행한다. 개인소유라는 쉼터를 지나니 오른쪽으로 <한마음선원>이다.
정문 맞은편 임도를 따라간다. 잠시 후 오른쪽으로 휘어져 가벼운 오름으로 헬기장에 올라선다. 오늘의 마지막 봉이다.
내려가서
왼쪽에 봉을 끼고 산허리를 따라가니 제석봉에 오른쪽 건너에서 우뚝하다.
돌탑을 만난다. 3개는 완성됐고, 하나는 작업 중이다. 완성된 3개에서 이름을 붙인 건 <무지개탑>과 <인연> 둘, 하나는 준비 중인지 아직 이름이 없다.
직진하여 돌아보니 돌탑은 폐광 터 위에 자리했다.
폐광을 오른쪽에 끼고 내려가니 길가 돌 위에 돌을 얹은 한줄 돌탑이 늘어선 모습도. <사랑의손길> 돌탑을 지나니
왼쪽으로 물이 가득 찬 바위굴도 만난다.
철책을 만나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마지막 돌탑인 <모정>을 지나 돌아본 모습. 왼쪽은 상엿집이다.
신애원입구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가서 죽림천을 오른쪽에 끼고 14번국도로 향한다. 산길을 벗어난 신애원입구를돌아본다. 등산안내판도 보인다. 오른쪽은 신애원.
정면 아파트를 앞두고 가로지르는 35번고속도로. 그 아래로 14번국도.
14번도로를 앞두고 오른쪽으로 죽림천을 건너 죽림마을버스정류장을 다시 만난다.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발길을 돌려 죽림천을 다시 건너 오른쪽 횡단보도를 건너 내려가면 왼쪽으로 통영터미널이다.
#통영시외버스터미널(15:36)-시외버스-진동정류장(16:33)-63번-창원역정류장
첫댓글 멋진 산행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