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의자왕이 즐겨먹었다고 하는 우여회는 아직 뼈(가시)가 제대로 생기기 전에 잡은 우여에다 갖은 야채와 새콤한 초고추장을 알맞게 버무려 먹는다고 합니다. 봄철에 먹는 우여회의 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무엇보다도 논산, 부여에 갈 일이 있으면 꼭 한번 우여회의 맛을 보고 와야한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자면 우여회가 나온다는 봄철에 논산이나 부여에 갈 일을 만드는 일이 우선이겠군요
백마강의 하류 입니다 머지 않아 부여에서 이곳 강경까지 유람선이 다닌다고 하네요
황산대교입니다 이다리가 준공되기 전에는 배로 건너 다니던곳이죠 지금은 다리로 연결 되었지만 이다리 준공때 대통령까지 참석햇었죠
하우스가 많이 보이죠 방울도마토의 고장 부여 세도 입니다
바로위는 강부자의 고향 옥녀봉이야요
첫댓글 사진으로 보니 새로운맛이 나네요 잘보았습니다
지기님 념맛있어보여요^^한번번개하세요..
방울이 특수단지 인가보내요.다리도 엄청 긴다리 이네여 침수가 되나요 다리가 길은것을 보니.
이곳은 상습침수 지역이죠 비가 오기전에 얼릉 농사짓고 해야죠 그래도 비옥하여 농사는 잘 되지요 이다리가 황산대교라고 준공식땐 대통령이 참가 했었죠
우어회란 민물고기인가봐요? 회는 달콤새콤한맛땜에 들지요(제입맛으로 ~~ㅋㅋ)
네 바다와 민물을 오가는 고기입니다 봄이면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 오는 고기죠 보리피기전까지 드셔야죠 너무 늦으면 뼈가 억세서 먹을수가 없어요
아~그렇군요, 모르고 지나쳤던 농어촌에 대한 많은걸 얻게 되었음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몇년 전에 강경 세도에 가서 먹은 우어회 맛을 아직도 잊지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