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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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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과 이야기 또 밥물 얘기 ㅋㅋㅋ
란다-충청도 추천 0 조회 626 13.01.31 16:48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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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31 17:30

    점심은 꼭 지키고요 저녁은 가끔 말아 먹어요; ㅋ 제대로 했음 한 달도 안 걸렸을 거예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31 17:32

    먹는 김에 맛있게 드세요. ^^ 제가 먹은 것이 문제가 있었겠지요.

  • 13.01.31 17:33

    ㅎ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어제 친구랑 만나 술마시면서 고기 잔뜩먹고 소주먹고 후식으로 차가운 요거트한사발 먹었더니 또 장이 경련을 oTL

  • 작성자 13.01.31 17:59

    코난님 휴지 다량 사용자시군요. ㅋㅋㅋ
    가장 쉬운 국 안 먹기부터 시작 하셔요. ^^

  • 13.01.31 17:51

    대통령 추천이요!

  • 작성자 13.01.31 18:00

    ㅋㅋㅋ 고맙습니다. 밥물이 티비에 나온 지도 벌써 십년 되어갈텐데... 대중화 될 때가 됐는디 말입니다;;;

  • 13.01.31 18:12

    란다님...새벽에 물 한컵 마시는 것도 안하는게 좋은지요?

  • 작성자 13.01.31 18:40

    밥물을 장작 때는 것에 비유를 해요. 음식이 장작 물은 그냥 물 ㅋ 아궁이는 위장
    자정부터 우리 몸에는 양기운이 움직이는 데 자는 동안 서서히 불씨를 피우지요. 아침에 물을 벌컥벌컥 해버리면 기껏 불씨 피우고 있는 몸에 물 부어버리는 거래요. 젖은 아궁이가 되지요;
    마른 장작이 화력도 좋고 잘 타듯이 건조한 식사가 몸을 이롭게 합니다.
    두 시간 후의 물은 아궁이 물청소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쏵 씻어내고 또 군불 준비 하는 거죠. 물기 마를 때까지 두 시간 정도 뒀다가 식사하는 겁니다.
    잘 마른 참나무처럼 좋은 장작을 쓰면 재가 별로 없습니다. 물청소에 드는 물이 적겠지요. 점점 목마름이 줄고 몸에 필요한 물도 줄어듭니다

  • 작성자 13.01.31 18:50

    큰 돈 안 드는 건강법 웬만한 거 다해봤습니다. ^^
    아침 물 한 잔 해봤지요. 아침에 밥을 먹는 것이 잠이 더 잘 깹니다. 몇 년 전 초기에는 아침 몇시 밥 몇 시 물 시간까지 지켰는데 확실히 효과 좋고 커피보다 아침에 정신 빨리 들어요. 비몽사몽간에도 밥시간이면 숟가락 들었습니다. 먹다보면 잠 깨요. 국이나 생수를 아침에 먹음 두 시간 정도 더 잤어요. ㅋ
    이상문선생님 강의 다니실 때 청중 한 분이 아침에 물 먹어도 건강하다고 따지시더래요. ㅋ 성격이 엄청 예민 하고 화 잘 내고 맞죠? 물었더니 예 그러더래요. ㅋ
    성격이 원만해지는 거 느낄만큼 차이나게 정신도 건강해집니다. 강추원추 밥물 ^^*

  • 13.01.31 19:27

    예 쉽고 자세한 설명...감사합니다...

  • 13.01.31 19:00

    밥물 진짜 왕추천해요!!!!
    저는 딱 20일 됐는데 체력이 엄청 좋아졌어요^^
    사실 이런저런 재난터지면 병원약국이 어찌될지도 모르고, 저질체력이나 아픈 몸으로 환경변화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받으면 큰일나잖아요..요즘 밥물하면서 108배 매일하고 등산도 하고, 22층 아파트 걸어서 오르내리는데 힘이 안들어서 저도 놀라는 중이랍니다. 거의 만성피로증후군이었거든요ㅎㅎ

    둘째낳고 산후풍으로 고생해서 한여름에도 양말 신고 잤는데
    요즘은 겨울에도 창문 열고 맨 발로 잘 정도로 손발시린게 나아졌어요.
    이건 108배 효과도 큰 것 같아요. 그렇지만 기본 밥물.
    체력이 좋아지니 재난대비에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 작성자 13.01.31 19:40

    책도 강추요. ^^ 거기 나오는대로 삼식이 이식이 교환수련을 하면 더 좋더라는 글을 읽고 왔어요.
    저는 중석이나 더욱 제대로 하게 되기를 바랄 뿐 초과되는 것들은 욕심 없음다~ ^^ㅋ 밥물 홧팅! 생존률 만땅 홧팅!

  • 13.01.31 19:50

    어제부터 책 두 번째 정독하고 있어요.
    처음 읽을때 안보이던 구절들이 다시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지금은 중석식하고 있는데 한달 지나면 조석식으로 바꿔보려구요..
    밥물전도사 란다님 화이팅!

  • 13.01.31 22:21

    완전초보가 읽고 실천할수 있는 책 소개해주세요...란디님

  • 작성자 13.01.31 22:37

    본문에 있는 사이트에 영상이 사십분 정도 되요. 가장 쉽습니다. 책은 저자 이상문 검색하시면 좌륵 뜨는데 밥따로 물따로 이 책이랑 지상명령 어쩌저쩌 대동소이 비슷해요. ^^ 전 둘 다 있는데 밥따로물따로가 잼있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01 02:25

    장기전으로 생각하세요. 저는 몇년 전엔 너무 뽝시게 하다가 얼마 못하고 하다 말다 쑈하다가 지금에서야 다시 하잖아요. ㅋ
    후기라던가 책을 보시면서 여러 상황도 구경하시고 ^^ 알아두면 어떻게든 쓰입니다. 코코님처럼 좋은 지혜를 가진 부모를 택한 아이들은 복받았네요. ㅋㅋㅋ
    병원 가고 약 먹는 것 대신에 밥물을 할 수도 있응께 기회를 찾아보세요. 홧팅홧팅!!

  • 13.02.01 01:44

    여름이나 힘든일 할때... 땀을 많이 흐릴려 갈증이 심할땐 참아야 하는지 아님 마셔도 괜찮은지요? 그리고 기력이 좀 약한 노인들도 시도해도 괜찮나요?

  • 작성자 13.02.01 02:15

    물 시간에만 드시고 참으셔야 해요. 꾸준히 하시다보면 더위 추위 덜 타게 되요. 해보시면 일도 훨씬 잘 되고 다음날에도 피곤이 덜하실 겁니다.
    아는 언니가 한여름에 친척집 고추밭에서 일하면서 밥물을 지켰더니 일주일은 거끈하더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일을 하던 분도 아니고 일손 딸려서 도와주러간 상황에서요. 밥시간 물시간 지켜내서 버틸 수 있었대요. ^^;
    물론 일사병처럼 위험한 상황에선 드셔야 합니다.
    물시간에 물 왕창 드시고 밥시간에 밥 드시고 그 외의 시간엔 가글이나 세수로 지혜롭게 견디시는 것 해보시면 느끼실 거예요.

  • 작성자 13.02.01 02:22

    노인분들은 일주일 해보시면 알아서 하실 거예요. 보약보다 낫거든요. 살아오신 날만큼 몸에 쌓인 것도 많아서 명현이 깁니다. 특히 온몸으로 쓰레기 태우는 냄새가 나는 분도 계시더군요. 입냄새 땀냄새 몸에서 나는 냄새;;; 그런데 기운은 더 좋아지시고 기분도 더 좋아 지시고 기력도 좋아지십니다.
    제작년에 저는 물말아밥 먹음서 어느 할배한테 얘기해드렸더니만 일주일 해보시고는 좋으셔서 모임 다니시고 단식도 해보시고 책도 읽으시고 몇달동안 주위분들은 냄새로 고생을 하셨지만 ㅋㅋㅋ
    밥물 원조님은 제작년 소식에 의하면 백세가 넘으셨는데 성경책 맨눈으로 보십니다. ^^
    밥물 식습관은 누구에게나 99%좋습니다.

  • 작성자 13.02.01 02:32

    어르신들은 어르신 본인의 컨디션이 좋으면 냄새든 여타 다른 이상한 것들이든 명현으로 생각하시고 맘편히 지내시라는 것을 미리 설명드리는 것이 좋아요.
    위의 할배는 몇 주 해보시고 밥물단식에 참여 하셔서 겨울에 창문 열만큼 냄새 뿜으시면서도 하셨어요. ㅋ 그리고 진짜 좋아지셨어요.
    온갖 명현이 다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졸리는 건 기본이고요. ㅋ
    근데 어르신들이 더 잘하십니다. 저야 젊다는 핑계라도 있으니까요. ^^;

  • 13.02.01 11:52

    설명 감사합니다.한번 시도 해봐야겠네요.

  • 13.02.01 14:26

    란다님! 점심 저녁만해도 가능한가요? 아침에 커피를 두세잔 꼭 먹어야 하루가 시작 되는지라,,ㅎ

  • 작성자 13.02.01 15:18

    아침에 억지로라도 밥 한숟가락만이라도 뜨시고 두 시간 후에 커피 세 잔 드세요. ^^;;; 아침 공복엔 음료 금지요. 빵 한조각이라도;;
    밥물은 양을 정하지는 않아요. 저절로 늘거나 줄거나 입맛대로 되는데 먹는 방법은 지키셔야 해요.
    한숟가락 드셔도 아침 드신 것이니 두시간 후 물시간에 커피요. ^^ 저는 빈속에 밥먹는 게 커피보다 잠이 더 잘 깨더라구요.

  • 13.02.01 15:55

    네 감사합니다/ 모닝커피 땜에 문제 군요...

  • 13.02.02 17:06

    란다님...생라면 먹고 2시간 후에 스프를 끊인 물 또는 약간 소금간을 한 물, 맹물, 쥬스 등 모두 괞찮은지요?
    또 생라면 대신 먹을 만한 좋은 게 복은곡식등 어떤 간편한게 있는지요?

  • 작성자 13.02.02 17:14

    볶은 곡식은 판매하는 제품을 보면 유통기한이 반년이 안됩니다. ^^; 미숫가루 작년에 재포장 해뒀는데 아직까지 짱짱해요. 먹으려고 따로 담아둔 락앤락보다 진공포장이 낫네요.
    볶은 곡식 준비하시더라도 산소흡수제 수분흡수제 넣으시고 진공포장으로 재포장 하세요. 저두 비상용으로 볶은 곡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먹어보니 씹기도 쉽고 맛도 좋고 울 엄니까 제 꾀임에 어여 넘어오시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가격대가 높아서 보류중이요.
    볶은곡식 홈피에 만드는 법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야외에서 자는 캠프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인침낭 소지하여 참가료 5만원으로 기억합니다. 가보지는 않았어요. 아직 침낭이 없어요.

  • 작성자 13.02.02 17:20

    생라면은 드실 때 간을 해서 드시고 물시간엔 물만 드시는 것이 좋아요.
    신시아님 글 검색해보시면 떡국떡 말리신 글이 있습니다. 말린 떡이 의외로 보관기간이 길더라구요.
    평상시에 밥물 해서 몸이 원하는 식사량과 물량을 줄이고 비상배낭에는 며칠분량으로 볶은 곡식과 생수 비상용 말린떡 요정도 계획중입니다. 라면은 먹기좋고 맛도 좋고 저의 기호에도 맞으나 부피가 너무 큽니다. ^^; 유통기한도 반년 정도밖에 안 되고요.
    옥여사님 글 찾아보시면 라면 진공포장 하신 것 있습니다. 라면 진공포장은 예전에 따로 검색해봤는데 2년은 너끈했던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2.02 17:25

    코난님 글 보시면 국수 간편조리 하시는 내용이 있답니다. 기호에만 맞으신다면 라면보다도 실온에 그냥 둬도 2년은 넘게 버티고 부피도 작은 국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30인분 국수의 부피는 라면 4봉보다 작습니다. 3봉정도 부피 될라나요. ^^ 국수 아작아작 드시고 물시간에 물이요. 우리밀 통밀 국수면 더 좋겠지요. 참거래농민장터 사이트에 통밀국수 세일합니다.
    건빵보다도 부피가 작고 가늘어서 씹기도 좋고 튀김 기름도 없고 통밀이라면 영양가도 있습니다. 라면 한봉 배낭에 넣는 것 보다 진공포장한 국수 5인분이 좋을 것 같아요.
    국수 진공포장은 습기방지예방차원에서 적어드리는 겁니다. ^^ 방치해도 물만 안 만나면 2년은 가요

  • 13.02.02 17:58

    와우...란다님 감사감사....

  • 작성자 13.02.02 18:10

    덕분에 좋은 아이디어 하나 얻었습니다. 제가 더 고맙고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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