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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도착해서 처음 먹은 일본음식이예요<br>
여기는 우에노 시내..(도쿄에서 무지 유명한 우에노 공원 근처)<br>
이건 텐동~이구여 텐은 텐뿌라(튀김)..동은 덮밥이란 뜻인데<br>
새우랑 가지..등등 튀김을 밥위에 올려주는 음식이예요<br>
밥에는 그 특유의 달달한 간장맛나는 소스가 뿌려져 있구요<br>
이건 680엔 정도였는데 튀김이 바삭바삭 맛있었어요<br>
아쉽게도 반찬은 따로 주문해야하더군요..<br>
대구에서 일본식 돈까스나 우동집을 가도 오처넌~육처넌 정도<br>
하니까 일본음식이 심하게 비싸진않아요<br>
물론 비싼건 비싸지만 저렴한 집도 찾으면 꽤많구요<br>
그치만..김치찌개 된장찌개가 훠얼씬 맛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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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이거 나도 많이 묵었다.. 그자리에서 튀김 튀겨서 밥위에다가 주는거.. 튀김말고도 닭 데리야끼(불고기)나 돈까스 올려주는것도 있잖아.. 맞지?? 근데 생각보다 물가가 싸네?? 진짜 일본이 불경긴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