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D E F G A B 는 도레미파솔라시도 이고 EF(미파)와 BC(시도) 사이는 반음임. 나머지는 온음.
C키 : 다장조 Cm키(씨마이너키) : 다단조
D키 : 라장조 Dm키 라단조
E키 : 마장조 .
F키 : 바장조 .
G키 : 사장조 .
A키 : 가장조 Am키 가단조
B키 : 나장조 .
C키에서 단3도 아래의 마이너키인 Am키이고 둘은 같은 조표를 씀. 나란한조라고 함.
참고) 레-파 사이 음정처럼, 레와 파 사이가, 레-미-파 3도 차이가 나지만 반음(미파)이 포함되어 있는 음정을 단3도
라고 부름
도-미 사이 음정처럼 도와 미 사이가, 도-레-미 3도 차이가 나지만 반음이 없는 음정을 장3도라고 부름
-------- 여기 까지 간단한 이론--------
장조계열 코드에서
장조는 3번째4번째, 7번재8번재 음이 반음인 음계.
C코드는 C D E F G A B에서 CEG(도미솔)로 이루어져 있고 C음을 기준으로 C는 1도, E는 장3도 위, G는 완전5도 위의음임.
그냥 편하게 1도 3도 5도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하면 됨. 장조/단조 모두 기본코드는 1-3-5도음으로 이루어져 있음.
CM7(씨 메이져쎄븐)은 CDEFGAB 에서 7번째 음인 B(시)음을 추가시켜 줌. C에서 5도 음인 G에서 장3도 위의 음임
- 메이져 쎄븐 코드는 5도 음에서 장3도 위의 음을 추가하는 것임. 즉 CEGB(도미솔시)
C7(씨 세븐)은 CDEFGAB 에서 7번재 음인 B(시)음을 반음 낮춰 추가시켜 줌. 즉 b시(#라) 음을 추가. G에서 단3도 위의 음임
- 쎄븐 코드는 5도 음에서 단3도 위음 음을 추가하는 것임. 즉 CEG bB(도미솔b시)
Cadd9(씨 에드 나인)는 CDEFGABCD에서 9번째 음인 D(레)음을 추가시켜 줌. 즉 CEGD(도미솔레)
Csus4(씨 써스 포)는 CDEFGAB 에서 4번째 음인 F음을 넣어주고 C에서 3도 음인 E(미)음은 제외해 줌. 즉 CFG(도파솔)
참고로 C9은 C7코드에 9번재 음을 추가 하여 CEG bB 레(도미솔b시레) 이렇게 5개 음으로 구성되어 있고
Cadd9은 C코드에 9번재 음을 추가 하여 CEGD(도미솔레) 이렇게 4개 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릅니다.
보통 코드표에는 add9가 없기에 C9코드에서 7음을 빼고 잡으면 cadd9 코드가 완성됩니다.
하지만 편하게 C9를 그냥 Cadd9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 코드도 마찬가지임. 9->add9로 함.
-아래 피아노코드에서는 C9를 Cadd9로 나타냈내요.
C9를 C2라고 하기도 합니다. C코드 뿐만아니라 다른 코드에서도 2번째음이나 9번째 음이
같으니 그런가 봅니다.
단조계열 코드에서
단조는 2번째3번째, 5번째6번째 음이 반음인 음계
Cm코드는 C #D E F #G A B에서 C E #G로 되어 있음 - 2,3째 음과 5,6째음이 반음으로 해야하기에 #이 추가되었음
Am코드는 A B C D E F G 에서 ACE(라도미)로 이뤄져있고 A음을 기준으로 A는 1도, C는 단3도 위, G는 완전 5도 위음 음임.
그냥 편하게 1도 3도 5도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면됨. 장조/단조 모두 기본코드는 1-3-5도음으로 이루어져 있음.
AmM7은 ABCDEFG 에서 7번째 음인 G(솔)음을 반음 높여 #G를 추가시켜 줌. A에서 5도 위의 음인 E(미)에서 장3도 위의 음임.
- 메이져 쎄븐 코드는 5도 음에서 장3도 위의 음을 추가하는 것임. 즉 ACE#G(라도미#솔).
Am7은 ABCDEFG 에서 7번째 음인 G(솔)음을 추가시켜 줌. A에서 5도 위의 음인 E(미)에서 단3도 위의 음임.
- 쎄븐 코드는 5도 음에서 단3도 위음 음을 추가하는 것임. 즉 ACEG(라도미솔)
Amadd9은 ABCDEFGAB 에서 9번재 음인 B(시)음을 추가시켜 줌. 즉 ACEGB(라도미시)
Amsus4는 안 쓰는 것 같습니다. 마이너코드에서는 sus4 쓰지 않나 봅니다.
Asus4는 A키 A B #C D E #F #G에서 A코드 A#CE에 3번째음인 E(미)를 빼고 4번째음인 D(레)를 넣어줌. 즉 A#CD(라#도레)
텐션코드라는 1도3도5도로 이루어진 기본 화음을 확장시킨 코드입니다. 1,3,5도 음에 9음, 11음, 13음, 등을 추가시켜
불안정한 화음을 만들어 내어 곡에 긴장감을 주는 화음입니다. 7음을 추가시킨 것은 보통 텐션코드라고 하지는 않더군요.
물론 sus4나 add9가 붙은 코드도 불안정안 화음을 만들어 내기에 연주 중간에 텐션코드 느낌으로 사용됩니다.
기본적 코드로 진행되는 포크기타 노래보다 현대음악(모던락,재즈,팝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복잡하고
다양한 음역을 추구하는 현대음악에 맞는 코드라고 합니다. 교회에서 성가곡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보통 M7이 붙은 코드를 스트록 해보면 안개낀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저는 몽환적 코드라고 부릅니다.
직접 스트록 해 보면서 소리를 느껴 보세요.^^
sus4는 주로 이렇게 진행됩니다. Dsus4 -> D, Asus4->A, 이런식으로 sus4음 뒤에는 보통 sus4가 안 붙은 원래
코드가 옵니다. sus4코드가 나오는 곡이 있으면 확인해 보세요.^^
노래 한소절이 끝나는 8마디에서 클라이 막스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주로 이런 불안정안 화음을 넣어주는데요
한소절 끝나는 마디 부분이, A코드나 D코드 전체로 되어있으면 노래가 밋밋하니까 애드립으로 sus4나 add9를
한 두박 정도 넣어주면 연주가 한소절 끝나면서 긴장감을 주면서 다음으로 넘어가게 되니, 연주가 맛깔스럽게 됩니다.
물론 다른 코드들도 한소절 넘어갈 때는 적절한 애드립을 해주면서 넘어가면 됩니다.
평소 아느 쉬운 곡에 sus4나 add9를 넣어가면서 적절한 애드립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 정리하는 셈 치고 한번 적어봤습니다. 중급연주 하실려면 알아두셔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