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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영성
 
 
 
카페 게시글
그리운 마음*최화웅 수도원 체험기 15) 오 아름다운 강화여!
그리움 추천 0 조회 385 14.03.17 02:3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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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17 16:09

    첫댓글 국장님 그동안 수도원 체험기 묵상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3.21 09:31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들녘에는 비바람 잘날이 없습니다.
    그래도 새봄은 우리의 믿음이 봄꽃처럼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오늘도 저는 끈질긴 생명의 신비에 놀랍니다.
    시몬씨! 데레사 자매님과 함께 노상 행복하십시오.^^*

  • 14.03.17 21:23

    오랫동안 만나 왔던 친구와 이별이라도 하듯 에필로그를 접하니 서운함이 깃듭니다. 그간 많은 감동을 주셨고
    재미도 있어서 기다려지던 선생님의 수도원 체험기였는데...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예수성심의 사랑이 선생님께
    무한히 머무시길 기도하며,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3.21 09:32

    떠남은 또 다른 만남의 시그날이 아닐까요?
    헤어짐의 뒤에 숨겨진 새로운 만남의 기쁨을 기다려봅니다.
    봄은 겨우네 기다림의 숨소리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수도원 체험기를 끝내면서 저에게는 또 하나의 꿈이 생겼어요.
    "예수 성심이여, 온 세상에서 사랑 받으소서."
    사순시기 잘 지내십시오.
    고맙습니다.^^*

  • 14.03.17 22:52

    수도원 체험기가 마지막임을 알리는 에필로그를 읽으며 서운한 마음에 댓글을 달기가 왠지 싫었습니다.
    글을 통해 수도원의 일상을 잔잔하게 들려주셔서 피정하는 것처럼 기다려지고 참 좋았는데
    이젠 또 무엇을 기다리지요?
    그 동안 체험을 통한 좋은 글!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사모님과 함께 뜻깊은 사순절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14.03.21 08:58

    사순시기를 잘 지내시죠?
    감기는 다 나으셨나요?
    파스카 신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저는 기쁜 부활을 기다리면서 <가난한 사람, 죄 지은 이웃>의 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졌습니다.
    이제 미뤄놓았던 '복음의 기쁨'과 '불씨 하나가 광야를 태우리라'도 읽으려고 합니다.
    향긋한 봄나물과 쑥떡을 한입 머금고 싶기도 하답니다.
    전라도의 중심 나주를 지키는 스테파노에게 각별한 안부 전합니다.
    카톡에 올린 은혼식 가족기념 촬영사진 잘 봤습니다.
    부디 행복하십시오.^^*

  • 14.03.18 00:00

    에필로그를 읽으며 지나간 기억을 떠올리며 열심히 글을 올려주신 노고가 떠올라 마음이 찡해 왔어요.
    그 노고로 인해 저희는 잔잔하지만 진한 감동을 그대로 나누어 받을수 있었음에 감사드려요.
    정든 지인과 헤어지는듯 한켠에 서운함이 밀려 들지만 큰형님께서 이제 좀 무거움에서 벗어 나실수있겠구나 싶어 마음이 놓이기도 하네요..^^♥
    수고 정말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03.20 09:17

    열심히 썼다 싶어도 끝난 뒷자리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님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의 신앙고백을 좀 더 진솔하게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제 봄빛 가득한 사순시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입으로 외는 기도보다 마음으로 느끼는 믿음을 소망해 봅니다.
    봄은 다시 유혹의 바람을 일으킵니다.
    저도 성공적인 4월의 약혼자 주말을 위해 기도할께요.
    사비노, 클라우디아, 미카엘에게도 인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14.03.18 00:05

    지친 삶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늘 안개가 끼어 있었죠,
    그 안개는 살아온 날들 만큼의 두께로 쉽사리 살길을 들려주지 않는 완강함의 장막 다름 아니었습니다.
    수도원 체험기를 통해서 그 견고한 커텐을 밀치며 비로소 또 다른 햇살을 만끽합니다.
    그 햇살의 은총! 온 몸으로 느끼며,
    나누어 주신 체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 작성자 14.03.21 09:29

    우리는 누구를 위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자기 희생이 없는 사랑은 공염불이라고 자신을 꾸짖게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따사로워지는 햇살은 검은 가면을 벗기고 새순을 올립니다.
    우리도 이번 부활에는 역사의식에 불타는 해방신학의 전사가 되기로 합시다.
    요즘은 무엇을 위한 기도를 하고 계십니까?
    누구를 위한 믿음입니까?
    안젤라 자매님께도 안부 전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14.03.18 07:12

    이젠 정말 마지막 장이 나왔네요. 장편소설분량의 체험기를 쓰시다니....
    가끔 제 모습이 비치어 멋적기도 했네요.
    수도원 체험기를 통하여 그리움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던 점, 내 인생수첩에 사람 이름이 하나 더 적혀졌다는 점, 그 점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3.21 09:26

    선생님! 저는 수첩을 가지신 분이 무서워요.
    기왕이면 언제라도 쉬 지울 수 있게 연필로 쓰셨겠죠?
    이제 땅을 일구어 봄농사를 시작하셔야할 때가 왔습니다.
    다음 달엔 대망의 제주도보순례두 있구요. 바쁘시겠어요.
    아우구스티노 형제님도 잘 계시죠?
    안부 전합니다.^^*

  • 14.03.18 19:36

    수도원 체험기1~15 에필로그까지
    긴 여행에 수고 많으셨습니다.많은것
    배우고.느끼기도 눈으로보며간접체험
    하겠끔 해 주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호숫가에 퍼지는 잔잔함도..모든부분을
    받아안게 해 주셨네요.탈고느낌으로
    시원섭섭 하시죠? 또 어떤 꿈으로우릴?
    긴 여행 함께함에 행복했습니다.^^*
    나날이 건강,행복하시길 기도속에 기억
    하겠습니다.그동안수고많으셨습니다.
    ~♥ God with you!!~

  • 작성자 14.03.20 09:26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함께 나눈 수도원 체험이 마음에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해방감에 한없이 자유롭습니다. 한편 공허하기도 하구요.
    봄기운에 젖은 저는 마냥 행복합니다.
    사순시기 기도 속에서 만나는 카페회원님들께 주님의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이르는 신비를 함께 하고 싶습니다.
    6월 피정에서 만나봅겠습니다.
    행복한 나날 맞으십시오.
    Have a good day!!

  • 14.03.19 06:58

    수도원 체험기 에필로그를 몇 번을 읽었습니다. 아쉬운 생각이 지배하는 바람에~그동안 수도원 체험기를 읽으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강화도 넙성리에는 온통 그리움님의 발자취로만 가득한 것 같습니다. 에필로그 감동 대감동^ 수고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3.21 08:59

    엘리씨! 여행과 순례가 어떻게 다른지 느끼셨죠?
    저는 지금도
    삶과
    믿음이
    어깨동무한
    수도원이 새삼 그립습니다.
    저의 신앙체험, 신앙고백과 함께 소개한 기도문과 시는 믿음과 사랑, 그리고 삶이 어우러졌습니다.
    그것은 온마음이 믿음되어야 함을 곱새깁니다.
    누구나 소망하는 참일꾼, 새 세상을 꿈꾸는 사람이 되고자 저도 소망했습니다.
    사도요한과 더불어 행복하십시오.^^*

  • 14.06.18 10:12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도원 체험을 통하여 거듭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일매일 읽으면서 강화의 모습을 머리속에 그리면서 함께 피정하는 기분이였습니다.
    긴여정이 마무리 되어 편안한 마음과 추억을 되살리시면서 행복한 순간도 그려집니다.
    건강하셔셔 또 소식주세요 많은 회원들이 기도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장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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