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석문사 마의암 석굴

친구내외와 우리는 가을의 문턱에서 구름 가득한 날씨에 산행하기 딱 좋다하고 4시간정도 걸려 수년전 한번 다녀 온 석문사 마의암 석굴을 탐방하고 왔답니다   <IMG id=A_117FCA3A5025AE0D25C9A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FCA3A5025AE0D25"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17FCA3A5025AE0D25C9A4"/> 석문사 정문 우리는 먼저 석문사에 들려 부처님 참배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IMG id=A_202D0F375025AEB70FCE3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2D0F375025AEB70F" width=700 actualwidth="700" id="A_202D0F375025AEB70FCE3A"/>       <IMG id=A_1250CB395025AF411FB76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0CB395025AF411F"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250CB395025AF411FB764"/> 산을 오르는 길에서 바라 본 구름이 휘여 감은 돌산이 너무 아름답다     <IMG id=A_111D4D365025B003236F1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D4D365025B00323"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11D4D365025B003236F18"/> 20여분 올라 길손 쉬어가라는 돌의자에 앉아 앞바위에 새겨진 불교경전을 함축한 반야심경을 중국 간체어로 새겨져 있지만 어렵게 읽어 본다   <IMG id=A_171E0D365025B0BC1C1B4C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1E0D365025B0BC1C"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71E0D365025B0BC1C1B4C"/>   반야심경을 읋조리고 출렁다리를 건너며 어린이 마양 흔들어보며 교남시내와 해변, 석문사를 감상한다   <IMG id=A_194860395025B16F2CA6BF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860395025B16F2C"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94860395025B16F2CA6BF"/>        <IMG id=A_162A443B5025B27127763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A443B5025B27127"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62A443B5025B27127763A"/> 좌측으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호젓한 길을 오른다       친구부부와 아내가 지친몸을 옆에 떨어지는 폭포소리에 식히고 있습니다     <IMG id=A_170187335025B35026ECC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0187335025B35026"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70187335025B35026ECCD"/> 대주산은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 오르지만 언제나 감탄하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IMG id=A_121810335025B4210DD3F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810335025B4210D"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21810335025B4210DD3FE"/> 가파른 길을 어렵게 올라 마의암입구 들어 갑니다      <IMG id=A_117FAC335025B4AE2AC0D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FAC335025B4AE2A"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17FAC335025B4AE2AC0D7"/> 지친 길손 쉬기도하고 비도 피하라고 고인돌같이 시원한 동굴이 맞이합니다     <IMG id=A_1749D24C5025B5683B535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9D24C5025B5683B"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749D24C5025B5683B535E"/>  마의암자소개: 마의암자는 "조마의(趙麻衣)"가 은거하여 이름을 남겼다 조마의는 명대의 승려였다 언제나 상복을 입고 다녔다   주산 석굴 소개: 길이 3m, 넓이 2.5m, 높이 2.5m 이다 문설주 동조와 석문턱이 있으며 실내석비및 지면이 평활하고 계동실은 깊게 판후 인공적으로 마무리 한것이다   <IMG id=A_16148C4C5025B73408165F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148C4C5025B73408"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6148C4C5025B73408165F"/> 마의암 석굴 풍경 석굴앞 바위에 올라 가부좌를 틀고 앉으면 교남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동해바다에서 떠 오르는 태양을 가슴으로 안을 수 있다한다   <IMG id=A_153CF3475025B809103FD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CF3475025B80910"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53CF3475025B809103FD9"/> 석문안은 넓이가 3m, 폭이 2.5m, 높이가 2.5m라한다 석문까지 높이는 내가 팔을 뻗고 재어보니 배정도는 될것 같으니 대충 5m정도는 아닐가 생각했다   <IMG id=A_157EC64C5025B8FE1BE8C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EC64C5025B8FE1B"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57EC64C5025B8FE1BE8C3"/> 마의암 석굴에서 내려다 본 대주산의 풍경     몸은 피곤해도 아주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울님들도 이제 선선한 바람도 불고 가을이 성큼닥아온 좋은 계절에 여름내 지친 심신을 산행으로 가꾸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