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출발 시간 및 승차위치》 |
| 간석5거리역8번출구 | 06시10분 | |
| 가좌홈플앞 | 06시30분 | |
| 하이마트앞 | 06시35분 | |
| 가정공원앞 | 06시40분 | |
| 연희소방서앞 | 06시50분 | |
| 계산역1번출구 | 07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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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힐링 산악회 ♣
인천 힐링산악회 2019년 03월산행 안내 | 일 자 | 2019년 03월 17일 (셋째주 일요일) | 산 행 지 | 인천 힐링산악회 03월 셋째주 홍천 공작산 | 소 재 지 | 공작산(887m) - 강원 홍천군 동면 | 산행코스 | 산행코스 : 약3시간 ※ 산행 난이도 ★★★☆☆ ※ | 회 비 | 30,000원 (선 납부) | 이은숙총무님 | 농협 : 352-0862-1315-73 | 주관대장 주관총무 | 김예곤총대장님 : 010-2674-1361 이형구 총무님 : 010-3219-6159 | 오천석회장님 | 010-5255-6496 | ※ 산행시 예의사항 ※ * 차량내 음주/가무/흡연 절대 금지 - 하산주는 간소화 합니다. * 지나친 농담이나 장난은 자제합니다 - 성적 언어 폭행 및 지나친 스킨쉽 / 산행중에 위험한 행동... * 회원 상호간에 기본적인 예의를 지킵니다 - 사생활 침해 및 비인격적 언행 * 단체 활동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은 삼가합니다 - 지나친 애정표현, 과도노출, 개인행동 등 * 산대장 및 운영진의 통제에 《적극적》 따릅니다 -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것임 ※ 회원님들 필독 사항 입니다. ※ 저희 인천 힐링 산악회는 순수 비영리 산악회로서 어떠한 사고에 대해서도 전혀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산행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법적으로 책임질 주체가 없으므로 산우님들 각자가 안전 산행에 책임을 지셔야 하며 안전 산행에 충분를 기하여 주시고 이에 동의 하시는 산우님들만 산행을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 재해나 상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합니다. 인천 힐링산악회 산행 공지자 또는 공지대장 임원진은 산행 안내자 일뿐 안전 사고에대한 일체의 책임과 의무가 없습니다.
"인천 힐링 산악회는"순수 동호회로써 산행대장 포함 운영진 및 산행주최자는《산행코스만 안내할 뿐 각종 안전사고 및 불미한 제반 사항들은 산악회 차원에서는 전혀 책임의 의무가 없습니다.》 일어나는 모든 사고는 오로지 본인의 책임입니다. 개인별 산행보험 가입을 권장합니다. 정기산행은 입금 후 취소시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산행주 《수요일 자정》 까지 개인사정으로 산행 취소시 다음달 산행 회비로 《자동 이월》되며 《단 일회》후 산행기금으로 자동 입급됩니다. 모임 시각《정시》후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점 명심하시고 산행 신청시 위 내용에 동의한것으로 간주합니다.※ 경기73사2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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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선입금 예약회원 우선지정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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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 (정광윤기장님) | | 조수석 | (총무님) |
1 | 2 | | 3 | 4 |
김예곤님(하) | 이형구총무님(계) | | 오천석회장님(가) | 이은숙총무님(가) |
5 | 6 | | 7 | 8 |
김위순님(하) | 박혜순님(계) | | 주부미대장(하) | 양태옥님(하) |
9 | 10 | | 11 | 12 |
정랑미님(계) | 이순미님(계) | | 김정옥님(간) | 김정옥1님(간) |
13 | 14 | | 15 | 16 |
김현숙님(간) | 최순규대장님(간) | | 김정옥2님(간) | 김정옥3님(간) |
17 | 18 | 중 | 19 | 20 |
김영숙님(가) | 김양이님(가) | | 오태환님(홈) | 전문선님(홈) |
21 | 22 | 앙 | 23 | 24 |
조판식님(홈) | 김미주님(홈) | | 이종길님(가) | 고오재님(계) |
25 | 26 | 통 | 27 | 28 |
민성기님() | 유한일님(가) | | 현준서님(가) | 김시국님(연) |
29 | 30 | 로 | 31 | 32 |
유영준님(계) | 정영규님(가) | | 이영봉님(간) | 강영규님(간) |
33 | 34 | | 35 | 36 |
오창숙님(계) | 이재도님(계) | | 임경수님(가) | 김상숙님(홈) |
37 | 38 | | 39 | 40 |
김현남님(가) | 강순임님(연) | | 이창성님(하) | 김미숙님(가) |
41 | 42 | | 43 | 44 |
문대성님(계) | 박영난님(간) | 안전운행 | 이재영님(계) | 배명숙님(계) |
(대기 신청자 명단)
간석() 홈풀() 하이() 가정() 연희() 계산()
2018년 3월1일
버들강아지 몸틀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늠도 애칭이 참 많죠
갯버들,버들개지,버들강아지 저는 식물학자가 아니니
그냥 제가 정감가는 버들강아지로 ~~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처럼 보시리하고 윤끼나는
털복숭이 복실강아지
꼬깔모자쓴 인디언 인형 같기도 하고
와 ~~ 놀랍습니다
모태에서 태줄끈고 막 세상구경 나오는
저 모습 좀 보세요
하는짓이 얼마나 기특하고 가상한지
가슴이 뭉클~~
얘는 할머니 품이 그리운지
작년에 꽃지고 잎돋아 초록잎 자랑하던 잎새
색바랜 갈잎되어도 떠니지 못하고
손주까지 보살피는지
응석받이 손주녀석 함미야..나 추워
파고드는 모양새도 정겹고
물자가 귀한 과도기에 성장한 저희 또래들은
이 버들강아지가 아주 좋은 장난감이였답니다
물우른 가지 비틀어 속대를 분리하면 아주 멋진 피리가 되기도 하고
손바닥에 얹어놓고 오요오요 부르면
빨빨 기어와 뽀뽀도 해주었거든여.. 정말이어요
친구들도 한번 해보시면 실감나실겁니다
혀서 우리는 얘를 오요강새이라 불렀던 기억이나네요
어려서는 나무가 팔이 꺽이며 내는 소리가
고통스러워 신음하는 줄 몰라 마구 꺽었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네요
찟기는 아픔이 얼마나 깊은지를 알고 있으니....
쌍둥이 복실이의 귀여운 몸짓에 찡끗 윙크하며 오늘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워~~
2012년 3월10일
사실적으로 솜털 송송한 게 버들강아지의 전부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걸 알기는
얼마되지 않았네요
야생화에 관심을 가지고 접사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저 꽃의 비밀을
얼마나 화사하고 목적에 충실한 꽃인지를...
들여다볼 수록 참 신기한 녀석입니다
렌즈로 보는 화사한 색상에 놀라 손떨림 어쩌지 못하고
한 장도 건지지 못해도 화나지 않는 건
몇 시간을 함께 놀며 묻어온 짜릿한 행복감 때문이겠죠
하이고~~ 요늠은 곰실곰실 기어가는 애벌레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헤어 부러시 같기도 하고..
소복한 꽃술의 영롱한 색깔은 무지개빛 이슬방울처럼 곱기도 합니다
지금은 꽃이피는 단계지만 만개하면
꽃술이 100개는 넘을 거 같습니다
온몸이 꽃밥이니 그래도 저는
지금 이상태가 제일 어여쁩니다
꽃말도 참 예뻐요~~ 포근한 내사랑
겨울을 밀아내고 피움한 꽃은 향기로 말을 걸어오지요
봄은 느낌만으로도 베시시 웃게 만들고
야릇한 설레임에 꼬리치며 반갑게 맞아주는
버들강아지를 앞세우고 온답니다
막바지 꽃샘추위가 사람도 식물도 웅크리게 하지만
떠나는 뒷 모습은 늘 가슴아림입니다
몇 번을 더 겨울 바람소릴 들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가는 겨울에게 내년에도 날 만나러 올거지?
다짐하며 잘 가거라 손 흔들어 배웅합니다~~
봄의 전령사라고 하는 버들강아지
강가에서 자라기때문에 갯버들이라고도 불리우며, 강아지의 부드러운 털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 버들강아지.
버들강아지의 꽃말은 자유, 친절, 포근한 사랑입니다.
(사진 클릭시 1600x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