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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와 천안신창노인복지센터가 함께한 "어르신을 위한 느린 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가 오늘 천안시 용곡동에 위치한 자연 어린이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5세~7세의 어린이집 꼬마들이 편지를 쓰고 포스트잇에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편지는 우체통에 넣고, 포스트잇은 우체통을 꾸미는 행사를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편지들은 추후 있을 어르신 내복 나눔 행사에 같이 배송될 예정입니다. |
첫번째로 왔던 반 친구들이 빼빼로를 다 받았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고 들어갔습니다.
우체통에 편지가 계속 들어가집니다.
혼자만 눈을 떴네!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1반을 외치는 꼬마들. 귀엽습니다.
때마침 오늘 어린이집에서 부모교육이 있어 학부모님들이 방문하셨습니다. 그 중 지나가시던 학부모님께서 글을 써주셨습니다.
어딘가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기다리는게 지루한지 마른 풀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편지 넣기 전에 한 컷.
사랑해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까보다 많이 늘었네요.
가장 장난기 많은 친구들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앞줄 오른쪽에 있는 같은 옷을 입은 2명은 쌍둥이라고 하네요. 사진찍는데도 가만히 있질 못하네요. 장난기가 많네요.
첫댓글 국장님과 제가 떡을 먹다 사진찍어서^^ㅎ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국장님과 팀장님의 웃는 눈이 닮아 보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