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국제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가 대만도 홍콩도 아닌 바로 필리핀에 있어요. </span></div><div>말라떼 바로 옆 에르미따에 있지요. </div><div><br></div><div>까다로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 들어가면. </div><div>바깥 세상과 유리된 정원은 아름답고 깨끗하기 그지없습니다. </div><div>높은 담장 밖 소란과 대비되요. </div><div><br></div><div>깔끔한 식당에서 여성의 날 홍보 자료를 보았습니다. </div><div>내일은 여성의 날. </div><div>이미 100년도 전에 미국에서 여성들의 노동시간 단축, 임금 향상, 투표권 쟁취를 위한 대규모 시위가 있었습니다. </div><div>요즘은 감성적으로 접근하여 왜곡하는 것 같네요. </div><div>모호함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것이었눈대 말이죠. </div><div><br></div><div>역사 속에서 지금 현실은 별로 변한 게 없군요. </div><div>사람 사이 관계 문제는 벗어나기 어려워요. </div><div>사람이 있는 한 그 관계의 갈등은 이어지겠죠. </div><div>당연하게 받아들이자니 답답해집니다. </div><div>그 채찍이 자유비행하며 부지불식 간에 나에게도 날아오거든요. </div><div><br></div><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B024453197CF912" class="txc-image" id="A_255B024453197CF9128D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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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사는 지금 현실에 거울이다 ,,,
지금도 우린 현실과 이상속에 아파하며 힘들어하죠,,
사람이 다른 동물과 달리 하나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세치 혀 때문이죠
독을 품은 혀가 머무는 곳은 결국 내 입속인데.. 제 몸 썩는줄도 모르고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