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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곳에서 찬 바람을 맞으며 운동한다.
온도가 올라가면 갈색 지방 세포는 활성을 잃고 잠을 자게 된다. 외부 온도가 떨어지면 갈색 지방세포는 지방을 태워 체온을 37˚C로 유지시키려 한다. 뇌는 추운 상태에서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고 갈색 지방세포가 지난 지방을 태우는 효소 'UCP-1'을 생성해 지방을 없애 준다. 추위 속에서 운동하면 흰색 지방세포를 갈색지방세포로 바꿀 수 있다.
업무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
업무 긴장감 등으로 경각심을 유지하거나, 목표 달성을 위해 정신을 바짝 차리는 상태는 교감신경이 매우 흥분되어 있다. 이같은 스트레스 상태는 교감신경 흥분 물질인 아드레날린과 갑상선호르몬이 갈색 지방세포의 DNA를 자극해 지방을 태운다.
하루에 식초를 15cc 마시거나 유산균제제를 복용한다.
식초를 마시면 3시간 정도 지나 초산이 갈색 지방세포를 자극해 과잉 지방을 태운다. 또한 지질 축적을 막아 주는 8가지 효소를 활성화 시킨다. 장에 있는 좋은 유산균을 끊임없이 초산을 만들어 비만을 예방한다.
담즙산을 복용한다
간에서 매일 만들어지는 인체 담즙산(DHCA)은 갑상선호르몬을 자극해 갈색 지방세포를 활성화시킨다. 과학지 2009년 09월호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인체 담즙산보다 10배 효력이 강한 곰의 담즙산인 UDCA 성분을 하루 50mg복용하면 갈색 지방세포를 더욱 강하게 활성화시킬 수 있다. 복부비만자의 30%, 과잉체중자의 50%는 건강 장수하고 있다. 심장마비나 뇌졸중, 실명 등 비만 합병증에도 걸리지 않는다. 합병증 없이 건강 장수하는 이들의 복부에는 흰색 지방세포가 적고 갈색 지방세포가 많다. 이들을 비교해 보면 특히 간에 축적되는 지방량에 차이가 난다. 자료에 따르면 비만 합병증이 생긴 복부비만자는 간에 낀 지방이 2배 더 많다. 비만자의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요인은 간의 지방화라고 추측할 수 있다. 따라서 비많거나 비만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지방간을 예방해야 한다. 간에 낀 지방을 제거하는 데는 담즙산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이 효과적이다. UDCA는 지방축적억제수용체(FXR)에 결합해 복부뿐 아니라 간과 혈관에 끼는 지방을 예방한다.
[출처] [다이어트] 복부비만을 없애는 처방 4가지|작성자 게이너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