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풀과 꽃, 나무 그리고 숲사랑
* 저 자 : 김기채
* 분 량 : 144쪽
* 가 격 : 10,000원
* 책 크기 : 130 x 210mm
* 초판인쇄 : 2022년 5월 9일
* ISBN : 979-11-92075-71-6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嘉松 김 기 채(金棋彩)
시인,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국토교통부 감사원 국민권익위(33), 현대소방감리공사 및 고려건설소방(주)회장, 한국화원경영자협회 상무이사. R & D 연구소 및 ㈜노벨생명공학 전무이사, 국립수목원 해설가(06~11) 초대회장, 국가고시시험감독관(06~12), 2010년 <서울문학>에 신인상 시 등단, 제1시집 『우산속의 속삭임』, 제2시집 『풀과 꽃, 나무 그리고 숲사랑』, 2018년 서울 종로문학상 수상
국토교통부 근무 중 감사원의 “국가 역점사업”과 “국민고충처리”를 위한 “국민권익위 조사관”을 끝으로,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졸업논문 “한국 국제회의 산업의 육성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영학 석사학위(MBA)와 경영대학원장의 감사패, 공직에서 근정포장 대통령 표창 모범공무원 표창 국토교통부장관상 “철도사고 근절대책(108p)브리핑”으로 우수공무원 표창 등을 수상, 퇴직 후 “한국숲생태지도자협회의 숲생태지도자”로 해설 활동 3년, 국립수목원의 “국립수목원 해설가”로 6년간 활동하면서 자연과 숲 생태계에 몰입하게 되었고, 서울문학의 총무이사(사무총장&재무국장 겸직)와 감사, 서울문학문인회 동인지 주간, 한국산림문학회 회원, 한국통일문학회 운영이사, 한국문협 종로지회 부회장, 한국예총 종로지부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문협 종로지회 원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의 말|
‘별이 천상의 노래라면 꽃은 지상 최고의 노래이다, 꽃이 조물주가 만든 지상 최고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 한다면 ‘한 편의 시는 인간의 머리에서 생각과 느낌으로 빚어낸 한 기쁨의 예쁜 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좋은 시는 읽는 이로 하여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찐하고 짜릿한 감동과 느낌을 준다. 뒤돌아보면 인생의 삶도 풀들의 전략과 같다. 아스팔트를 뚫고 나온 방동산이, 로제트처럼 살아가는 땅빈대의 생명력, 악조건에도 꿋꿋하게 사는 잡초 쇠뜨기의 생명처럼! 꽃은 씨앗과 땅과 물의 인연因緣의 조합으로 생명을 낳는다. 그 씨앗을 바람, 곤충, 동물, 인간에 의해 번식을 하지만 나무는 혼인목, 연리목, 연리지, 비익조, 연리근 등으로 다양한 성장을 하며, 무성한 숲도 피토크롬화 현상을 이루며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다사다난 했던 공직과 몇몇 사기업 임원을 끝으로 국립수목원 해설가 초대회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써 둔 시와 생각나면 그때마다 메모해두었다. 그 습작을 정리하고 문학 활동을 하면서 쓴 시를 모아서 미련하나마 제2시집을 상재하여 세 딸과 옆지기 권수한에게 기념선물로 졸서를 출간한다. 끝으로 한국식물연구회 전 오병훈 회장님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특히 이 책에는 “풀과 꽃, 나무 그리고 숲사랑”에 관한 시가 많아 식물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2022년 2월 22일 계동 자택에서 김 기 채
제1부 풀꽃 잔디의 노래
14 칼미아
15 처녀치마
16 천남성
17 피나물
18 풀꽃 잔디의 노래
20 할미꽃
22 현호색
23 꽃타령
24 꽃, 설렘으로 피다
26 개불알꽃
27 괭이눈
28 금낭화
29 닭의장풀
30 동자꽃
31 두메부추
32 물봉선
33 바위솔
34 민들레
36 벌깨덩굴
37 범부채
38 복수초
39 꽃단풍
제2부 한송이 꽃이 되어
42 부레옥잠
43 부처꽃
44 붓꽃
45 비비추
46 산괴불주머니
47 삼지구엽초
48 상사화
49 수선화
50 앉은부채
51 애기똥풀
52 앵초(櫻草)
53 양지꽃
54 억새들의 향연
55 얼레지
56 은방울꽃
57 풀꽃들의 함성
58 한 송이 꽃이 되어
59 들꽃을 보려거든
60 나물 타령
61 새벽 꽃
62 쳐진 소나무
63 층층나무
64 새벽달
제3부 화신 따라 피는 두 눈
66 재동 백송
68 산딸나무
69 산수국山水菊
70 야광나무
71 야광나무2
72 낙우송落羽松
73 물푸레나무
74 이팝나무
75 자귀나무
76 자작나무
77 서어나무
78 메타세쿼이아
79 제비꽃
80 조계사 회화나무
81 홍릉 능소화
82 나무 타령
84 낙엽 꽃 필 때는
85 낙엽 무덤(더미)
86 낙엽도 생명 있다
88 낙엽의 추억
89 연리지連理枝
90 새끼들의 애정 표현
92 화신 따라 피는 두 눈
제4부 숲과 꽃과 바람과
94 광릉에서 받은 편지
95 새벽 꽃들의 향연
96 석양의 해넘이 향해
97 소리봉의 운무雲霧
98 소요산의 가을
99 숲속 고목의 꿈
100 숲과 꽃과 바람과
102 숲과의 대화(숲사랑)
104 심심산천深深山川
105 지금 하늘, 바다에는
106 하늘 공원 도시공원
107 하늘 공원
108 하늘이 손짓하다
109 하늘이 숨을 쉬는지 어쩌는지
110 해안선海岸線
111 가로수 이팝나무
112 겨우살이
113 갈대의 울음소리
114 담쟁이의 뜨개질
115 무궁화 예찬
116 꽃의 제왕, 무궁화
118 무궁화를 심자
제5부 화신 따라 피는 두 눈
120 가송칠우(嘉松七友)
121 가을 편지 2
122 달은 湖水에서 놀고 별은 山頂上에서 논다
123 독도
124 독도 아리랑
125 물방울
126 문학의 고향 영양의 명미(明媚)
128 바다, 하늘이 창문 열고
129 바다가 하품을 하는 건지 어쩌는지
130 바다에 태양 꽃 피다
131 바다와 섬
132 바다의 노래
133 바다의 새벽 기침
134 바다의 춤 / 바람의 춤
135 바닷바람
136 바위소리
137 밤夜의 디자인
138 밤하늘에 별꽃이
139 별들의 속삭임
140 북촌의 달
141 산 따라 길 따라
142 산중신곡山中神曲
143 삼청풍류三淸風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