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로텔레콤
에어로텔레콤이 유·무선통신기기 및 부품 제조업체인 셀레콤을 흡수합병한다.
에어로텔레콤은 셀레콤과의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한편, 안정적인 수익수조를 확립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사간 합병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어로텔레콤과 셀레콤간 합병비율은 1대 0.9446이다.
에어로텔레콤과 셀레콤의 합병가액은 각각 2870원과 2711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에어로텔레콤의 매수청구가격은 2899원이다.
합병기일은 6월1일이며, 합병승인주총예정일은 4월29일이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에어로텔레콤과 세레콤의 합병결의에 따라 오는 4월2일부터 동월 12일까지 명의개서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 대흥멀티통신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5억원에서 422억원 적자로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경상이익은 전년 6억6000만원에서 422억원 적자로 돌아섰으며, 매출액 역시 370억원에서 25.5% 감소한 275억원을 기록했다.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은 이 같은 실적 악화에 대해 '디지털방송시스템 통합(SI) 시장의 초기 선점을 위한 마케팅 정책의 수정(저마진 정책) 및 계열회사에 대한 지분법평가손실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에스비텍
에스비텍은 주요주주였던 에스비아이코리아가 에스비아이코리아홀딩스에 흡수합병됨에 따라 주요주주가 에스비아이코리아홀딩스로 변경됐다고15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의 변경은 없었으며, 에스비아이코리아의 지분 154만5125주(12.57%)는 에스비아이코리아홀딩스의 지분율이 됐다.
<*> LG카드
LG카드는 15일 기명식 보통주식 43.4주를 같은 액면주식 1주로 병합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감자할 주식은 보통주 3억3995만9902주.
<*> STX조선
STX조선은 15일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이익 보호를 위해 30만주(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오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 모바일원, 벤트리
벤트리는 15일 이행우전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와 모바일원간의 주식 및 경영권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모바일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모바일원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177만7000주(5.46%).
<*> 세아홀딩스
세아홀딩스는 502억4000만원 규모 자사주를 이익 소각키로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예정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며 취득 위탁 증권사는 동원증권이다.
<*> 마스타테크론
10월 결산법인인 마스타테크론은 1분기(지난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1분기 매출액 역시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2억원과 17억원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을 수원에서 용인으로 이전하면서 부지 매각대금으로 19억원이나와 영업외비용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 동문정보
동문정보는 15일 (주)KT 수도권 강남망 건설국과 1억9646만원 규모의 '2004년 가입자광 단가계약 선로공사(영동2차)'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이는 지난 2002년 매출액의 1.37%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