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azame 안아주세요 como si fuera ahora la primera vez 이 순간이 처음인 것처럼 como si me quisieras hoy igual que ayer 오늘도 어제처럼 사랑해주세요
Abrazame 안아주세요 Si tu te vas te olvidaras que un dia, 당신이 떠나시면 아마 잊으시겠죠 hace tiempo ya cuando eramos aun ninos 시간이 흐른 후 우리가 어렸을 적에 me empezaste a amary hoy yo te di mi vida. Si te vas...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는 것을 이제서야 내 모든 것을 주었더니.. 떠나신다면 Si tu te vas, 당신이 떠나신다면 ya ada sera nuestro tu te llevaras en un solo momento una eternidad 우리의 추억까지 한순간에 가져가신다면 이젠 우리의 추억이 아니겠지요 me quedare sin nada. Si tu te vas... 아무 것도 없이 혼자 남게 되겠죠... 떠나신다면
Abrazame 안아주세요 y no me digas nada solo abrazame, 아무 말 없이 그냥 안아주세요 me basta tu mirada para comprender que tu te iras 당신이 떠나신다는 것을 당신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요
Abrazame 안아주세요 como si fuera ahora la primera vez 이 순간이 처음인 것처럼
como si me quisieras hoy igual que ayer 오늘도 어제처럼 사랑해주세요 Si tu te vas, 당신이 떠나신다면
me quedara el silencio para conversar la sombra de tu cuerpo 나에게는 당신의 흔적만을 지키고 있는 고요함만 남겠죠 y la soledad seran mis companeras si te vas 외로움이 나의 친구가 되어... 떠나신다면
Si tu te vas, 당신이 떠나신다면
se ira contigo el tiempo y mi mejor edad 당신과 함께 나의 좋았던 시절과 추억이 떠나겠죠
te seguire queriendo cada dia mas te esperare a que vuelvas. 그래도 당신을 하루하루 더 사랑하며 돌아오기를 기다리겠죠
Si tu te vas... 당신이 떠나신다면
Abrazame는 스페인어로 "날 껴안아주세요."라는 의미랍니다. 노래가사에 흔히 등장하는 문구죠.
포응하다, 껴안다 (영어로,embrace, caress, 혹은 hold에 해당)라는 스페인어 동사 "abrazar"의 활용으로 뒤의 me는 목적어로 영어의 me에 해당하며 동사의 명령형에 바로 붙여쓰는 용법이 있답니다.
이와 유사하게 동사 Kiss에 해당하는 "besar"를 명령형으로 하여 우리가 잘 아는 노래 제목으로 Besame mucho하면 "Kiss me much"에 해당하는 뜻이 되겠습니다.
Tamara(타마라)
"Tamara"는 1984년 스페인 세비야에서 태어났다. 1990년대 후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데뷰한 그녀는 라틴 계열이기 때문에 자료가 풍부하지 못해 아티스트로서의 세밀한 이력을 올리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13, 4세기 남프랑스, 북 이탈리아 등지에서 활약했던 음유시인의 자손으로 Rafael Farina라고 하는데 스페인에서 아주 유명한 인사였었다고 한다.
Tamara는 15세의 어린 소녀의 나이로 "Gracias" "감사합니다"라는 앨범으로 데뷰하여 Pocahontas 의 메인 타이틀을 불렀고 Menudas Estrellas 우리말로 "작은 별"이라는 번역되는 TV 쇼에서 데뷰를 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그녀의 좋은 반응을 얻게 됨으로서 가수로서의 활동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때마침 세계적으로 일어난 라틴 음악의 붐을 타고 2001에는 미국 마이애미로 이주하여 미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Tamara는 16세때 첫 앨범을 냈고 라틴팝 가수다운 호소력과 정열적인 목소리로 "Abrazame"라는 곡을 냈는데 이 곡은 1975년 왕년의 수퍼스타인스페인의 국민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발표한 곡이다.
Tamara는 아직 자기노래 보다는 다른 가수의 잘 알려진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떠나는 연인을 향한 "안아주세요 / 아무 말 없이 / 그냥 안아 주세요" 로 시작되는 이 애절한 곡은 격정적인 노랫말을 음영 짙은 허스키 보이스에 실어 라틴풍의 빠르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와 아우러 한결 호소력을 높였다.
그녀는 "Hey (1979)" "La Vida Sigue Igual (그래도 인생은 계속된다 1968)" 등 훌리오의 빅 히트곡 외에도 볼레로의 여왕인 Olga Guillot의 "Mienteme(내게 거짓말을, 1954)" Marc Anthony의 "Celos (질투 2001)" 등 톱스타가 불러 대중에 친숙한 노래로 지명도를 넓혔다.
목소리와 외모는 있지만 과연 수 많은 디바들이 버티고 있는 라틴 팝의 정상에 자신만의 뚜렷한 컬러로 무난히 올라설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