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개성상인에 대한 글이 조선일보에 게재되면서...
다시 한번 당신 자신은 자린고비 정신으로 살되...
타인을 위한 육영 및 사회공헌에 애쓰신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다.
조선일보 만물상 기사 캡쳐 (2012.4.6.)
설립자이신 고 단사천(故 段泗川, 1914-2001) 전 이사장 님.
학교 교정에 세워진 흉상은 언제나 제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학교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는 그 높은 고견을 항상 느끼게 한다.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는 고 단사천 설립자 님께서 세우셨다.
지금은 해성여자고등학교가 된 해성여자중학교와 함께...
당신의 심혈을 기울여 해성여자상업고등학교를 설립.
불철주야 학교발전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쌓아 올리신 나날들...
가난이라는 굴레로 인하여 공부하기 어려운 형편에 처한 소녀들을
위한 교육투자는 나라의 장래와도 연결된다고 생각하신 선각자...
전국 최고의 장학금을 아무 대가성 없이 희사하신 후, 이 장학금으로
배움을 지속하게 된 제자들을 보시고 정말 기뻐하셨던 이사장님...
교육보국에 대한 일구월심적 희생과 노력은 결국 오늘날 자타가 공인하는
유수한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된 셈이다.
시간이 흘러도 역사는 올바른 평가를 내리는 법.
한국제지, 계양전기 등의 관계사를 비롯한 해성그룹을 통하여
또 다시 해성의 위상을 사회적으로 평가 받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첫댓글 저도 이 글 봤어요 ~~ 신문 보다가 단사천 선생님이 나오셔서 깜짝 !! 조선일보에 나왔던 글이죠 ? 정말 뿌듯해서 오려서 가지고다니면서 다른학교 친구들에게 자랑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