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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그러나 열리는.. 홍농초등학교 1학년 1반
재원도 추천 0 조회 449 04.10.07 22:0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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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0.07 22:25

    첫댓글 아직도 이런 교사가.. 흠....

  • 작성자 04.10.09 12:20

    내년부터 지수가 다닐 학교입니다. 아무리 '아니다' '그런 적 없다'고 얘기해도 그렇게 안들립니다. 이 여자는 이미 홍농 바닥에 소문이 파다했었거든요. 교감 선생님의 말씀은 이 학교의 문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하나의 단초가 됩니다. 슬리퍼로 뺨을 맞았으면 상처가 나서 치료를 했을 것이라네요..

  • 작성자 04.10.07 22:29

    저도 맞는데는 이골이 났습니다만, 슬리퍼로 뺨 맞아서 치료가 필요할 정도가 되려면 쉬지않고 십여분 동안은 계속 맞아야할 것입니다. 아니, 여덟살 짜리 죽일 일 있습니까?

  • 04.10.08 00:30

    이정도면 양반인데요,,,,,휴~~~준이 학교도 만만치 않아요,,,,,확 뒤집을 수도 없고 ..대안학교를 알아보니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더군요,,,,,한아이의 부모가 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요즘은 새삼 느끼는 중입니다,,,,,

  • 04.10.08 10:26

    휴~~ 제가 왜 선생님이라면 이갈려 하는지 아시겠지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아이 셋 키우면서 별의별 선생님 다 만나봤죠. ^^ 1학년때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가 학교 다닌다고들 말하죠. 지수아빠 내년이 걱정되어요. (제가 조언 많이 해줄께요.)

  • 작성자 04.10.10 00:20

    고마운 도우미가 다녀가셨군요..

  • 04.10.10 11:15

    아직 미혼이지만. 사설학원에 있다 보니 저런 꼴 너무 많이 접합니다. 저런꼴 안 보려면 시골서 애 키워야겠다 했는데,,,,시골도 그렇다니 참 암담합니다. 다른 공무원들은 좀만 잘못해도 민원 들어가면 난리가 나는데 유독 교육계만은 썩고 곪아도 자기네들끼리 가리고 덮어지니...휴~

  • 04.10.10 11:19

    음...거기 시골 아니고 도시였던가요?

  • 작성자 04.10.10 14:25

    시골이지요..

  • 04.10.15 16:29

    어찌되었나 궁금하네요. 초등교사는 전부 교대 출신이라 학교 전체가 선후배 사이이니 안에서 자기주장, 의견 내세우기 힘든 곳이지요. 그 곳의 철옹벽을 허무는 일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에요.

  • 작성자 04.10.15 17:34

    청와대에 진정서 넣고 답변 기다리는 중입니다. 바른 쪽으로 해결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4.10.15 22:11

    방송사, 출판계, 언론사.. 아는 인맥이라는 인맥은 다 동원하는 중입니다.

  • 작성자 04.10.16 20:39

    지역언론,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회를 동원하고 각 기관에 민원서를 제출하는 전방위적 공세를 못견디고 교장선생님이 사과하고, 최종순 교사는 휴직 신청을 해서 내뺄것 같습니다. 월요일자로 휴직신청 하겠답니다. 학부모들은 또 마음이 약해져서 이 정도면 되지않겠느냐고 합니다.

  • 작성자 04.10.16 20:40

    동원했던 총동문회나 운영위원회도 학교 망신이니 이 이상 문제 제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휴직신청을 한다는 것은 내년에 다른 어느 학교로 복직하겠다는 것이겠지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학부모들이 떨어져나간다면 독자적으로 계속 진행할 생각입니다.

  • 작성자 04.10.16 20:42

    무성의한 조사로 직무를 태만히 한 장학사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대상이고, 덮어보려고 치사한 짓을 했던 교감이나 교장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일입니다. 다음에 오실 선생님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줘야 아이들을 귀하게 키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04.10.16 22:27

    정작 학교 망신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 그렇게 당당하던 선생이 휴직신청을 왜 한데요. 끝까지 남아서 " 난 아니다. 학부모들이 알아서 했던 일이고, 체벌이 아닌 사랑의 매라고 끝까지 오리발 내밀고 살지"... 어린것들만도 못한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이 상처투성이 속에서 삽니다.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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