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 호우 경보가 발령된 이래 15-16 양 이틀동안 논산지역은 평균 141mm의 비가 내렸다. 제일 많이 내린 지역은 양촌면 지역이 180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적게 내린 지역은 성동면 지역이 106mm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논산시가 집계한 피해상황에 의하면 양촌면 일부지역의 소하천 및 용배수로 등 일부시설이 유실됐고 주택침수2동 [대교동]에 연무읍 신화리 고내리 은진면 방축리 가야곡 왕암리 등지의 벼 8ha .시설하우스 4.6ha[메론 토마토 오이]가 침수피해를 당했다.
호우경보가 해제된 이시간 현재 농어촌공사 논산지사는 탑정저수지 수문 10개를 모두열어 방류중에 있으며 논산시는 논산소방서 등의 협조를 얻어 주택침수 피해 응급복구에 나서는가 하면 관내 농경지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한 배수펌프를 가동 피해 줄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논산시는 논산대교 하상주차장 및 양촌 용바위 유원지 세월교 등에 안전선을 설치 출입통제와 함께 대둔산 도립공원 등산로에 대한 출입을 제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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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가 와도 걱정 안와도 걱정~~적당히는 없는건가 ~~~잘 대처하며 살아가야겠지~~~
맨 위의 사진은 넘 아름다워요~^^
가뭄에 저수지 바닥이 거북이 등 처럼 갈라질때는 언제고~에고 천재지변을 어찌 막으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