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편안한 의자생활이 허리디스크를 만든다 / 허리디스크예방하는 좋은 의자 고르는 법

[허리박사]

허리디스크/ 편안한 의자생활이 허리디스크를 만든다 / 허리디스크예방하는 좋은 의자 고르는 법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허리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충격만으로 발생한는 것은 아니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의자에 푹 파묻혀 앉은채로 작업하는 것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넘어가기 쉬운 허리 디스크의 원인이다.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등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디스크가 약해지고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만성 질환으로 적당히 움직이는 사람들보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 가장 디스크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할수 있다.

다리를 꼬거나 의자에 엉덩이를 걸치는 등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면 척추 주변의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수축, 이완된다.

이때 인대쪽의 디스크가 압축되어 수핵이 과도한 압력을 받아 밀려나오게 되고, 해당 부위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그 부위와 더불어 신경주행경로를 따라 아프고 당기는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초기 요통의 겨우는 일단 자세부터 바르게 하는데 신경을 쓰고 관리하게 되면 인체 스스로 자생력에 의해 치유가 되지만, 이러한 초기 요통이 오랫동안 지속되어도 잘못된 생활 습관을 유지하게 되면 세수를 하거나 가벼운 물건을 들다가도 허리를 삐끗하는 급성요추 염좌나 디스크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상태로 이어진다.

항상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거나, 다리 위쪽과 옆 종아리까지 당기는 듯한 통증을 느끼거나 오래 서 있거나 또는 앉아있을 때에도 허리가 시큰해지는 증상은 허리 디스크의 주요 증상이다. 또, 아침에 자고 일어난 후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며 전문의와의 상담을 해보는 것이 권장된다.

출처 - 디스크수술하는사람들의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