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가나안농군학교 선교지방문(5일차)
1.일 자: 2016. 06. 03 (금)
2.위 치: 미얀마, 핀우린/양곤
3.날 씨: 무척 더우며 간혈적 폭우성 소나기
4.행 로: 미얀마 /핀우린,가나안농군학교 - 양곤 (자동차)
5.동 행: 본인,권충진 집사님,이강식 집사님,조성노 집사님,조성협선교사님 전체 5명
△핀우린(가나안 농군학교)-양곤 이동 경로
6월 3일 (금)
새벽 4시30분경 세찬 비소리에 잠을 깨서 이집사님과 걱정을합니다.
숙소의 지붕이 양철로 되어 있어서 빗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듯하네요.
두어시간은 쏫아지고 있는듯합니다. 옆방 권집사님도 기상해서 걱정을하면서 간단하게 세안하고
선교사님 숙소로 비를 맞으며 올라가 간단하게 빵과 커피 한 잔을 마시고 5시 10분 출발할려고 학교을 나서는데
언제 비가 왔나는듯이 말끔하게 게이기 시작합니다.
역시 선교사님의 기도빨이 세다고 한마디씩 주고 받으며 핀우린 지역 가나안 농군학교를 떠나려합니다.
특별하게 봉사를하거나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떠나게 되여 아쉬움은 있지만 우리 일행들 모두가
선교사님의 사역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도록 후원과 기도를 아끼지 않겠다는 마음속 다짐을 했으리라 믿으며
양곤으로 출발합니다.
만달레이를 거치지않고 양곤으로 곧바로 간다고하네요.
때로는 협소한 도로도 나오지만 이 도로가 중국 곤명으로 연결되는 도로라 화물차들이 많이 운행되는 도로네요.
한참을 달려 주유소에서 빵빵하게 주유를 한 다음 베스트 드라이버 권집사님이 운전대를 잡고 고속도로를
진입하여 씽씽 다려줍니다.
계획상 중간 115마일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하였는데 넘 일찍 도착하여 점심은 양곤가서 먹기로하고
싱싱한 두리안,망고 ,망고스틴을 사서 맛나게 먹습니다^^
넘 우리가 과속하여?? 아님 중간에 쉬지않고 권집사님을 혹사시켜나??
양곤 시내로 들어오며 선교사님이 운전대를 교대하고 우리가 처음 미얀마 도착하여 저녁 먹었던 9마일 호텔
옆 PAN GALBI 한국식당에 도착하여 쟁반짜장과 부대찌게를 시켜서 아주 맛나게 먹으며 그동안 와이파이가
안되는 지역에서 해방되어 전화기 카톡들이 한꺼번에 카톡카톡 울립니다^^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하여 곧바로 호텔로 들어가 짐을 풀고 잠시 쉬다가 우리 일행들은 호텔 주변을 돌아보며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큰 슈퍼도 들어가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18시 30분경 중국식 식당 골든 덕 오리집에서
조집사 친구분과 또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사업하시는 사장님과 동석해서 오리고기를 주문해서 떨어지는 낙수
빗소리를 벗삼아 맛나게 먹고 호텔로 돌아와 마지막 미얀마 망고를 맛나게 먹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농군학교의 허름한 숙소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깨끗하게 샤워하고 포근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합니다.
오늘 하루도 안전운전과 맛난 음식, 좋은 교제를 허락하신 예수님의 무한 사랑을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마지막 농군학교를 나서며 발전하고 크게 쓰임받기를 간구합니다!
가나안농군학교
한글이 아주 새롭게 느껴집니다.
망고 한 번 더 먹고 가야죠?
망고서리?
망고 농장
노점 좌판
선교사님 흥정이 잘안되는 기분??
일단 흥정 성공
권집사님 맛나게 드셔!
머 없습니다^^ 너무 맛좋와 말도 없이~~
우리 먹는 모습이 신기한듯?
망고도 탁발하네요.
꽃파는 아가씨
이런 도로를 한참 따라갑니다.
쥬유 빵빵? 이 친구들 오늘 횡재했네??
휴게소 개판?
여기서도 망고
두리안
왜이리 좋와하는겨??
저지대 가옥
양곤 톨게이트
시내는 복잡합니다.
판 갈비 한국식당
점심메뉴는 쟁반짜장과 부대찌게 추가 라면사리??
베가호텔
농군학교를 생각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은 편하게 주무시기를......
길거리 포장마차 꼬치구이(위,내장) 아주 맛있네요.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큰 마켓에 들어가 과일도 보는데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나라 라면종류,과자 초코파이등 여러가지 물건들도 보입니다.
유치원 아니면 초등학교인데 부모님들이 하교시간에 맞추어 기다렸다 데리고 갑니다.
양곤시내 아파트
도로 한켠 하수구? 아주 물은 상상초월??
우리나라 144번 버스
태화여객도 다니고? 중고차 그대로 들어온 모양입니다.
도로 한 켠 전파사,모타 고치는곳,꼬치집등등 허름하게 돈벌이 하네요.
저녁식사 한 골든 덕 식당
큼직한 오리구이 맛도 일품입니다.
탄산음료와 야채 데친것 약간의 향신료가 있어 두 집사님들은 적은양 식사를 합니다.
식사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권집사님 방에서 스픈으로 망고를 싹싹 긁어서 아주 맛나게 먹고
각자 방으로 돌아와 와이파이 무료 통화와 그간의 보고를 전하고 포근한 잠자리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