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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31기에서 미모뿐 아니라 지성까지 겸비하였으며, 최근에는 활기 및 키보드워리어직까지 담당하느라,
두 어깨가 무겁고 회사일이 버거운 향기나무, 언니오빠친구동생님들께 배꼽인사 올립니다.
왼짝으로 꼽빡, 오른짝으로 꼽빡.
아침에는 하드렌즈 한짝을 잃어버리고(내 15만원!! 엉엉),
점심에는 무려 울엄니의 소개팅인지 선인지 그 오묘한 경계의 만남 알선(!!)전화를 받고(어머님!! 엉엉),
점심먹고 나니 마지막으로 여의도의 플필 발표가 요래요래 제 앞에 뙇! 놓여있는, 버라이어티한 하루네요, 오늘은ㅎ
일단 공정하고 엄정하고 엄격하고 정확한 대결을 위하야,
상대방이 모종의 뒷거래를 제안했던 불법행위에 대해 고갱님들께 깨알보고드리고 시작하는 바입니다. 낄낄
[▲정중하고 조심스레 상대방의 동태를 파악하는 베짱오빠의 요!요! 치밀함!(베짱오빠 멜롱:P 아늬, 근데 대체 언제부터 플필릴레이가 플필대결이 되었나요?'_')]
서론이 길었으니 각설하고 플필 시작합니다. 뿅!
어린 시절에는 제법 기요운 베이비로써, 어르신들께 무한사랑을 받았으나,
[▲아유~~기요와라+_+ 침을 질질질]
현재는 기요움에 성숙미마저 더해져 이제는 비주얼 덩어리, 셀카계의 히로인이라 아니할 수 없지 않지 않죠!(돌은 안던지는 걸로)
[▲최근 셀카 성공작. 까메오 출연: 타로버블티+_+] [▲릴로와 지동벽화마을. 살인사건 일어난 그 무셔운 동네!]
스아실 전, 태어날 때부터 남들보다 촉흠, 아주 촉흠 컸드랬지요.
[▲위로 뽈록 솟아있는 아해가 본인...]
배려심이 남다른 울엄니께서는 제가 또래에 비해 너무 큰 관계로 무려 왕따(!!)를 당할까봐 걱정이 되신 나머지, 6세인 저를 7세 반에 집어넣었....
(덕분에 왕따는 당하지 아니하였지만, 6세에 정체성 혼란을 맞이......ㅋㅋ)
상꼬맹이시절에는 제법 사진을 아는 패션피플이었구요,
[▲상꼬맹이 시절의 트레이드 마크: 양갈래머리]
흑역사로 간직될 중고교시절에는 참 죄다 엽사뿐이네요ㅋㅋ
저의 사회적 지위와 체면을 고려하야 요거슨 공개불가! 공개거부!(릴로가 공개시 즉시 절교장 발송ㅋㅋㅋㅋ)
대학시절에는 대한민국 대학생 10명 중 8명이 가는 호주에 워킹가서 돈도 벌고 꼬부랑말도 촉흠 해보구요,
호주거주 시절, '여자란 자고로 피부가 까매야 진정 섹쉬미녀!'라 주장하며 해변에서 겁네 썬텐하다가 시커먼쓰가 되어 어머님께 무려 '지금 너의 모습은 참으로 더럽다!!'고 지적을 받은 바,
[▲어머님, 호주의 배꼽인 울룰루 앞에 있는 본인이 더럽습니까!]
지켜보던 저의 친오라버니께서는 아무말없이 저에게 미백 화장품을 사다주셨다는 슬픈 이야기.
스물팔살인 현재는 꾸준히 철이 들지 아니하고 씐나게 즐겁게 살고 있는 아가씨입니다요:-)
0. 본명/나이/닉넴/거주지 + 카톡아이디랑 현재 상태메세지
남보람/28/향기나무/거주지는 분명 수원인데, 24시간 중 20시간은 서울에 있...
까똑bodamnara "요가하는 살세라:g" 페북 n.boram(친추ㄱㄱ)
1. 에버라틴에 오게된 이유?(살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 에버라틴까지)
옛날꽃날 한가할 시절에 동사무소에서 아줌니들과 밸리댄스(벨리댄스?)를 배운적이 있는데,
[▲나만 빼고 죄다 아주머니들^^^^^^^*]
공연을 하지 않으면 밸리댄스반을 없앤다는 동사무소 측의 협박에, 쵱피한 줄 모르고 배 훌러덩 까고 동네 마을잔치 공연에도 나갔었....(그 날 이후 '저 여인이 당신의 따님이 맞느냐'는 질문세례를 받으셨다는 울어머님....암쏘쏘리 벗알러뷰)
좌우당간 그때 그 기억이 남아 있어, 이직 후 뭔가 몸이 근질근질하여 밸리댄스를 할까 방송댄스를 할까 고민하던 차에 무한검색질에 나온 곳이 에버라틴.
사실은 에버라틴 자체가 어떤 곳인지는 잘 몰랐고, 위치가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고, 방송댄스가 더 땡겼지만, 시간이 맞는 수업이 살사뿐이라서ㅋㅋ
당시 열려있던 카톡 채팅방에 '난 살사를 배우겠다!' 선언하자 마자 릴로가 덥썩! 미끼를 물어 그녀와 손 꼭 잡고 이곳에 함께 발을 들이게 되었드랬지요ㅋㅋ
참..별거 없죠?ㅋㅋ
2. 요즘 최대의 관심사는?(살사 제외! 디아, 드라마, 휴가 계획 등등)
요즘 최대의 관심사는 당연히 일!....
.....일리가 없구요ㅋㅋ, 요새는 뻥안치고 온리 살사인데 살사를 제외하고 얘기하라고 여의도가 무섭게 뫅뫅 그르니까...☞☜
당장 다음주인 여름휴가...로 할까요?ㅋㅋ
이번 휴가 때 친구랑 스쿠버다이빙 바다투어를 다녀올 예정이에요ㅎ
체험다이빙을 몇번 해봤는데,
[▲나란 뇨자, 혼자 필리핀가서 스쿠버다이빙하는 그런 뇨자..왜냐면..안생기니깐요^^^^^^^^*]
재밌어서 오픈워터를 따려고 수영장실습 및 이론교육까지 마친 상태구요, 이번 바다투어만 다녀오면 자격증 획득! 므헤헤
3. 현재 하고 있거나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저는 '교육공학'이라는 학문을 전공했어요(공대 아닙니다! 칠판이랑 분필만드는 데 아닙니다!)
[▲저희과 홈페이지엔 본인의 얼굴이 나옵니다.낄낄]
주로 HRD(인적자원개발)이나 e-러닝 교수설계 분야로 많이 진출하는데,
전 성인교육보다는 청소년교육에 관심이 있어서 딴짓을 좀 했었드랬어요ㅋㅋ
청소년 진로교육회사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유랑하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캠프를 진행하는 일을 했었죠.
[▲출장을 빙자한 전국 맛지도의 완성!] [▲저의 진행병을 더욱 깊게 만들어준 학생대상 강의]
[▲청소년캠프에서 젤 신난건 아마도...본인?ㅋㅋㅋ]
일은 참 적성에 잘 맞았는데, 야근이 느~~무 많아 도저히 여가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멋쥐게 사표를 던지고,
[▲이때의 나는 휴먼굴림체 볼드!!!]
요기조기 프리랜서로 일하다 정착한 분야가 바로 지금의 e-러닝 교수설계 분야에요.
현재 저는 원격평생교육원에서 교수설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슴돠ㅎ
학점은행제라고, 학위를 따고자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콘텐츠를 만드는데, 교육 콘텐츠를 설계하고 관리하는 일이에요.
주로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과 코웍하는데,
호텔뷔페 데꼬가서 멋지게 쏘는 좋은 교수님도 있는 반면,
백만번 얘기했는데 추후에 멍멍이소리하는 GJS(개진상)들도 있고...엉엉
사회생활이 다 그런거 아니겠어효ㅋㅋ
여기서 일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팀장님이 제가 살사하는 걸 적극 밀어주고 계시고("오늘 춤추러 가는 날 아니야? 야근하지말고 얼른가~")
또 제가 키보드워리어로 활동가능할 만큼 자유로운 분위기에다, 일하는 사람들도 좋아서 괜찮아요.
자유로운 영혼이라 언제 또 떠돌지는 알 수 없으나, 살사도 계속 배우고 해야하니, 일단은 정착하는 걸로ㅋㅋ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은 되게되게 느무느무 옴총옴총 많은데요,
로지언니는 이미 이루었던, 내 이름으로 된 여행에세이 내기, 아카펠라 배우기, 라디오 진행하기, 꾸준히 봉사활동하기, 레크레이션강사 자격증따기 등등 버킷리스트가 날로달로 늘어만 가네요ㅋㅋ
4.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세 개씩!
1) 싫어하는 것
하나. 맞춤법 틀리는 것!
[▲이게 니 한'개'다!!]
이건 싫어한다기보다, 못참는거라는 표현이 더 맞을 듯 한데요, 맞춤법 틀린 걸 보면 못참고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지적질을...;
저랑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은 채팅창에서 대화하다 맞춤법이 틀리면 급하게 오타였다며 저에게 변명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ㅋㅋㅋㅋ
촉흠 안친한 사람들에게는 자제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될때가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 감기는 제발 '낳'지 말고 '나'읍시다!
- 택배는 경비실에 '맞'기지 말고 '맡'깁시다!
- 카드로는 결'제'하고 서류는 결'재'받구요!
- 나는 너님이랑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라니까요?
- '권'투를 빌지 말고 '건'투를 빌어줍시다!
-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할 때는 ~~했'데'가 아니라, ~~했'대'입니다!
세종대왕님, 사랑합니다!
두울. 까똑이 징징징징 울리는 것!
[▲'ㅋㅋ헐 대박 님천재 (엄지)(엄지)'를 한 까똑에 보낼 순 없음묘?ㅋㅋㅋ]
긴 내용이 아닌데 카톡이 연속으로 징징징징 울리는 걸 싫어해요.
연속 3번까진 괜찮은데, 4번부터는 저도 모르게 짜증이 나더라구요ㅋ
한때 까똑을 지워버릴까 고민했을 정도로 싫어했는데, 요새는 제가 댓글로 징징징도 아닌, 여러분께 징징징징징징징징을 선사하고 있을 생각을 하니....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세엣. 예의와 매너없는 사람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예의없는 사람은 딱 질색. 같은 말은 해도 꼭 한대 꽁 때려주고 싶게 말하는 사람도 질색팔색.
전 교회에서 교사를 하고 있는데, 꼬마들이 떠들고 장난치는건 참아도 예의없는 건 못참겠더라구요.
왼쪽 가슴에 손을 없고 생각해봅니다, 과연 본인은 예의있는 사람인갸!ㅋㅋㅋ
2) 좋아하는 것
하나. 혼자 떠나는 여행
저 의외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뇨자에요ㅋㅋ
[▲자장구타고 제주도 일주! 완주증받아thㅔ요] [▲혼자 떠난 필리핀버스에서도 셀카는 계속됩니다ㅋㅋ]
재작년엔 혼자 필리핀에 갔었는데, 공항에 제 트렁크가 도착하지 않아 이틀간 옷도 못갈아입고 썬크림도 못바르고 로밍폰으로 항의전화 백번해서 요금이 옴총 많이 나오고, 뫅 귀 얇아서 필리핀 현지인네 집에 놀러가서 함께 포커사기를 치자는 제안(!)도 받았던 어마어마하게 어마어마했던 여행도 기억나고,
또 작년 여름 일주일 간 자전거로 제주도 여행할 때 큰 소리로 노래부르며 빗속 라이딩한 기억도 잊혀지질 않네요.
오롯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혼자 떠나는 여행을 통해 혼자가 늘 외로운 것은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두울. 예쁘고 귀욥고 칼라풀한 물건들
[▲실제 본인이 소장한 키티기타, 키티튜닝기, 키티피크]
저는 대형서점가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 진실은 교보문'고'가 아닌 교보문'구'에서 다섯시간 동안 귀경ㅋㅋㅋ
헬로키티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캐릭터랑 칼라풀하고 깜찍한 물건들만 보면 정신줄을 놓고 신카신공을 펼쳐,
월급은 통장을 스쳐 카드회사에 모두 헌납하는 사태 발생ㅋㅋㅋ
세엣. 좋은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
[▲다음날이 선거날이라 벌인, 진짜 아~~무 이유없는 파티. 너희들의 초상권은 지못미]
잠깐이든 오래든 멀든 가깝든 무얼하든 좋아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은 늘 좋은 것 같아요. 수다를 떨어도, 커피 일잔을 해도, 전시회나 영화를 봐도.
특히 요새는 에라가족들과 만나 살사추는것이 베스트:D
5. 내가 말해주지 않으면 에버라틴 식구들은 절대 모를 내 모습이나 소소한 재능은?
저는 사람들의 특징을 매우 잘 짚어내는 능력이 있어요.
특히 연예인 닮은꼴 찾기와, 말투와 표정 흉내내기 분야의 스페셜리스트죠.
그 사람의 말투 및 특징을 정확하게 캐치하여 자주 성대모사와 흉내내기를 깨알같이 시도하곤 합니다ㅋㅋㅋ
최근에 성공한 성대모사는 숀시샵님: "닉네임이 모에요~~?"
고딩이시절, 선생님들 성대모사를 욜심히 했더니, 친구들이 수업시간에 '선생님!! 얘가 선생님 엄청 잘 따라해요!!!'라며 시켜서 귀까지 빨개졌음.
멍석깔아주면 못합니다ㅋㅋ언제 나올지 모르니 애니타임 귀를 쫑긋해주thㅔ효ㅎㅎ
6. 살사외 취미/특기
최선을 다해 뛰어도 100미터가 23초 걸릴만큼 저주받은 운동신경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그래도 활동적인 걸 좋아해요ㅎ
자전거, 요가, 수영, 등산, 여행 등도 좋아하고,
또 음악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피아노, 기타치기. 비록 기타는 실력이 비루하지만요ㅎ
[▲수개월째 '너어...의....침묵....에....메마른 나의 입.....술....♩]
소극장콘서트랑 라디오 듣는 것도 좋구요, 맛집탐방하는 것도 늠흐 좋아염!
7. 이상형은?(혹은 나를 설레게 하는 이성의 행동)
진중하고 똑똑하고 다정다감하고 우직한 남자.
제가 장난치고 농담하고 놀려도 푸근하게 다 받아주면 하트뿅뿅
8.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지금 저의 모습을 보시는 분들은 안믿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사실 굉장히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수줍고 교실에 있는듯 없는듯한 존재감제로의 아해였어요.
하도 낯가림이 심하여 심지어 돌사진 찍을 때 사진기사를 보고 겁네 울어제껴서 긴급 새우깡을 투입하여 눈물글썽한 새우깡 쥔 돌사진이 탄생했다는ㅎㅎ
[▲그렇게 울어도 새우깡은 맛있었지 그치^^^^^^^]
지금도 친척집에 방문하면 그렇게 울보였던 니가 이만큼 컸냐며 깜짝깜짝 놀라신답니다ㅋㅋ
그랬던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는요, 초5때 '이적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라디오를 만났을 때에요.
전날밤에 라디오에서 나온 재밌는 이야기를 따라하거나 친구들에게해주면 반응이 너~~무 좋은거에요!
그때부터 열심히 스토리텔링과 흉내내기를 시작하게 되었다는ㅎ
원래 제 안에 내재되어 있던 에너지였는지, 아니면 주변의 영향이었는지, 날로달로 뻔뻔함과 활기참이 더해지기만 하니, 시집가긴 다 틀렸죠?ㅋㅋㅋ
그래서 저는 '이적'이라는 한 사람을 음악인으로서도 당연히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으로 참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그는 절 모르겠지만요?ㅋㅋ
[▲제 얼굴은 지못미지만, 적군이랑 찍은 유일한 사진+_+ 홍홍]
9. 내 인생 최고의 흑역사는 무엇? 고해성사합시다.ㅋㅋ
제 인생의 흑역사는 고3때에요. 3월 한달만에 살이 15키로가 쪄서 맞는 옷이 없어 오빠바지를 빌려입는 사태 발생ㅋㅋㅋ
교복 조끼가 잠기지 않아 학생주임선생님께 혼났던 흑역사를 이 자리에서 고합니다.
그른데 스아실 그때랑 지금이랑 몸무게 차이는 많이 안나네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또 하나.
저는 라식, 라섹 수술이 불가할 정도로 눈이 심하게 나빠서 렌즈를 빼면 뺑뺑이 안경을 끼는데,
화장 안하고 안경끼면 사람들이 잘 못알아봐요-_-; 전 첨에 장난인줄 알았는데 진짜였....ㅠㅠ
얼마전에 집에서 급하게 샤워하고 안경낀 민낯으로 교회가는 길에, 우리 교회 꼬마를 우연히 만나서
"뿅뿅아, 안뇽? 어디가? 수영가? 내일 교회오지?^^" 요래요래 방가방가^^*모드로 인사를 건냈는데,
그 꼬마아해 표정은 ◎_◎~ "난 너님같은 사람 몰라효! 나한테 왜 이러thㅔ효"
다음날 저한테 그 꼬마아해가 와서는 "쌤! 어제 저한테 인사하신 분 쌤 맞아요? 저 못알아봤어요....☞☜"
(저...저기 뿅뿅아...확인사살은 굳이 안해도...)
그리하야 화장지우고 안경끼고 앞머리 까는 매일밤이 저의 흑역사랍니다. 난 지금도 흑역사를 새로 쓰는 중- 으흐흐
10. 내 마음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이렇게 태어나고 싶다!(성격, 외모, 직업, 재능 등등)
그냥 막연히 코코코언니처럼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하며 그래도 제 자신에 만족하며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미란다커 사진을 보니 요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와! 이왕 태어날 거면 요로케 한번 태어나보고 싶똬!!!+_+"
11. 선호하는 살세라, 살세로 타입
많은 분들이 대답하신 것처럼 저도 잘 웃어주는 분, 그리고 칭찬해주시는 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홀딩하는 동안 그 시간을 즐기시는 분들이 좋아요:)
12. 홀딩해보고 싶은 살세로, 살세라.(동기님, 후배님, 선배님, 강사님 등등...)
음..동기들 중 한번도 홀딩 안해본 윌탑오빠?
(오빠, 맨날맨날 집까지 차 태워 달라고 오빠 이름 쓴거 아닙니다? 읭? 거짓말 티나요?ㅋㅋㅋㅋ)
13. 춤을 출 때 자신만의 독특한 버릇은?
살세로가 뫅뫅 뚫어지게 쳐다보면 시선이 밑으로 향해요ㅋㅋ
난 진짜 키보드만 워리어인가.......☞☜
14. 살사를 배우고 달라진 것들은?
피로도가 올라갔다는 점?ㅋㅋㅋㅋㅋㅋ
원래 월요일은 살사, 화요일은 기타, 수요일은 요가 요런식으로 다채로운 삶을 추구하려고 했는데,
월요일 살사, 화요일 살사, 수요일 살사...요렇게 되어버렸...
그래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여러 좋은 분들과 같이 춤추고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워요.
살사를 배우고 나니 삶의 질이 높아진 듯.
그리고 우울해하거나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시도때도없이 살사를 적극권장하게 된 점ㅋㅋㅋ
웰컴 투 에라:)
15. 다음 릴레이 주자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하나씩 만들어 주세용!
나에게 딱 한가지 초능력이 주어진다면 어떤 초능력을 원하십니까?
16. 동기, 선배님, 강사님들에게 하고싶은말? :스탠드
사랑합니다? 홀딩해주thㅔ요? 잘 부탁드립니다?
(스탠드오빠, 이 질문의 의도는 뭡니까? 막 던진거지 그치!^^^^^^^^)
17. 살사 고수가 된다면 같이 춤을 추고 싶은 유명인은 누구? :Rosey
저는 당연히 우리 적군님♡ 물론 그가 살사를 출 줄 안다는 전제 하에?
(로지언니, 이거 살사추는 유명인 중 선택하고 그른거 아니죠?ㅋㅋㅋ)
다른분들이 플필 앞두고 떨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읭? 이까짓게 왜? 라고 생각했는데, 요고요고 은근 마음의 부담이 좡난 아니네요.
플필 발표되자마자 회사에서 일 안하고 메모장에 폭풍 타이핑ㅋㅋㅋㅋㅋ
나옴빠 갔다가 집에와서 필요한 사진들을 추리고 글쓰는데 옴총 오래 걸리네요 진짜!
플필이 뭐라고 이 시간까지 잠도 안자고 이러고 있는지ㅋㅋㅋㅋㅋ
플필릴레이 이 요망한 것! 여의도 이 잔망스러운 것!
마지막으로 많은 고갱님들께서 원하셨던(읭? 진짜?) 비키니 사진을 투척하고 떠납니다.
그리하여 나는 이미 베짱이오빠를 이긴건가...?ㅋㅋㅋㅋㅋㅋ
++[긴급] 까똑징징이 추가고발의 건
[▲너님 신고들어갈꺼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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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번째 댓글 감사합니다ㅋㅋㅋ댓글은....질보단 지나치게 양에 치중하여쓰므로 고냥 대략적으로 훑어보시고, 주옥같은 본문을 한번더 복습하심이 현명하다고 사료되옵니다ㅎㅎ반가워요 은님선배님:-)
네.....다시 볼께요 ....
ㅋㅋ우..웃자고 한 말입니당^^*
알고있음요 ㅎㅎ
플필 다시보니까
청순하시네요
엄훠 ~ ~~~
엄훠ㅋ난생 처음 들어보는 청순이라니ㅋㅋ감사해요~ 뒤늦게 요런 칭찬댓글이 쭈욱 이어지며 훈훈하네요ㅎ중간에 아~~무 의미없는 기계적 댓글보다 훨씬 값지고 소중한 댓글이랄까요ㅋㅋㅋ
ㅎㅎ 이런 칭찬은 뼈속 깊이 간직하셔도 됩니다 ..ㅎㅎ 이번주에 만나면 ...참 반가울 거같네요 ㅎㅎ
ㅋㅋ네ㅎ쉬크함과 은테안경이 매력적인 선배님이라고 알고 있습니당ㅎ영광의 첫홀딩 부탁드려요:-)
검정 뿔테안경이지만....중요하진 않구요 영광의 1.75 홀딩 을 ...함께 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갑자기 질문..
향기나무 는 ...어디서 유래된 닉네임 인가요?
어머. 저 선배님이랑 홀딩한 적 있는데다가 심지어 검정테인가요?ㅋㅋㅋㅋㅋ아니붂흐ㅋㅋ배꼽사과드릴게요ㅎㅎ
아, 그리고 향기나무는 보노보노에 나오는 전설의 나무입니당ㅎ슬픈일이나 걱정스런 일이 일으면 보노보노와 친구들이 찾아오죠ㅋ그리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게 해준대요ㅎ결론은......아무 의미없는 닉.........ㅋㅋㅋ
아하 ~ ㅎㅎ 그런 의미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 향기나무 "
이 자식!!!
내 플필엔 댓글도 안달더니.....ㅡ_ㅡ;
ㅋㅋㅋ무서운 클로이 언니....'지켜보고 있똬!!'ㅋㅋ
아~향기양 전에 플필읽었는데 왜 나 댓글 안갈았을까요ㅎㅎ
넘 이쁘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조아요~^^
자주 보아용♥
앗- 요래 오래전 글에 댓글업로드차 친히 방문하여주옵시다니, 성은이 망극하옵니다ㅋㅋ클로이언니 자주 뵈옵고 친하게 지내용:-)
언니
언니 저 다봤어여 ㅋㅋㅋㅋㅋ 카똑이 엔터 마니.안치기.오타.작작내기.유의할것!!! 난.향팸이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쏘룡이 쵝오쵝오! 워니도 분발하라! 보고있나, 워니?ㅋㅋㅋㅋ
당연히 보고있씁죠 향팸리다 향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향언니 저도 스킨스쿠버 하고싶어요 T-T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소룡이가 귓방방이 날라간데요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향리다님 네톤에 드러오면 손가락 긴장해야겠다... 오타금지령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손꾸락 긴장 따위 넣어둬~ㅋㅋㅋ오타는 봐줄 수 있으니껜ㅋㅋㅋㅋ
그럼 네트온좀 드러와바바여 요즘 왜케 안드러오세여..... 저희 또 손발목 다내노코기다림
ㅋㅋㅋ요새 업무가 볼라벤급이여ㅠㅠ살려줘염ㅋㅋㅋ
향기님 안녕하세요~ 룡룡이 게시판 리플 보고 슝~날라왔어욤~룡룡이만 이뻐히지 마시구 저도이뽀해주세욤~ㅋㄷ
앗 이치고님 안녕하셈요? 아직 얼굴도 못봤네영ㅋ만나면 친하게 지내영ㅋㅋㅋ댓글 감솨!ㅋ
다시잠수냐? 나타나라 이 지존사진빨아 ㅋ ㅋ
이상형은 나구나
ㅋㅋㅋㅋㅋㅋ탐나삼촌ㅋㅋ옛글에 이런 댓글 달기입니까!ㅋ 저 이사하고 짐정리도 못했는데 회사일이 완전 바빠서 돌아버리겠어요ㅠㅠ살려줘영ㅠㅠㅠㅠ
집,집에가서 짐정리 도,도와줄께 현관키는 어디?
대문위에ㅋㅋㅋㅋㅋ일단 택배가 열두개 정도 도착해야돼영 ㅡ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