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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평등의 십자가: 이소티몬 피스틴 (ἰσότιμον πίστιν,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
존 오웬(John Owen)이 십자가의 공로 앞에 엎드려 경배합니다! 베드로는 위대한 수석 사도였지만, 소아시아의 핍박받는 이름 없는 성도들을 향해 우주적인 선언을 터뜨립니다.
헬라어 '이소티몬(Iso+timon)'은 '정확히 똑같은 무게와 절대적 가치(Equally precious)'를 뜻합니다! "나 베드로가 가진 믿음이나 너희가 가진 믿음이나, 단 1g의 차이도 없는 똑같이 위대한 믿음이다! 왜냐하면 이 믿음은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오직 만왕의 왕이신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Dikaiosynē)'를 덮어씀으로 벼락같이 주어지는 우주적 선물이니까!!!"
신의 성품을 이식받은 맹수들: 데이아스 코이노노이 퓌세오스 (θείας κοινωνοὶ φύσεως,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
썩어질 세상의 정욕(Phthoras)을 어떻게 탈출합니까? 인간의 윤리 도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당신의 신기한 능력으로 우리에게 가장 크고 보배로운 약속을 쏟아부으사, 지옥에 떨어질 우리 영혼의 뼛속 깊은 곳에 하나님의 유전자, 즉 '데이아스 퓌세오스(거룩하고도 폭발적인 하나님의 본성)'를 강제로 이식시켜 버리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썩은 고기를 탐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창조주의 본성을 공유(Koinōnoi)하는 천국의 맹수들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II. 성화의 사다리: 택하심을 굳게 하는 영적 맹렬함! (1:5-11)
이 신성한 성품을 받았다면, 가만히 누워있어야 합니까? 아더 핑크(A.W. Pink)의 가장 맹렬한 성화의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합니다!
(벧후 1:5-7)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영혼의 총동원령: 스푸덴 파산 파레이센엔칸테스 (σπουδὴν πᾶσαν παρεισενέγκαντες, 더욱 힘써)
헬라어 직역은 "너의 모든 영혼의 에너지와 열정을 미친 듯이 끌어모아 총동원하라"는 뜻입니다! 구원은 은혜로 받지만, 성화는 십자가 군사의 피 터지는 땀방울을 요구합니다!
합창단의 웅장한 하모니: 에피코레게사테 (ἐπιχορηγήσατε, 더하라)
'더하라(에피코레게사테)'는 고대 헬라에서 거대한 합창단이나 군대의 비용을 한 푼도 아끼지 않고 아낌없이, 풍성하게 모조리 대어주는 헌신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믿음이라는 뼈대 위에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그리고 마침내 기독교의 최고봉인 '아가페(Agape, 십자가의 무조건적 사랑)'를 아낌없이 쏟아부어, 네 영혼 안에 우주에서 가장 웅장한 성화의 교향곡이 터져 나오게 하라는 거룩한 돌격 명령입니다!
(벧후 1:10-11)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행함으로 입증되는 절대 구원: 베바이안 (βεβαίαν, 굳게 하라)
우리의 선행으로 구원표를 따낸다는 뜻입니까?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은 우주가 흔들려도 변하지 않지만, 네가 이 8가지 성화의 열매를 맹렬하게 맺어갈 때 비로소! 네 내면의 확신과 세상 앞에서 그 구원의 진짜임이 '베바이안(단 1%의 의심도 없이 완벽하게 보증되고, 법적으로 확증됨)' 된다는 선포입니다!
영광스러운 개선장군의 입성: 플루시오스 (πλουσίως, 넉넉히)
이렇게 피 흘리며 성화의 길을 걸어간 자는 턱걸이로 부끄럽게 천국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만왕의 왕께서 개선장군을 맞이하듯, 수천만 천군 천사들의 나팔 소리와 환호성 속에서 '플루시오스(가장 영광스럽고, 압도적이며, 웅장하게 넘쳐흐르는 풍성함으로)' 영원한 제국에 쫙! 밀려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III. 십자가 거장의 피 끓는 유언 (1:12-15)
(벧후 1:14-15)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죽음을 비웃는 해방: 에크소돈 (ἔξοδον, 떠난 후에라도 / 출애굽)
로마 네로 황제의 처형장(십자가 역처형)이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육신을 한낱 임시 텐트(장막)로 여기며, 자신의 죽음을 가리켜 헬라어 '에크소돈(Exodus, 출애굽)'이라고 부릅니다!
"나의 죽음은 끝이 아니다! 그것은 죄와 고통의 애굽을 영원히 탈출하여, 만왕의 왕이 계신 영광의 약속의 땅으로 진격하는 거룩한 출애굽(Exodus)이다!" 이 피 끓는 유언의 목적은 오직 하나, 자신이 죽은 뒤에도 성도들의 뇌리에 이 십자가의 진리가 지워지지 않도록 맹렬하게 못 박아 두려는 목자의 타는 목마름입니다!
IV. 성경 최고의 권위론: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 (1:16-21)
찰스 스펄전(C.H. Spurgeon)과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님이 강단을 도끼로 찍어 내리치며 현대 교회의 얄팍한 신비주의를 박살 내는 1장의 심장이자 최고 절정입니다!
(벧후 1:16-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변화산의 압도적 체험: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이단들은 재림을 조롱하며 베드로의 설교를 '교묘히 꾸며낸 신화(Mythoise)'라고 모욕했습니다. 베드로가 벼락같이 일갈합니다!
"나는 들은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변화산에서 썩어질 예수의 육체가 우주적인 광채로 폭발하며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서 계신 그 압도적인 영광을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성부 하나님의 음성을 내 고막이 터지도록 직접 들은 자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경 권위의 대반전이 터집니다!
(벧후 1:19-21)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신비 체험을 짓밟는 우주적 진리: 베바이오테론 톤 프로페티콘 로곤 (βεβαιότερον τὸν προφητικὸν λόγον,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
내가 산에서 보고 들은 그 엄청난 기적과 환상보다! 우주 최고로 위대하고, 단 1%의 오류도 존재할 수 없는, 가장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 진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지금 너희 손에 들려진 '기록된 성경 말씀(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니라!!! 우리의 신앙은 내 감정이나 신비 체험(환상, 음성)에 뿌리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가 박살 나도 일점일획 변하지 않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의 반석 위에 영혼의 닻을 쾅! 하고 내리는 것입니다!
절대 영감설의 웅장한 선포: 페로메노이 (φερόμενοι,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성경은 왜 이토록 절대적입니까? 인간의 상상력(사사로이 푸는 것)으로 쓴 책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헬라어 '페로메노이'는 거대한 태풍이나 성령의 돌풍에 돛단배가 완전히 사로잡혀 자의와 상관없이 미친 듯이 압도적으로 이끌려 가는 것을 뜻합니다!
구약의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자기 생각을 적은 것이 아니라, 맹렬한 성령의 폭풍우에 완벽하게 사로잡혀(Carried along), 창조주 하나님의 입술에서 터져 나오는 그 무오한 진리의 호흡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우주 앞에 토해낸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