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예 시간에는 생화가 아닌 조화와 비누는 생화가 아닌
실크플라워와 비누꽃을 활용하여 꽃꽂이를 해 볼 거예요.
실크플라워는 조화랑 같아서 향은 없지만
비누꽃은 향이 난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들 비누꽃의 향도 맡아보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대로 꽃꽂이를 하기 시작했어요.
실크플라워와 비누꽃은 줄기가 모두 철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철사를 구부려가며 디자인을 해서 꽂는 것이 관건이예요.
오아시스는 평소에는 물을 잔뜩 머금고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물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부서질 수 있으므로
어느때보다도 조심조심 꽂아야 한답니다.
꽃꽂이가 끝났다면 원통안에 조심조심 넣어주고 예쁘게 리본으로 묶어 고정해주면 끝이예요.
너무너무 예쁘죠?!
실크플라워와 비누꽃은 반영구적인만큼 관리만 잘해주면 사시사철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직사광선에 두면 색이 바래기 때문에 실내에,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두면 된다고 합니다.
관리법도 참 쉽죠잉~?!
우리 가족들이 잘 관리해서 오래오래 예쁘게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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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자조모임은 맛있는 샌드위치 만들기예요~
샌드위치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오늘 우리 가족들이 만들어 볼 샌드위치는
어디서든, 누구든 쉽게 만들 수 있는 사과베이컨딸기쨈샌드위치 랍니다.
준비물은 얇게 슬라이스한 사과와 딸기쨈, 버터, 베이컨, 치즈, 상추 예요.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아요.
모닝빵을 조심스레 반으로 갈라준 후 그 사이에 딸기쨈과 버터를 양껏 발라줘요.
그리고 우리 가족들이 먹고 싶은 재료들로 속을 꽉꽉 채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나 쉽고 간단하죠~?
아이고, 빵을 보자마자 참지 못하고 입으로 가져가는 우리 가족.
얼른 만들기를 시작해야겠어요!
차분히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잘 하고 있는 것 같죠?!
맛있는 재료들이 모두 들어갔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다같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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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예수업은 힐링 그자체!^^
먹을것 앞에서는 빨리빨리 만들어요~~보기만 해도 허기지는데 참으라 하면 넘 고역입니다