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공연은 부산레일아트에서 수영구청 공연담당자에게 공연 신청을 하고 음향은 장시우집사님이 연결하여 자원 봉사 해주셨습니다.
젊은 세대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블랙가스펠인 고로 너무나도 흥겨운 시간 이었습니다.
문화의 바다와 복음의 바다가 새롭게 만나는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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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Heritage) 미니스터리가 주최하는 ‘2009 전국 여름 찬양투어’ 포스터 |
흑인가스펠 음악을 토대로 소울-펑키-힙합 음악들을 넘나드는 혼성 5인조 보컬 그룹인 헤리티지 (Heritage)와 헤리티지 미니스터리인 40여명의 매스콰이어가 무더운 여름, 광주를 시작으로 여수, 순천, 곡성, 부산을 잇는 ‘2009 전국 여름 찬양투어’에 나섰다.
지난 8일(토) 광주 신일교회를 시작으로 9일(일) 상무대, 10일(월) 여수 애양원, 11일(화) 순천 중앙교회, 12일(수) 곡성 옥과교회를 거쳐 13일(목), 14일(금) 부산 공연이 이어진다.
부산 공연은 오는 13일(목)은 보수동에 위치한 향기교회(담임 이은수 목사)에서 오후7시와 광안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저녁 9시30분에 공연이 기획되어 있고, 14일(금)은 오전 10시 고신대학교(총장 김성수 박사)와 오후 6시에 지하철문화선교 레일아트(대표 채광수 목사)가 주관하는 지하철 서면역 예술 무대에서의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음악공연을 선보이며, 오후 9시 풍성한 교회(담임 김성곤 목사)에서 찬양하게 된다.
부산 행사를 돕는 박후진간사는 “헤리티지와 매스콰이어 40여명이 자비량으로 광주, 여수, 곡성을 거쳐 부산을 찬양으로 섬기기 위해 방문한다. 부산복음화를 위해 찬양으로 섬기는 헤리티지미니스터리를 우리도 잘 섬기는 협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여러모로 힘을 합하면 좋은 일들이 있을 것 같다”며 기도의 후원과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헤리티지미니스터리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부산 스쿨 1기를 모집한다.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 부산 스쿨은 오는 8월 24일(월) 오후7시30분 신부산 교회(담임 조정희 목사)에서 매주 열린다. 문의: 051-244-6836, 010-2828-6836 www.hmcsb.com
허난세 편집위원 hurnans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