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수) 청학관에서 24년도 3월 이사회 및 동창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바쁘신 와중에도 강연흥 교장선생님과 2월에 부임해온 박현진 교감선생님이 이사회에 참석, 무학동창회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무학여고 학교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고 이에 동문 일동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두 분께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18대 강현숙회장은 코로나 기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3년 간을 헌신적으로 동창회를 이끌어 왔고, 힘든 결정으로 동창회장직을 맡은 19대 정규문회장에게 그 바톤을 넘기는 이취임식..
강현숙회장은 정규문회장에게 동창회기를 전달하면서 재임기간 오히려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는 이임사로 전했고, 이어 정규문 회장은 선배님들이 끌어온 동창회를 임원진들과 함께 힘껏 해보겠노라.. 후배찾기에도 힘쓰겠다는 취임사를 밝혔고 감사와 축하를 담은 꽃다발을 주고받았다.
19대 총동창회에서 함께 할 정규문회장의 임원진 소개..
시종내내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가득한 분위기였다.
이어 24년도 예산안 심의에선 정규문회장이 지난 동창회의 예산안과 달라진 예산 편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의견을 나눈 결과 순조롭게 의결이 이뤄졌다.
잠시 쉬어가는 간식시간에 과일과 쥬스를 곁들인 샌드위치가 나오고, 커피와 차도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
간식시간이 마무리 될 즈음 야유회에 대한 건에 대해 회의를 계속 이어갔다.
야유회 날짜는 5월2일(목), 장소는 광릉으로, 회비는 4만원으로, 선배님들에 대한 예우로 17회까지는 면제, 18회부터 22회 까지는 50%를 내기로 결정했다.
이어 정규문회장은 연중 일정에 대해 5월 야유회, 7월 이사회는 폭염 등 상황에 따라, 9월 이사회, 10월 총동창회로 일정을 잡았다.
기별인사에선 14회부터 46회까지.. 선배님들 부터 간단한 인사와 소회를 밝혀 선후배 간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 속에 박수가 이어졌다.
무학을 부르는 교가 제창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으로 이사회를 마쳤다.
첫댓글 뜻깊은 회장단 이취임식과 올해 첫 이사회를 아주 알차게 치르셨군요. 애쓰시는 모든 동문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4년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는 무학의 날개짓을 응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일정이 겹쳐서 항상 못가고 하는데 야유회도 그렇군요 선배님들이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모든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