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1일 (목) 오전에
최대종교수와 함께 서울역 인근에 있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6월 개관한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는 지상,
서소문 역사공원 지하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으로
조성되었다.
1800년대 이조 정조시대부터 순교한 천주교
많은 신자가 순교한 장소에
조성된 박물관이다.
이곳에서 순교한 수많은 사람중에 성 정하상 바오로를 비롯하여 44명을 한국 천주교 창설 200주년에 1984년5월6일 교황 요한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순교 박물관은 순교자 무덤위에 조성된 지하3층에 기념경당과 하늘 광장,전시실등 작품이 전시 된 한국의 카타콤바이다.
하늘광장
지하3층에서 지상 공원을 넘어 하늘까지 열려있어 땅과 하늘이 소통하는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의 공간개념을 가장 잘 들어내는 장소이다.
성 정하상 기념경당
서소문 밖 네거리 참형터에서 순교한 정하상과
그의 가족, 순교자들의 무덤위에 만들어진 지하의
경당이다.
경천
천주교 신자였던 안중근(토마스)의사가 여순 감옥에서 사형집행 당하기전에 썼던 글씨이다.
* 하느님을 공경하라*는 의미에 말씀이다.
순교자 현양탑
1784년 한국천주교회가 창설된 이후 수많은 천주교인이 처형된 순교자들의 넋을 기리기위해
세워진 기념탑이다.
역시적인 유적지 박물관과
순교성지를 이해설사님의
설명을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순례를 마치고 근처에 닭백숙 잘하는 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들고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같이 동행하여 주신형제님!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첫댓글 최대종교수 와 함께 서소문 순교성지을 감명깊게 설명을 들으며 행복하게 보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