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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어머니 5장 심정문화는 영원한 천국의 표상입니다 1. 가장 아름다운 한국의 꽃, 리틀엔젤스 1 "내가 지금 듣는 이 노래는 노래가 아닙니다! 메마른 영혼에 단비를 내려 주는 고고한 합창이예요." 누군가 자신도 모르게 감탄하면 옆사람도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내가 듣기에는 천사들이 들려주는 하늘의 목소리예요." 2 리틀엔젤스의 노래를 처음 들으면 누구나 충격을 받습니다. 그 충격은 심정에 전해지는 사랑과 화합의 아름다운 파도입니다. 우리 통일문화의 특색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효정을 근간으로 하는 심정문화' 입니다. '효정(孝情)'은 하늘부모님을 향한 우리의 정성과 사랑입니다. 3 '심정(心情)'은 사랑의 근본 뿌리이자 사랑이 용솟음치는 샘물과 같습니다. 심정문화야말로 시공을 뛰어넘어 영원한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는 본질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세계는 티 없이 맑은 심정문화가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 넘치는 예술문화의 세상입니다. 4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이와 같지 않고는 누구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새근새근 잠자는 어린아이의 모습은 평화 그 자체이고, 천진무구한 미소는 행복이 무엇인가를 여실히 보여 줍니다. 어린아이의 목소리는 가냘프지만 마음의 빗장을 풀게 하고, 낯선 사람들을 화합시키며, 행복과 평화의 심정을 구김없이 나타냅니다. 그래서 나는 어린아이들이 부르는 순수한 노래의 힘을 믿습니다. 5 지금이야 전 세계적으로 리틀엔젤스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처음 리틀엔젤스를 만들었을때 노래와 춤의 힘을 믿는 사람은 드물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너무 궁핍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배고픈 사람에게 "노래 부르자"고 청하면 화를 낼지도 모릅니다. 1960년대에 우리가 꼭 그랬습니다. 하루하루가 궁핍해 먹고 살기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그 곤궁의 시대에 내가 문화나 예술에 대해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들어 보려고도 하지 않고 그저 도리질을 쳤습니다.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데······ 문화는 사치 아닙니까? " 6 문화는 사치가 아닙니다. 우리 민족은 5천 년 전부터 문화를 가꾸고 삶 속에서 누려 온 예술의 민족입니다. 한민족의 문화는 독특함과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음에도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그 자리를 잠시 잃어버렸습니다. 가난한 한국인이 미개한 민족으로 비쳐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한국인은 고유 글자가 없어 중국이나 일본 글자를 사용한다고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잘못된 인식에 나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7 또한 한국전쟁 중에 이곳 저곳 피란을 다니면서 예술가들이 가난으로 인해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을 적지 않게 보았습니다. 나 역시 학창시절에 그림을 그리고 싶었으나 그 꿈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마음 한편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한국은 '미개한 민족' '문화가 없는 민족'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8 리틀엔젤스는 그 결실 중에 하나였습니다. 가난과 정치 혼란이 온 나라를 휩쓸던 1962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대한어린이무용단'으로 한국 무용과 합창을 하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을 만들려 하자 반대가 극심했습니다. 돈 걱정이 첫 번째였고, 혹여 돈이 생기면 교회를 먼저 지어야 한다는 것이 두 번째였으며, 합창단을 만들려면 어른 합창단이 더 좋지 않느냐는 것이 세 번째였습니다. 못할 이유야 세 가지가 아니라 열가지도 넘었겠지만 우리 부부의 뜻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9 어렵사리 예술단을 만들기는 했어도 연습할 곳이 없어 삼청동의 허물어진 창고를 하나 겨우 빌렸습니다. 얼기설기 수리해서 연습실을 만들었는데 비가 내리면 물이 줄줄 샜습니다. 겨울에는 연탄난로조차 따뜻하게 피우지 못해 아이들이 손을 호호 불어 가며 연습을 했습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비웃느라 바빴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아니라 꼭 물에 빠진 천사같아!" 10 그러나 포기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마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 마음이 고와야 노래가 곱다. 마음이 고와야 얼굴이 곱다" 라는 리틀엔젤스의 신념을 가슴에 새기고 3년 동안 땀과 눈물로 얼룩진 맹훈련을 거듭했습니다. 훈련이 끝나자 '태극기를 세계로'라는 웅대한 구호와 함께 1965년 가을 첫 공연길에 올랐습니다. 11 링컨의 연설로 유명한 미국 게티즈버그에서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을 위한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위대한 행진이 드디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격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천사들이 땅에 내려온 것 같아요." 12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그 시절, 미국에서의 대중공연은 크나큰 모험이었습니다. 자국에서 인정받는 가수나 공연단도 대도시에서 공연을 했다 하면 모진 비판을 받았고, 아예 처음부터 외면 당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조금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의 노래는 순수 그 자체이며, 그 순수함이 사람들을 한마음으로 화합시키고 평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3 리틀엔젤스는 게티즈버그에서 첫 공연을 했을 때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미국 곳곳을 다니며 <고향의 봄>과 <아리랑>을 부르면 처음에는 '뭔가?' 싶어 눈을 동그랗게 뜨지만 잠시 후에는 눈을 감고 감상을 하며 드디어는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14 어여쁜 한복을 입고 신랑각시춤을 추면 다들 어깨춤을 따라 하면서 흥겨운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하얀 버선발이 하늘로 뻗으면 서양인의 눈에는 낯설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춤 하나가 끝나면 버선의 곡선이 한국이 지닌 우아한 곡선미라는 것을 저절로 깨달았습니다. 15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았음에도. 우리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세계를 순회하면서 공연 하나를 마칠 때마다 '한국은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지닌 민족'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세계인들의 마음속에 새겨 주었습니다. |
平和の母 第五章 心情文化は天国の永遠のシンボルです 1. 何よりも美しい韓国の花、リトルエンジェルス 「これは、ただの歌ではありません! 渇いた魂を潤してくれる、思みと祝福の雨ですね」 誰かが思わず感嘆の声を漏らすと、隣の人も称賛を借しみません。 「私には、天使が発する天の声に聞こえます」 「リトルエンジェルス芸術団」の歌を初めて聞くと、誰もが衝撃を覚えます。その衝撃はまさに、心情の奥底にまで届く愛と和合の美しいメッセージです。 私たちの統一文化の特色を一言で表現するならば、「孝情を根幹とする心情文化」です。「孝情」とは、天の父母である神様に向けた私たちの精誠と愛であり、「心情」とは、愛の根本、すなわち愛が湧き上がる泉です。心情文化こそ、時空を超えて水遠の美をつくり出す本質です。天の父母様(神様)のみ旨が成し迷げられた世界とは、一点の汚れもない清らかな心情文化が水のように、 風のように流れる世界なのです。 幼子のようでなければ、神の国に入ることはできません。すやすやと眠る子供の姿は、まさに平和そのものであり、子供の天真爛漫なほほ笑みは、幸福とは何かを如実に教えてくれます。彼らの声はたとえか弱くとも、人々の心の扉を開かせ、見知らぬ人同士を和合させることができ、幸福と平和の心情をあるがままに表現します。ですから私は、子供たちが歌う純粋な歌の力を信じるのです。 今でこそ、リトルエンジェルスは世界中で有名になりましたが、創団当時、韓国は貧しさのゆえ、歌と踊りの力を信じること自体、難しい時代にありました。今、おなかを空かせている人に向かって「歌を歌おう」と誘ったら、怒り出すかもしれません。一九六○年代の韓国は、まさにそのような状況でした。常に困窮していて、食べていくのでやっとの時代だったのです。そのような時に文化や芸術について話しても、誰も耳を傾けようとせず、ただかぶりを振るばかりなのは、当然のことでした。 「きょう、明日の生活も大変なのに……文化なんて、贅沢ではありませんか?」 しかし、文化は決して贅沢なものではありません。 韓民族は五千年前から文化を育み、生活の中でたしなんできた芸術民族です。韓民族はもともと、独特で美しい文化を持っていましたが、日本の統治と韓国動乱を経験して、それを失ってしまったのです。貧しい韓国人が、世界の人々の目に、未開の民族として映るのは無理からぬことでした。甚だしくは、韓国人には固有の文字がなく、中国や日本の文字を使っていると誤解されることもありました。そのような間違った認識に、私は胸を痛めていたのです。 また、韓国動乱中にあちらへこちらへと避難しながら、芸術家たちが貧しさから才能を発揮できずにいる姿を少なからず目にしました。私もまた、学生時代には絵をたくさん描きたいという希望がありましたが、それをかなえられなかったという思いも心の片隅にありました。ですから、韓民族は「未開の民族」、「文化を持たない民族」だという、誤った認識を正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決意したのです。 リトルエンジェルスは、その一つの結実でした。貧困と政治の混乱から国中が揺れていた一九六二年五月五日の「子供の日」、韓国舞踏と合唱を披露する「大韓児童舞踏団」 (現、リトルエンジェルス芸術団)をつくろうとしたのですが、当時は教会内部からも激しい反対を受けました。 反対する理由の第一は、経済的な問題、第二は、もしお金ができたとしても、まずは教会を建てるべきというもの、さらに第三は、どうせ合唱団をつくるなら、大人の合唱団のほうが良いのではないか、というものでした。それ以外にも反対する理由はたくさんあったでしょうが、私たち夫婦の意志をくじくことはできませんでした。 やっとの思いで芸術団をつくったものの、今度は練習する場所がありません。何とかソウルの三清洞にある古びた倉庫を一つ借り、ばたばたと修理をして練習室を造ったのですが、そこは雨が降ると水が漏れてくるような所でした。冬は練炭ストーブすら満足につけられず、子供たちはかじかむ手を息で温めながら練習をしました。 統一教会に反対する人々は、そのような様子を見て、嘲笑するばかりでした。 「天から降りてきた天使じゃなく、天から降ってくる雨でびしょ濡れになった天使だ!」 しかし、あきらめる人は一人もいませんでした。 「心が美しくあってこそ、踊りが美しい。心が美しくあってこそ、歌が美しい。心が美しくあってこそ、顔も美しい」 リトルエンジェルスはこの信念を胸に刻み、三年間、汗と涙の猛訓練を繰り返したのです。 訓練を終えたリトルエンジェルスは、一九六五年の秋、「大極旗を世界へ」という壮大なスローガンと共に、初公演に出発しました。リンカーンの演説で有名なアメリカのゲティスバーグで、アイゼンハワー元大統領のために行った特別公演を通して、韓国の美を披露する偉大な行進の第一歩を、ついに踏み出したのです。 アイゼンハワー元大統領は公演を見て、韓国を訪れた時のことを思い出し、絶賛してくれました。 「天使たちが、天から地上に舞い降りてきたようです」 ベトナム戦争の真っ最中だったその時代、アメリカで大衆公演をするというのは、大きな冒険でした。アメリカ国内の地方都市で認められている歌手や公演団であっても、大都市で公演をするとひどく批判され、そもそも相手にすらされないということも多くありました。 しかし、私は少しも心配しませんでした。子供たちの歌声は純粋そのものであり、その純粋さが人々の心を一つに和合させ、平和をもたらすということを、体験を通じて知っていたからです。 リトルエンジェルスは、熱い拍手を浴びたゲティスバーグでの初公演に続き、アメリカ各地を回っていきました。「故郷の春」や「アリラン」を歌うと、最初はみな、不思議そうに目を丸くしているのですが、しばらくすると目を閉じて静かに耳を傾けるようになり、やがてその目から感動の涙が流れ落ちるのです。 子供たちが韓服を着て花婿と花嫁の踊りをかわいらしく踊ると、みなそれに合わせて肩を動かし、楽しそうに拍手を送りました。韓国の白い足袋を覆いて足を宙に伸ばす姿は、西洋人の目にとても物珍しく映るようです。しかし、踊りが一つ終わる頃には、その足のラインが韓国の持つ優雅な曲線美であることに自然と気づくのです。 リトルエンジェルスは一言も話さずに、韓国の伝統と美を表現しました。世界を巡回しながら、公演を一つ終えるたびに、「韓回は美しい伝統と文化を持った民族である」という厳然たる事実を、世界の人々の胸中に刻んだのです。 |
MOTHER of PEACE CHAPTER 5 THE EMBLEM OF THE KINGDOM OF HEAVEN 1. The most beautiful flowers of Korea The first time people hear the Little Angels sing, they are astonished. They feel swept up in a beautiful wave of love and harmony. I hear comments like these all the time: 'To me, it sounds like the voices of angels.” And if one person expresses such admiration, the next will pour out even more praise. 'What I am listening to is not a song! It is a happy chorus that brings rain to a parched soul.” If we were to capture the distinctive feature of the Unification movement in one phrase, it would be “the culture of filial heart.” “Filial heart,” for which I coined the Korean word, “hyojeong,' signifies sincere devotion and love toward our Heavenly Parent. “Heart,” for which my husband coined the Korean word, “shimjeong,' is the essence of beauty and original root of love. It is beauty that stimulates love to surge forth eternally. The culture of heart transcends time and space. In the world where God's will has been realized, a pure and immaculate culture of heart will flow forth like a river and waft like a breeze through all forms of artistic creativity. As Jesus said of the little children, the kingdom of heaven belongs to such as these. A child sleeping peacefully is the epitome of peace. A child's innocent smile clearly illustrates what happiness is. A child's voice is gentle, but it opens the door to the heart, reconciles strangers, and expresses happiness and peace. It is the power of the innocent voices of children joined in song that led my husband and I to found The Little Angels of Korea, a children's folk dance and singing troupe. During the Korean War, I saw many talented artists who were poor and homeless, seeking refuge and unable to display their work. During this time of Korea's post-war poverty, few people believed in the power of music and dance. No one even listened when my husband and I talked about culture and the arts. All they did was shake their heads and say, 'It's difficult just finding enough to eat... Don't waste your time thinking about culture.” But in my view, culture is not a luxury; it is a life essential. For 5,000 years, the Korean people refined culture as a part of everyday life. We are a people of the arts. The Korean culture is unique and beautiful, even though some of it was lost during the deprivations of the twentieth century. During my school days, one of my favorite pastimes was drawing. I even thought about becoming an artist. Instead of investing in that dream on a personal level, I helped bring the exceptional beauty of Korean culture onto the world stage. That is how the Little Angels came to be. Korea was in a state of poverty and political turmoil when, on Children's Day, May 5, 1962, my husband and I founded The Little Angels of Korea Children's Folk Ballet. Within our membership, there were many dissenting voices. Their first argument was that if we lacked the money to build a church, how would we raise money to run a song and dance troupe? Some opined that an adult choir would be better than a children's dance troupe. There were perhaps a dozen objections to the plan, but my husband and I remained steadfast, and eventually, everyone united behind The Little Angels of Korea. The next hurdle was finding a place for the girls to practice. We managed to get free use of a dilapidated warehouse. It had a leaky roof and broken windows. With some hasty repairs we made it into a practice room. There was no stove there, so the girls blew on their hands to keep warm in the winter. Once the news got out about what we were doing, those opposed to our church laughed and said, “Angels fly in heaven; those girls look like they are splashing around in a swamp!” But the girls and their instructor had a passion to succeed. They kept the Little Angels' motto in their hearts: 'A beautiful heart makes a dance beautiful. A beautiful heart makes a song beautiful. A beautiful heart makes a face beautiful.” For three years, they went through intense training, shedding sweat and tears. After that training, they departed on a world tour with the grand slogan, “Let's take the Korean flag to the world!” The Little Angels' first performance, in the fall of 1965, was at a concert for former US President Dwight D. Eisenhower in Gettysburg, Pennsylvania, a place made famous by President Lincoln's address honoring those who died at that turning point of the American Civil War. This was the start of the Little Angels' travels to showcase Korea's beautiful culture. After the concert, President Eisenhower reminisced about his 1952 visit to Korea and praised the dance troupe highly. “It's as if heaven's angels have come down to earth,” he said with a gentle smile. It was very bold for this novice group to give its first public performance before a former American president. Even singers and dancers who were well-known in their own countries did not impress audiences in the United States. But I was not worried at all. Children singing is innocence itself, and I knew from experience that innocent children create peace and harmony. Starting with the performance at Gettysburg, the Little Angels brought joy everywhere they went. They performed in many venues in the United States. When they began Korean songs such as “Springtime in my Hometown” or “Arirang,' people's brows at first would wrinkle due to their unfamiliarity. Then they would close their eyes and listen. Finally, they would be moved to tears. When the Little Angels danced “The Little Bride and Groom” in their traditional Korean costumes, people would follow along with the beat and respond with heartfelt applause. When a dancer wearing traditional Korean white socks would raise her feet in the air, representing the elegant and beautiful curves found in Korean art, Westerners were delighted. Even without uttering a single word, The Little Angels conveyed our tradition and beauty. They toured the world as ambassadors of Korea's culture, displaying a youthful energy, purity and happiness for which Western audiences were longing.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