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본부, ‘수돗물 체험투어’실시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5일 시민, 시민단체, 주부 등을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대구 상수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수돗물 체험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수돗물 체험투어는 대구 상수도 100년의 역사 시설물인 대봉배수지(등록문화재 제251호)관람과 수질연구소의 수질 검사 현장 견학과 함께 문산정수장을 방문해 고도정수처리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체험 투어단은 행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 가정주부로 구성된 시민단체, 수돗물사랑주부모니터단 등 80명 정도로 구성할 계획이며 1일부터 11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설공단, 농촌 일손돕기 나서
대구시설공단은 임직원 100여명이 경북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와 보안등 설치 및 농가전기시설 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농간 화합과 상생의 마음을 나누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 및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사과 수확을 도왔으며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기시설을 정비하고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공단은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1사 1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농민들이 수확한 사과를 시민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하는 등 실질적인 농촌사랑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달성군, ‘조각으로 꽃피다展’ 개최
대구 달성군은 참꽃갤러리 마흔 번째 마중으로 ‘2017 달성, 조각으로 꽃피다展’을 1일부터 30일까지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참꽃갤러리 기획초대전으로서 달성군민 25만 시대를 기념해 한국 현대 조각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참모습을 널리 알려 조각문화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청을 찾아오는 민원인과 방문객들이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참꽃갤러리 내(34점) 뿐만 아니라 야외 녹지공간에도 중대형작품(9점)을 전시한다.
참꽃갤러리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자에게는 팸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