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성령을 받으시고 늘 전하기를 애를 쓰시며 일상의 삶도 누구 못지않게 충실하게 잘 사시는 전도인들을 축복합니다. 국민일보 문서 선교사를 하면서 만난 1997-8년의 다정했던 멤버들이 기억납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함께 모여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그리고 전하려 나갔습니다. 두 명씩 짝을 지어서 가라는 곳으로 어디든지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교파를 초월해서 서로 형제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한 달에 40만 원 정도 받고 복음도 전하고 국민일보도 홍보를 했지요. 당시에 기적도 많이 체험했습니다. 지금은 연세가 70이 넘었을 것인데 남자 집사님과 둘이서 어느 가정을 방문했는데 그 가정에서 가장이 가족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노크를 하고 동료가 들어가서 국민일보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갑자기 그 가장께서 제 동료에게 폭언을 퍼 부었습니다. 동료가 말없이 나오며 방언으로 기도를 하셨는데 저는 동료가 당시에 분을 삭이지 못해서 감정이 있는 내용이 좋지 않은 말을 할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그 방언이 마치 이쑤시개 같은 날카로운 것으로 제 귀를 후비며 들어오면서 통변이 되었는데 놀랍게도 그 방언의 내용은 그 분에 대한 축복의 내용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는지 늘 복음을 전하는 일을 충실히 하시리라 믿습니다.
1. 전도에 있어 잘못된 인식 1: 전도는 내가 잘 산 후에 내 인격과 여건이 갖추어진 뒤에 해야 한다.
오늘은 전도에 있어 잘못 인식하고 있는 2 가지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를 잘못알고 있고 이를 사실로 믿고 있으면 전도를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이의 잘못을 인식하고 자세를 바꾸어야 합니다. 우선 첫 번째 잘못된 인식은 전도는 내가 잘산 후에 하겠다. 내가 복음을 전하기에 너무나 미흡해서 인격이나 여건이 만들어진 후에 하겠다 하는 것입니다. 언 듯 보기에 참으로 타당한 것 같은 주장입니다. 사람들이 잘 살지 못하고 또 삶에서 행하는 모습이 바람직스럽지 못할 경우 우선 자신부터 잘 살고 전하세요 혹은 자신의 행동을 똑 바로 하고 전하세요 라고 전하는 사람에게 반격이 들어올 수가 있고 실제로 그러한 경우도 많고 가족 중에서 먼저 믿는 사람은 가족의 따돌림도 당하고 또 자신의 믿지 않는 가족들이 잘 살면 못사는 믿음의 형제를 더 더욱 외면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구실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믿는 분들은 우선 잘사는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또 무슨 일이든지 급한 문제를 해결한 후에 전도도 하고 하나님 일도 하겠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전도는 나의 인격과 나의 삶을 통해서 상대방을 변화시키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의 대부분의 변화는 복음을 들으면서 일어나기에 내가 잘 살든 못 살든 복음만 전해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마음을 주관하시고 감동하시게 해서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경우가 나의 모습을 보고서 믿는 것 보다 너무나 더 많고 나의 물질이나 도덕성으로 상대방은 굴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조건이 갖추어져야 하고 이는 일생을 다 바쳐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게 기다리다 한 명도 전하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날 수 도 있습니다. 인격과 삶, 물질의 풍성을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통한 변화를 더 귀하게 생각하고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바울 사도도 못살고 인격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예수님을 믿는 이를 핍박하시던 이라서 평판이 아주 나빴지만 믿는 이들과 오해도 풀고 열심히 전했습니다. 나의 발과 입술을 그 분의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전도하기에 다른 나의 조건이 미흡하고 부족하다 해도 두 발로 걷을 수 있고 입술로 말할 수 있다면 누구나 성령 받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짜피 과거에 예수님의 대적이었고 죄인이었던 우리가 하루아침에 너무나 멋진 인격자로 거듭나기를 참 어렵고 복음을 전하면서 하나님을 은혜를 체험하면서 사랑을 체험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하면서 멋있는 크리스천이 되기 때문입니다.
2. 전도에 있어 잘못된 인식 2: 전도는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한다.
전도를 하려 다니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으면서 말씀 듣기를 갈급해 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지만 현대인은 대부분 자신의 일에 충실히 하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어느 부동산에 들어갔는데 복음을 전하려 하니 주인께서 충고를 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고객과 상담을 하려고 하는데 분위기를 보고 전하세요 해서 그 부동산을 나왔는데 그 분도 믿는 분으로서 믿는 이로서 예의를 갖추어야지 하는 투로 말씀을 하셨기에 저도 마음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데는 반드시 예의도 갖추어야 합니다.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지 잘 배려하면서 복음을 듣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거부한다고 그대로 물러나면 하루 종일 다녀도 내 말을 조용히 들어줄 사람은 그의 만나지 못함도 또 한 사실입니다. 성경의 기록을 우선 보겠습니다. 아래 파워포인트 자료 성경말씀8:원칙과 예외의 내용을 보면 전도서 3장의 말씀과 디모데 후서 4장 2절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두 말씀을 읽어보면 전도서의 말씀은 범사를 때에 잘 맞게 행하라 하셨고 디모데 후서 에서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열심히 전하라 했습니다. 모든 일에 때와 기한이 있다는 전도서의 말씀도 진리이고 성경말씀입니다. 범사에 때에 맞게 합당한 행동을 반드시 하라는 말씀이기도 한데 심어야 거둘 수가 있으니 심을 때에는 반드시 심어야 한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때에 적절한 행동을 해야 하고 때가 아니면 행동을 말아야 한다는 말씀도 됩니다. 그런데 그런 전도서와는 달리 디모데 후서에서는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복음을 전해라 라고 명하십니다. 즉 모든 삶의 영역에서 모든 때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틀림없이 보통 사람들에게 좀 지나치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되어 있고 직장에서도 불이익을 당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더 했다고 볼 수가 있는데 여러 번 잘린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때가 되면 주님께서 먹고 살게 해 주시고 또 직장도 틀림없이 주십니다. 그렇게 꼭 사라는 것은 아니지만 또 그렇게 살다 보면 많은 일을 할 수가 있게 되고 직장에 대해서 별로 걱정도 없어지게 됩니다. 제가 어느 가정에 들어가서 전하는데 80이 넘으신 할머니께서 자신의 남은여생을 잘 먹고 잘 살게 해 달라고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 80년 사시면서 굶으신 적이 있습니까? 물으니 한 번도 굶으신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할머니 그러면 그런 걱정은 마세요 다른 기도 할 내용이 없습니까? 다시 물으니 자신의 남편이신 할아버지께서 연세도 많으시고 몸이 많이 불편하셔서 옆방에 누어계신다고 해서 그래요 그런 것을 구해야지요 하고 가 보니 90이 넘으신 할아버지께서 호흡을 아주 어렵게 하시며 가만히 누워 계셨습니다. 그래서 가서 팔을 잡고 주물러 드리니 뼈만 남으셔서 아프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가만히 잡고 주물러 드리며 기도를 하는데 할아버지께서 몸이 뜨뜻해진다 몸이 뜨뜻해 진다 하시며 어느새 호흡을 정상적으로 편안하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구해야 할 것을 구하지 않고 구해도 되지 않는 것들을 구할 때가 많습니다.
제가 전하면서 수도 없이 체험한 기적들은 아직까지 말씀을 거의 드리지 않고 열심히 지식적인 내용만 전하고 있는데 오늘을 말이 나왔으니 하나만 더 전하겠습니다. 제 전처 고모의 딸이 잠실여교를 졸업하고 이대 영문학과에 들어갔는데 1학년 때 휴학을 하고 재수를 해서 내일이면 수능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는 같은 집에서 살았기에 고모와 딸이 그날 밤에 3층에서 내려와 우리가 사는 2층에 와서는 딸이 너무 불안해서 어쩔 줄 몰라 하니 기도를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딸이 불안해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니 내일이 시험인데 엄마도 역시 걱정이 되셨는지 저에게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험은 수도 없이 고시 1차 2차를 치면서 경험을 했고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우선 안심을 시켰습니다. 수험자는 모두가 떨고 있다 너만 떨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수험생이 너와 같이 떨고 있다. 그러니 그렇게 떨지 말아라 너만 떨리면 걱정이지만 모두가 그런데 왜 걱정을 하냐 하며 우선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려 하고 그리고 고모 딸의 손을 잡고 평안을 비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곧 그 딸이 안심하고 편안해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보았는데 당시 340점 만점에 320점 가까이 받아서 서울대 법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법고시를 하다가 민법에서 늘 고전을 하다가 행정고시에 합격해서 정부의 요직에 들어갔고 판사와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모든 기적은 개인의 능력이라고 할 수 는 없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행하시는 것입니다.
제게 복음을 전하면서 일어난 모든 기적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든 면에서 남편 구실을 잘 못해서 차이고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곧 정신을 차리고 또 열심히 전하다 보니 사는데 능력도 생기고 새 아내와 아들도 하나님께서 다 주셨습니다. 돈이 있어서 나이가 젊어서 직장이 좋아서 결혼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결혼을 시켜 주시고 자녀도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 작은 손해나 핍박이나 방해나 빈정댐이나 가난이나 무시하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그렇게 해라 나머지는 내가 다 책임진다 하는 것이 하나님 뜻이고 실제로 책임을 져 주십니다.
아래 도표는 사도 바울의 모습과 그리고 성경말씀 전도서와 디모데 후서의 내용입니다. 확인해 보시고 열심 으로 어디서든지 전하는 일에 열심을 내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