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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하다 (창세기 48장 1~7절)
야곱은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침상 머리에서 하나님께 경배하게 됩니다.
이 모습을 히브리서 기자는 11장 21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히11: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야곱이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하나님께 경배했다는 것은
자신을 믿음의 용사로 거듭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말하는 것이며
지팡이 머리에 의지했다는 것은 얍복강 사건을 말합니다.
그럼 얍복강 사건을 잠시 살펴보는데 ....
야곱은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든 소유를 이끌고 벧엘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형 에서가 사백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온다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밤이 새도록 하나님과 씨름하게 됩니다.
야곱의 이러한 모습은 믿음이 없는 자의 모습으로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자들이
아낙 자손을 두려워하는 모습과 같은 의미입니다.
즉 약속의 땅인 하나님 나라는 내가 싸워 이겨야
들어가는 땅으로 생각하는 자로
십자가에서 사탄의(뱀) 머리를 밟은 복음을 믿어야
들어가는 땅임을 알지 못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야곱을 하나님은 에서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용사로 거듭나게 하시는데
창세기 32장 24~25절을 보면 ....
창32: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창32: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여기서 야곱의 허벅지는 (야레크)라는 히브리어로
넓적다리, 허벅지, 정강이의 뜻이 있고
관절은 고통을 주다, 분노하다, 분개하다,
격분하다라는 뜻을 가진 (카아스)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카프)라는 단어로 오목한 손, 힘,
짐승의 발의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허벅지 관절을 치는 것은
야곱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거제로 드려질 것을(대속제물로 죽으심) 말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알기 위하여 제사장의 몫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민수기 18장 17~19절을 보면 ....
민18:17 오직 처음 태어난 소나 처음 태어난 양이나
처음 태어난 염소는 대속하지 말지니
그것들은 거룩한즉 그 피는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은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며
처음 태어난 것은 우리의 장자이신 예수님을 말하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여호와께 화목제물로 드려질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화목제를 드리는 것처럼 피는 제단에 뿌리고
기름은 불살라 화제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민18:18 그 고기는 네게 돌릴지니 흔든 가슴과
오른쪽 넓적다리 같이 네게 돌릴 것이니라
흔든 가슴은 예수님의 부활을 상징하고
오른쪽 넓적다리는 (야곱의) 허벅지와 같은 단어로
(야레크)라는 단어입니다.
민18:1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한 소금 언약이니라
거제는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예수님을 예수님을 말하며
그 고기는 예수님의 살과 피인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데
흔든 가슴과(예수님의 부활) 오른쪽 넓적다리를
(예수님의 죽으심) 제사장에게 돌리라는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이 영원한 소금 언약이라는 것으로
영원히 변치 않고 반드시 이 일을 이루어 주셔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은 십자가를 말하는데
오른쪽 넓적다리는 거제로 드리는 오른쪽 뒷다리를 말하며
여호와 하나님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친 것을 상징합니다.
즉 야곱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을 하나님이
십자가에 대속제물로 내어 주실 것을 말하며
이 복음을 믿어야 에서를(사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용사가 되어 약속의 땅에(벧엘)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을 말합니다.
허벅지 관절을 가격당한 야곱은
지팡이를(목자이신 예수님, 복음) 의지하게 되는데
에서를 만나자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벧엘로 가지 않고 세겜에 정착하려고 하지만
디나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디나는 교회인 야곱을 상징하는 것이며
디나가 욕을 당한 것은 야곱이 다른복음에 넘어가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야곱에게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깨닫게 하는 사건이 할례 사건인 것입니다.
창34: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악취로(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야곱을
하나님은 벧엘로 올라가라 말씀하시는데
의복을 바꾸어 입게 됩니다.
창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과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야곱의 가족이 의복을 바꾸어 입는 것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교회인 저와 여러분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혀주시는 모습을 말합니다.
스가랴 3장에서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여호수아의 옷을 벗기고 아름다운 옷인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히는 모습과 같은 의미입니다.
(슥3: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던 야곱에게
디나 사건을 통하여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알게 하신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목자이신 예수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었다는 뜻으로 지팡이를 의지하며 살았던 것이며
달려갈 길을 다 마친 야곱은 침상 머리에서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하나님을 경배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구원받은 것은 지팡이 머리이신
예수님의 은혜임을 알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과 자신의
12아들을 축복하게 되는데
본문 1절을 보면 ....
창48:1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축복하다>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달려갈 길을 다 마친 야곱이 12아들을 축복하는 장면인데
요셉의 두 아들을 먼저 축복하게 됩니다.
이어지는 2~4절을 보면 ....
창48:2 어떤 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야곱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았다는 것은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축복함을 말하는 것으로
야곱의 축복은 야곱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임을 말합니다.
창48: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가나안 루스는 벧엘임을 여호수아 18장 13절은 말합니다.
수18:13 또 그 경계가 거기서부터 루스로 나아가서
루스 남쪽에 이르나니 루스는 곧 벧엘이며
또 그 경계가 아다롯 앗달로 내려가서
아래 벧 호론 남쪽 산 곁으로 지나고
창28: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루스는 벧엘을 말하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벧엘에서 야곱에게 복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복을 주었는지 창세기 28장 13~15절을 보면 ....
창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창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사닥다리 꿈을 통하여 복을 주시는데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야곱에게 그대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십자가를(사닥다리) 통하여
하늘의 뭇별과 같이 자손을 번성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뜻으로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양을 모두 구원하실 때까지 여호와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실 것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이 벧엘에서
야곱에게 복을 주신 것은 구원의 복을 주신 것으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서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신 구원의 복을 말합니다.
그래서 본문 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창48: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생육하고 번성하게 한다는 것은 야곱의 12아들을(교회) 통하여
하늘의 뭇별처럼 많게 하신다는 뜻으로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 하늘의 뭇별처럼 많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신다고 약속하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이어지는 본문 5~6절을 보면 ....
창48: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창48:6 이들 후의 네 소생은 네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의 형의 이름으로 함께 받으리라
요셉이 낳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야곱의 것이 된다는 것이 된다는 것으로
요셉을 대신하여 12지파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 다음에 요셉이 낳은 아들들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받은 유산을 상속받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야곱의 것이 된다는
의미를 알기 위하여 요셉이 두 아들을 낳는 모습인
창세기 41장 50~52절을 보면 ....
창41: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창41: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이 낳은 장남의 이름이
므낫세라 했다는 것으로
요셉이 받은 모든 고난을 잊어버리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많은 고난을 받으시고 부활하셨지만
그 고난을 다 잊게 하셨다는 뜻으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만왕의 왕이 되시고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잃어버린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동안 받은 모든 고난을
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창41: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요셉이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차남인 에브라임을 낳았다는 것으로
요셉이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했다고 말합니다.
이 모습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천하 만민을 구원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하나님 백성을 번성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므낫세와 에브라임이라는 이름이
담고 있는 의미는 예수님이 많은 고난을 받으시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으로
약속의 말씀대로 땅의 모든 족속이
구원의 복을 받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또 애굽은 저와 여러분이 살아가는 이 세상을 말하고
요셉은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자로
요셉이 낳은 아들은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하신 하나님 백성 모두를 상징하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하여 구원받은 백성은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으로
요셉이 낳은 두 아들은 야곱의 것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야곱은 자신이 사랑하는
라헬을 장사한 것을 상기하는데 ...
창48:7 내게 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도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 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아직도 먼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에브랏은 곧 베들레헴이라)
야곱은 자신이 사랑하는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가
산고의 고통으로 베들레헴 길에서 죽어
장사한 것을 상기합니다.
야곱의 아내 라헬과 레아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상징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유대인과 이방인을 구원하는데
메시아를 낳은 유대인이 먼저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레아가 상징하는 이방인을 먼저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며
야곱은 메시아를 낳은 유대인이 먼저 구원받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문구입니다.
로마서에 나오는 사도바울의 마음과 같은 의미입니다.
로마서 9장 3절만 보면 ....
롬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사도바울의 동족인 유대인이 구원받지 못하고
이방인이 먼저 복음으로 구원받게 됨을 보고
자신이 저주를 받을지라도 유대인도 구원받게 하고 싶은
사도바울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야곱도 사도바울과 같은 마음으로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하며
사랑하는 라헬을 장사하는 장면을 떠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뜻으로
요셉이 낳은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야곱의(하나님의) 것이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야곱은 요셉이 낳은 두 아들을 자신의 것으로 삼게 되는데
이는 요셉이 낳은 두 아들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을 상징하는 자들로
구원받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하나님의 소유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소유인 것을 잊지 마시고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에 대하여
더 알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