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룡뇽 산란 후 10일째가 되니까, 장산습지가 봄기운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곧 다른 소식들로 분주해지겠지요..
한곳은 웅덩이 안이요. 한곳은 맷돼지가 주둥이로 만든 펄판이랍니다. 지켜보면서 관찰일지 써 보려합니다.
토.일요일 지나면서 산란한 개체수가 배로 늘어났습니다. 5년전처럼 습지 길바닥에 산란하는 놈들은 거의 보이지 않네요.
포접하다 또 산란하다 죽는 놈의 숫자도 그때 숫자보도 훨씬 줄어들어 이곳이 양서류 산란장소로 최적이 된 모양입니다.
산란의 개체수도 이곳의 환경에 적응되어 그 숫자를 조절한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수요일 한번 더 관찰 확인하겠습니다.
첫댓글 관찰일기 재미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